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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전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전주시 완산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3)이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최근 경찰이 확보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이 어린이집 교사가 A양(3)의 입에 억지로 밥을 떠 먹이는 등의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CCTV 영상과 학부모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교사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전북지역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컸다.11일 오전 3시 7분께 진안군 마령면 이모 씨(54)의 음식점에 불이 나 음식점 1개동(260㎡)과 인근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앞선 10일 오후 5시 32분께 순창군 유등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안에 있던 윤모 씨(76)가 숨지고 윤 씨의 부인 이모 씨(72)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같은 날 오후 2시 53분께 부안군 상서면 장동리의 한 산업공장에 불이 나 공장 건물 일부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심모 씨(62)가 종아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오전 3시 53분께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식품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나 3층짜리 공장 4동 중 2동과 공장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도내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7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상가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을 타고 작업 중이던 이모 씨(53)와 배모 씨(59)가 5층 높이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이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배 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근로자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 40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석재 작업장에서 최모 씨(63)가 발을 헛디뎌 5m 아래 돌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발생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구급 출동한 건수는 모두 303건으로 매달 20여 건 이상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하루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공사장 안전사고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과 안전 제일의 공사장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동물 애호가들의 공분을 일으킨 반려견 하트 사건 피의자 4명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익산경찰서는 7일 마을회관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잡아먹은 혐의(동물보호법점유이탈물횡령죄 위반)로 농민 조모 씨(73)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씨 등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익산시의 한 마을 입구에서 실종된 대형 반려견 하트를 트럭에 싣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한 뒤 잡아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 씨 등이 죽은 개를 데려가 먹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반면, 목격자는 범행 직전 하트가 살아 있었다고 말하는 등 진술이 엇갈려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목격자 대질 조사를 실시했다.그러나 목격자의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범행 당시 하트가 살아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점유이탈물횡령죄와 동물보호법을 함께 적용했다.경찰 관계자는 개가 살아 있던 상태로 목격된 시간과 범행 시간 차이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피의자들이 살아있던 개를 잡아먹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6일 오전 1시 39분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정모 씨(42)의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76.7㎡가 전소되고 냉장고, 보일러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2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가 과열돼 주변에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6시 7분께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한 도로에서 정모 씨(22)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싣고 가던 컨테이너가 반대편 도로 위로 떨어져 출근길 교통혼잡이 빚어졌다.경찰은 화물차가 내리막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진입하다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 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0시 17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시가 80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4대(시가 26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 씨를 붙잡고, 그가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1대를 압수하는 한편 길가에 버린 나머지 3대도 모두 회수했다.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정읍경찰서는 5일 우체국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윤모 씨(52)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께 정읍시내 한 우체국에서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바닥에 드러눕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윤 씨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영내에서 훈련 중이던 장갑차가 전복돼 군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오전 10시 50분께 군산시 옥서면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탄약고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장갑차(25t급)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탑승해 있던 4명 가운데 장갑차 조종수 서모 상병(21)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동군산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어지럼증을 호소해 함께 후송된 최모 병장(22)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사병 2명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제38전대 관계자는 기지 방어 훈련 중 장갑차가 전도된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30일 상습적으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 군(17)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군은 지난 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현금 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9월 14일부터 최근까지 새벽 시간대 아파트를 돌며 모두 9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현 전 수석은 호텔방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현 전 수석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119구급대 측은 밝혔다. 연합뉴스
정읍경찰서는 29일 도로 포장공사에 대한 오해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이모 씨(7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28일 오후 7시 40분께 정읍시 북면 한 마을에서 박모 씨(56)의 가슴과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8시 2분께 남원시 대산면 노산마을 앞 옥률천에서 마을 주민 주모 씨(55)가 전모 씨(51)가 쏜 산탄 엽총에 맞았다. 이 사고로 주 씨가 대퇴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전 씨는 정식으로 경찰서에서 엽총을 출고한 뒤 하천에서 물오리를 잡다 강 건너에서 운동하던 주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해당 지역이 사격 금지 지역은 아니라고 보고 있지만 전 씨가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원한 관계에 있는 전주시내 두 폭력조직 간 집단 난투극 사건과 관련, 경찰이 관련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대장 김현익)는 29일, 새벽시간 대 전주시내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이모 씨(32) 등 전주 W파 소속 조직원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지난 28일 이 씨 등 4명을 긴급체포했으며, 이들의 범죄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29일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주 W파와 O파 소속 조직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새벽 5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모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각자 각목과 야구방망이(알루미늄 배트) 등을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O파 소속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O파 조직원들이 타고 온 차량 3대의 창문이 깨지기도 했다.