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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간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께 진안경찰서 소속 A경위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경위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숨지기 전날 오후 2시 30분께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의 순직을 인정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파악하고 중이다. 최정규 기자
김제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빌라 화장실에 숨진 채 쓰러져 있던 A씨(59)를 발견했다. A씨의 시신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여러개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이웃 주민의 진술 내용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최정규 기자
24일 오전 11시 35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3동(624㎡)이 전소하고 돼지 480마리가 질식사해 8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기소된 현직 간부 대한 징계의결을 보류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7일 불법도박사이트 조직 수사과정에서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계좌추적 등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익산경찰서 A경감에 대한 징계의결을 보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다툼의 여지가 많다고 판단했다”며 “법원 선고 결과가 나온 후 징계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전북지역에서 선거벽보와 현수막이 수난을 겪고 있다.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대선과 관련해 선거벽보 및 현수막 훼손사건 9건을 수사 중에 있다. 유형별로는 벽보훼손 5건, 현수막 훼손 3건, 불법시설물 설치(불법 현수막 게재) 1건 등이다. 지난 21일 오후 1시께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담장에 붙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 발견 당시 두 후보의 벽보는 담뱃불로 뚫은 것처럼 훼손됐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대선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벽보를 손으로 잡아 뜯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그랬다”면서 벽보훼손을 인정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께에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도롯가 담장에 붙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벽보는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훼손된 듯 찢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께는 완주군 화산면의 한 전봇대에 걸려있던 윤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현수막·벽보훼손 행위가 빈발할 것으로 판단, 선거벽보 및 현수막 훼손행위를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박호전 전북청 수사2계장은 “홧김에 또는 장난삼아 저지르는 경우라 하더라도 선거벽보나 현수막 훼손은 엄연한 범죄”라면서 “선거벽보 훼손과 같은 사건발생 즉시 수사인력을 투입해 반드시 추적 검거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취약시간대 벽보 등 설치장소에 대한 순찰강화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집회현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이 위급상황에 놓인 조합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완주군청 앞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레미콘산업분과 전북지부 조합원 A씨(20대)가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조합원 120여명이 지역업체 선정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중이었다. 집회 현장 인근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완주경찰서 최귀석 경위는 사람이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A씨가 있는 곳으로 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A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맥박과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받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A씨가 의식을 회복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점포 6곳과 주택 1동,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억 5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상가 내부에 사람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6시 30분께 발생한 남원시 산내면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작업이 15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남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전 1시 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발화지 400m 인근에 국보인 백장암 3층석탑과 민가가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밤새 방어선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27㏊이며, 침엽수림이 모여 있고 경사가 심해 불길 확산 위험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9대와 남원시청 직원, 산불특수진화대 등 763명이 긴급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익산에서 2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받고 농수로로 추락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25분께 익산시 오산면 목천교차로 인근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20)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B씨(23) 등 2명이 팔 다리에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48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B씨는 A씨의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고 군산으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달 군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는 안전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22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9시께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44∙태국)가 800㎏ 철판에 깔려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강교(철제다리)를 만드는 곳으로, 사고 당시 강교에 철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철판 밑에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조사를 나선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안전관리가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계자는 “거더(건설 구조물을 받치는 보)와 철판을 연결하는 볼트가 잘 조여지지 않아 800㎏ 철판이 1m 아래로 떨어졌다”며 ”철판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군산경찰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해당 공장 현장 소장과 원청 안전관리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50인 이상 사업장이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지난달 27일)을 일주일 앞두고 사고가 발생해 해당 법 적용은 받지 않는다.
전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도롯가 담장에 붙여진 윤석열 후보의 벽보가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훼손된 듯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주와 군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35분께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용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101명을 투입해 1시간20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0.5㏊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35분께에는 군산시 대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SUV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 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55분께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의 한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60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1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께에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5300여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이 출동해 1시간50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에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세내로에서 승용차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2)가 얼굴 등에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운전자 B씨(55)와 동승자 C씨(23)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8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32)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운전자 B씨(55)와 동승자 C씨(23)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내부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5300여만 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이 출동해 1시간 50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진안경찰서 경찰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임실경찰서는 1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관 A씨 등 3명과 일반인 6명, 업주 B씨 등 총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4일 진안의 한 주점에서 오후 9시 40여분까지 술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경찰관과 일반인 4명은 행정당국의 5인 미만 사적모임 금지명령도 어긴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전북은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 5인 미만 인원제한의 행정명령이 발동된 시기였다. 경찰조사에서 경찰관 A씨 등은 "영업제한 시간을 위반한 것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서로)다른 방에 있는 지 몰랐다. 서로 따로 방문해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은 경찰관 3명에 대해 타 일선경찰서로 전보조치하고, 이들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 최정규 기자
17일 오전 4시 2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돈(새끼돼지) 11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일부가 불에 타 18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전 3시께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서전주 IC 인근에서 4.5톤 트럭이 앞에 가던 9.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5t 트럭 운전자 A씨(43)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9.5톤 트럭 운전자 B씨(56)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훔치고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A군(15)과 B군(15)을 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SUV차량을 훔친 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해당 차량의 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차를 훔쳤다. 당시 차의 열쇠는 차 내부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차를 훔친 뒤 직접 운전해 김제 쪽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9시께 다시 전주로 돌아왔다. 경찰은 신고를 인근을 수색하던 중 도난차량을 확인하고 7㎞정도를 추격해 전주 서신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A군 등을 체포했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A군 등을 부모에게 인계한 상태이며,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완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께 완주군 화산면의 한 전봇대에 걸려있던 윤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현수막은 날카로운 물건에 훼손된 듯 가운데가 찢어져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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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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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삼가 명복을 빕니다 - 2008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