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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결정짓는 9월

지난 26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작년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애초 기상청은 평년보다 2일 정도 늦은 ‘지각단풍’을 예상했지만, 9월 상순에 강원도의 기온이 평년보다 0.9℃가량 낮아 단풍을 재촉했다. 이렇듯 9월 초부터 약 한달 동안 이어진 기온과 큰 일교차, 적정 강수량은 단풍의 속도를 좌우한다. 보통 일 최저기온이 5℃ 아래로 내려가면 잎의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단풍의 색은 곱다. 때문에 해안보다는 일교차가 큰 내륙지역에서, 평지보다는 높은 산에서 단풍이 빨리 찾아오는 것이다. 강수량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강수량이 적으면 단풍이 들기 전 잎이 모두 말라버려 낙엽이 되고, 반면 강수량이 많으면 잎이 일찍 떨어지기 때문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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