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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옛 애인의 아버지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4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유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있는 애인 김모(46)씨의 아버지 집에 들어가 금반지 등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유씨는 김씨와 4개월간 동거를 하면서 김씨의 아버지 집에 드나들며 귀금속 등 금품의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주에서 50대 남성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글을 남기고 투신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완주군 용진면의 한 아파트 13층 유모씨(52)의 집에서 유씨가 "두 후보님께 드린다"라는 내용을 삼베로 된 만장 3개에 나눠 쓴 뒤 아파트 베란다에 내걸고 투신했다. 삼베 만장은 폭 60cm, 길이 2m 크기이며, 유씨는 3개의 만장에 매직으로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뜻 모아 한 분은 수레를 끌고 다른 한 분은 밀어주면서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달라. 땀 흘려 일하고도 힘들게 살아가는 농민을 보살펴 달라"는 내용을 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씨의 집 탁자에서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 잘 살아 달라"는 내용의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도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씨가 문-안 후보 단일화 토론방송을 봤다'는 가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유씨가 토론방송을 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직폭력배가 낀 남녀 혼성 도박단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음식점을 빌려 각자 역할을 분담하는 등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군산경찰서는 22일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총책 김모씨(46) 등 7명과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한 익산의 한 조직폭력배 오모씨(48)와 주부 등 24명을 비롯한 31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음식점에 도박장을 차린 뒤 22일 0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회당 100~3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짓고땡'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총책인 김씨 등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음식점을 빌려 도박장을 개설한 뒤 도박장을 총괄하는 '창고장'과 무전기를 들고 망을 보는 '문방', 패를 돌리는 '딜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모집책을 통해 주부 등을 모집해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수사를 벌여 이들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판돈 6000만원과 화투, 무전기 등을 압수했다.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총책 김씨 등을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한명은 3일 동안 잃은 돈만 수천만원에 이르는 등 도박판 규모가 수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원
지난 19일 오전 6시께 군산의 한 아파트 입구 지붕위에서 김모씨(4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4층에 살고 있는 김씨는 이날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고 경찰은 전했다.발견 당시 김씨의 지갑에서는 "모든 것을 딸에게 전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최근 자신의 아내에게 '죽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가 2년여 전 머리 수술 이후 직장을 그만뒀으며, 수술 후유증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19일 여중생을 유인해 성폭행을 한 이모군(18)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익산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여중생 A양(15)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군은 이날 오후 5시께 이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A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A양을 불러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을 돌며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친 1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9일 편의점에 위장 취업을 한 뒤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박모군(18)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를 도운 박군의 여자 친구 황모양(18)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17일 오전 5시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편의점에서 금고에 있던 현금 130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3개월여 동안 전주와 대전, 여수, 순천, 광양 등의 지역을 돌며 모두 5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황양이 편의점에 위장 취업을 한 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박군이 편의점에 찾아와 함께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오전 7시께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골재를 나르던 25t 트럭이 30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최모씨(43)가 숨졌다. 경찰은 트럭이 굽은 길을 돌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전 7시께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골재를 나르던 25t 트럭이 30m 산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은 트럭이 굽은 길을 돌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0분께 장수군 계북면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127.2㎞지점)에서 손모씨(57)가 운전하던 갤로퍼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손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윤모씨(52·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증을 앓던 40대 남성이 흉기 등을 휘둘러 이웃 주민 2명이 부상을 당했다.14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송모씨(43)가 주먹과 흉기 등을 휘둘러 이웃 주민 백모씨(71)와 한모씨(61)가 부상을 입었다.