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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6·25 전사자 추정 유해 1구 발견

육군 35사단 임실·순창대대는 6·25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1구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35사단은 지난 12일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순창 쌍치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진행한 결과, 최근까지 유해 1구와 탄약류 921점, 장구류 17점 등 1000여 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견된 유해는 두개골과 치아, 팔·다리, 척추, 갈비뼈 등이 온전히 보전된 완전유해로 발굴됐으며, 주변에서 M1 카빈 소총 실탄 클립과 수많은 탄피가 함께 발견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함께 발굴된 유품으로 볼 때 6·25 전사자로 추정된다”며 “보다 정확한 사항은 정밀 감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대대 임시 봉안소에 보관, 추후 합동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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