경찰 조사결과 이날 새벽 전주시 우아동 모 가요주점에서 전화통화로 세과시를 하던 이들은 말싸움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이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 뒤 W파 14명, O파 12명이 가세해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난투극에 대한 두목급의 지시 또는 방조 여부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난투극이 과거 발생한 두 조직 간 살인사건의 원한관계에 따른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은 상태다.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나머지 조직폭력배들에 대해서도 소환 통보를 보냈다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의 한 원룸 건물에서 가스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지난 26일 오전 11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원룸 건물 3층에서 가스가 폭발하며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다.원룸 3층 방 안에서는 남모 씨(57)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폭발 당시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행인 1명이 깨진 유리 파편에 오른쪽 손등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폭발로 사고 건물 외에 인근 다른 원룸과 상가, 교회 등 7곳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건물에서 떨어진 유리창 등에 파손됐다.사고 건물은 1층에는 음악학원, 23층에는 6개의 방이 있었지만 폭발 직후 안에 있던 주민은 모두 대피했으며 이날 학원은 운영하지 않아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 씨가 살던 3층 방에서 도시가스에서 보일러로 이어지는 접촉부위를 일부러 개방한 흔적을 발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주말 전북 지역에 갑자기 내린 눈과 추워진 날씨로 일부 도로가 결빙되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26일 오후 10시 35분께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삼기교에서 살얼음에 미끄러진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화물차를 들이받고 정차하면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또다시 이들 차량을 추돌하는 등 차량 6대가 잇달아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속도로에서도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다.26일 오후 10시 10분께 무주군 안성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덕유산IC 부근에서 문모 씨(53)가 몰던 고속버스가 미끄러지며 전도돼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한모 씨(66)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같은 날 오후 3시 2분께 무주군 무주읍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행선 161㎞ 지점 무주IC 인근에서도 박모 씨(38)가 몰던 모닝 승용차와 김모 씨(56)의 트럭, 박모 씨(52)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잇달아 미끄러져 부딪치면서 엉켜 뒤따르던 고속버스와 관광버스, 크루즈 승용차 등이 또다시 추돌했다. 그러나 차량들이 서행중 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정읍시 영원면 장재리 한 마을 앞 삼거리에서는 최모 씨(71)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싼타페 승용차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 최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 우모 씨(68)가 숨지고, 싼타페 운전자 김모 씨(49)와 동승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군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출장이 잦은 장모 씨(31)는 인천과 부산 등 출장을 갈 때면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최근 장 씨는 인천에 다녀오는 길에 1차로로 계속 주행하는 차량 때문에 짜증이 솟구쳤다. 장 씨는 1차로는 추월차로라는 걸 모르는 걸까요? 운전면허 필기시험에도 있는 내용인데 배우지도 않았나 봐요라며 요즘도 출장 가는 길이면 1차선으로 계속 주행하는 차량을 꼭 몇 대씩은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운전자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지정차선제를 운영 중이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사고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추월차로를 계속 달리는 차량을 피해 주행차로를 통해 추월을 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지정차선제란 차량 종류와 운전자의 목적에 따라 운행 가능한 차로를 지정해 놓은 것이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39조에 따르면 △편도 2차로 고속도로의 경우 1차로는 앞지르기 차로, 2차로는 모든 자동차 운행차로 △편도 3차로 고속도로는 1차로는 앞지르기 차로, 2차로는 승용차승합차의 주행차로, 3차로는 화물차특수자동차건설기계의 주행차로로 규정돼 있다.또 △편도 4차로 고속도로는 1차로는 앞지르기 차로, 2차로는 승용차와 중소형승합차의 주행차로, 3차로는 대형승합차 및 적재중량이 1.5톤 이하 화물차의 주행차로, 4차로는 적재중량이 1.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특수자동차건설기계의 주행차로로 정해져 있다.그러나 이같은 규정은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지방경찰청의 고속도로 내 지정차로 위반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13년 227건, 2014년 139건, 2015년 521건으로 집계됐지만 올해는 이달 21일까지 4179건이 적발돼 작년 같은 기간(510건)과 비교해 8배 이상 폭증했다.1년여 만에 단속 건수가 급증한 것은 9월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암행순찰차 단속과 국민신문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 등을 통한 제보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고속도로에서의 준법운전이 여전히 정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지정차선제를 지키지 않는 것은 운전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속도로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 벌점 10점과 함께 승용자동차 및 4톤 이하 화물차는 범칙금 4만 원, 승합자동차 및 4톤 초과 화물차, 특수자동차, 건설기계의 경우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된다.
24일 오후 2시 35분께 고창군 고창읍 고창읍성 내 3.1독립만세 터 인근에서 관광객이 녹슨 박격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포탄을 수거했다.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사용한 81㎜ 박격포탄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묻혀 있다가 빗물에 흙이 씻겨나가며 드러난 것 같다고 말했다.발견당시 박격포탄은 뇌관이 없는 상태로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수거한 포탄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노점상에게 고가의 향응 접대를 받고 노점영업 편의를 봐준 혐의(뇌물수수)로 전주시 공무직 직원 A씨(43)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또 A씨에게 단속을 무마하는 대가로 성매매 등 접대를 한 혐의(뇌물공여)로 노점상 B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동안 완산구청 노점 단속반에서 근무한 A씨는 노점상 B씨에게 모두 7차례에 걸쳐 성매매 등 400여 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B씨는 트럭에 생선을 싣고 다니며 전주시내 아파트 인근에서 노점 영업을 해 왔으며, A씨를 접대할 때는 외상으로 술을 사거나 성매매 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에게 접대한 이후 한 차례도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은 것으로도 나타났다.이에대해 A씨는 같이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대가성이 전혀 없이 개인적 친분으로 마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B씨는 대가성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당연히 잘 보이려고 산 것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 어청도 남서쪽 약 167㎞ 해상에서 중국 석도 선적 81톤급 어선이 침몰했다.군산 해양경비안전서는 22일 오후 2시 20분께 중국 산동성 해상수구 중심센터(이하 MRCC)로 부터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67㎞(전남 홍도 북서쪽 약 63㎞) 해상에서 81톤급 쌍타망(저인망) 어선 노영어 56278호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형 경비함정 1척을 현지로 급파했다고 밝혔다.중국 산동성 MRCC는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중국 석도 선적 노영어 56278호가 노영어 56277호와 함께 조업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했으며,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노영어 56277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신원미상의 1명은 실종 상태라고 해경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산해경은 해당 사고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협조를 요청했으며, 경비함정은 현지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서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현지 기상은 바람이 초속 18~20m로 불고 파도는 4m 이상 높게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산해경 관계자는 국제협약 및 인도주의적 차원의 수색구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사고 현지에 항공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침몰한 중국 어선은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협정구역 내에서 조업이 허가된 어선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