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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농촌의 빈집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조모 씨(36)등 2명을 지난 20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께 남원시 산동면 장모 씨의 집에 침입, 귀금속과 현금 등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4월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전북과 전남·충남등지 농촌에서 총 54회에 걸쳐 1억337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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