백씨와 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백씨는 송씨에게 맞고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5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송씨는 이날 친누나와 병원 치료 문제를 상의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며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복도로 뛰쳐나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송씨를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익산경찰서는 14일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정모씨(33)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 인화동 평화지구대에 찾아와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하고 순찰차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정씨는 "교도소에 가고 싶다"면서 이날 오전 11시께 음주운전을 하고 스스로 평화지구대를 찾아왔지만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귀가 조치되자 또 다시 찾아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건설노동자인 정씨는 3년 전 안전사고로 다친 뒤 우울증 증세를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경찰에서 "친구들이 무시하고,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면서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지구대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가짜 한약재를 값비싼 한약재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익산경찰서는 지난 12일 노인들을 상대로 가짜 한약재를 판매한 이모씨(70여)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4일 익산시 남중동의 한 시장에서 유모씨(68여)에게 고사리 뿌리의 일종인 '관중(貫衆)'을 노인성질환의 특효약인 '복령(땅속에서 소나무 등의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속여 현금 20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동안 8명의 노인들로부터 1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진안경찰서도 지난 5월 9일께 진안군 진안읍 한 시장에서 같은 수법으로 임모씨(68여)에게 100만원을 받고 가짜 한약재를 판매한 박모씨(71여) 등 5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 사건의 피의자들은 장날 정형외과를 찾는 노인이나 허리가 굽은 노인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이들은 유인책과 바람잡이, 판매책, 운반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으며 현장에서 바람잡이들이 "정말 좋은 약재"라며 현금 200만원을 주고 직접 약재를 구입하며 노인들이 의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약재를 사고 싶어도 당장 돈이 없다"고 하는 노인들에게는 운반책이 직접 차를 몰고 노인의 집이나 인근 현금지급기로 태워 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전북경찰은 노인들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에 대해 주의할 것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올해 11월 현재 노인상대 사기범 52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1명을 구속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4일 교도소에 가고 싶다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정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씨는 13일 오후 3시50분께 익산시 인화동 평화지구대에 들어가 흉기로 경찰관을 위협하고 순찰차 사이드미러(시가 20만 원 상당)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정씨는 이날 오전 11시께도 음주운전을 하고 스스로 평화지구대를 찾았으나 면허정지 처분을 받아 '구속 계획'이 실패하자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건설노동자인 정씨는 3년 전 안전사고로 다치고서 우울증 증세를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경찰에서 "친구들도 나를 무시하고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다"면서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 일부러 술 마시고 지구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수영장 탈의실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최모군(17)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13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의 한 수영장 남자탈의실내 이모씨(47)의 옷장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2개월여 동안 전주지역의 수영장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현금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목욕바구니에서 열쇠를 빼내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훔친 현금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3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윤모씨(43)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술집에서 이모씨(47) 등 2명과 술을 마시고 나오다 이씨와 시비도중 이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값 등의 이유로 시비를 벌였으며, 또 다른 일행인 정모씨(48)가 술값을 계산하는 사이 술집 계단에서 서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씨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이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8일 김장김치 4톤(10kg. 400박스)을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협회(전북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이날 전북도를 방문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제공하고 모든 시군지부와 여성조직을 총동원해 불우한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장김치 담가주기와 김장김치를 전달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앞서 7일에도 전북농협과 여성단체들은 김장김치 100포기와 와 쌀 100포대를 각 시군에 전달해 이웃사랑실천과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부안의 한 병원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부안군 부안읍의 한 병원 옥상 난간에서 배모씨(53)가 자살소동을 벌였다.배씨는 이날 술에 취한 채 병원 옥상에 올라가 "아들이 10년 전 병원치료를 받다가 죽었다. 아들을 살려내라"며 소동을 벌였다고 경찰은 전했다.배씨는 자살소동 2시간여 만에 지인의 설득으로 옥상 난간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8시50분께 익산시 신용동의 한 원룸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입주자 유모(18여)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7일 자신이 판매한 대포차를 다시 훔친 이모씨(30)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6일 박모씨(27)의 외제차량을 월 130만원에 빌린 뒤 이를 정모씨(25)에게 1300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 7월 24일께 박씨의 차량을 대포차로 팔기 전에 미리 설치해 둔 위치추적 장치를 이용해 이 차량을 다시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어달리기를 하던 남학생이 넘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께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어달리기를 하던 4학년 학생 A군(11)이 주변 학생들과 뒤엉켜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A군에게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을 감안, 유가족들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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