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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가격리 이탈자, 전북 거쳐 충남 공주 휴게소서 검거

자가격리 중 대구 주거지를 이탈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주거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45)가 무단으로 이탈해 대구경찰 등에 공조 요청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입국해 지난 6월 6일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그는 주거지를 이탈한 뒤 임실 오수를 거쳐 전주 진북동, 남원을 거쳐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위치추적을 진행했지만 그가 휴대전화를 꺼둔 채 이동해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난 6일 오후께 A씨가 충남 공주시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알밤휴게소에 있던 것을 확인한 경찰은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공조를 요청해 붙잡았다.

A씨는 관할 경찰서로 인계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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