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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모텔서 극단적 선택…2명 사망, 1명 위독

24일 전주 한 모텔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모텔에서 A씨(22)와 B씨(24), C(36)가 쓰러져 있는 것을 영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와 B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C씨는 의식을 잃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각자 충남 인천 전주에 연고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텔방에서 연개탄 등이 발견된 점을 비춰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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