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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불기둥에 일사까지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방도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인 내일까지 대기 상층 5.5km 내외 상공으로 따뜻한 영역이 우리나라로 유입되겠고, 여기에 대기 하층으로도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하 간에 더운 공기로 가득차겠다.

한편,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중부내륙과 경상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도 내외의 기온으로 매우 덥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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