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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관 폭행 전력 30대 또 '철창행'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정읍경찰서는 28일 만취상태에서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길모씨(38)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 26일 새벽 2시 20분께 정읍시 상동 한 길가에서 “한 주취자가 구급대원을 폭행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모 경위(41)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길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려는 것을 정 경위가 말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길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길씨는 지난해에도 출동 경찰관을 때려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었다”면서 “정복을 입은 경찰관을 폭행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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