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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토종 미생물’ 만나 천연 비료 된다

농촌진흥청 개발 미생물 복합제, 냄새 줄고 3일 만에 분해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2일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 천연 비료로 만들 수 있는 미생물 복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미생물 복합제는 김치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아밀로리퀴페시언스(Bacillus amyloliquefaciens)’ 등 3종의 토종 미생물로 만들었으며, 이 미생물들은 어떤 종류의 음식물이든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분해되는 데 7일이 걸리는 것과 달리 음식물 쓰레기 1kg당 개발한 미생물 복합제 30g을 뿌리자 3일 만에 분해됐다는 것이 농진청측의 설명이다.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도 90%가량 줄었다.

또 분해 산물에 옥태분말) 등을 섞어 만든 퇴비를 분석한 결과, 유기물 함량이 48.22%로 시판 중인 가축분 퇴비(42.76%)보다 높아 활용도가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개발한 미생물복합제를 지난해 11월 특허출원했으며,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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