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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19여파 전북 대출 증가폭 확대

코로나19 여파로 전북지역 가계와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이율이 높은 저축은행같은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가계를 몰락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9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5701억 원이 늘어 전월 515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3,523억원→+3,743억원) 및 가계대출 (+1,452억원→+1,799억원) 모두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8월 +3,769억원→9월 +3,106억원)된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폭 확대 (8월 +1,381억원→9월+2,595억원)됐으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이 676억 원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로 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까지 강화되면서 높은 이율을 감수하고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앞으로는 2금융권의 신용대출도 까다로워질 전망이어서 사채 등 제도권 밖 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서민가계의 몰락이 예고되고 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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