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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을 향한 실행 본격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4일 신년 업무보고를 시행하고 기후위기 시대 물문제 해결과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로 글로벌 혁신 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과 국가, 지역, 기업의 관점에서 사업 및 경영 전반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5대 중점추진과제 실현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하며 2024년을 신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더 높이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먼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물 걱정을 덜기 위해, 국가 이‧치수의 핵심인 물그릇 확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신규 댐 건설과 기존 물그릇 정비, 대체 수자원 개발을 통해 물그릇을 키우고 이를 활용하여 첨단산업뿐 아니라 물 소외지역에도 부족함 없이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만들고 과학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오염원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원 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녹조를 예측, 분석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실행함으로써 녹조의 발생부터 사멸까지 전 주기를 촘촘하게 관리하는 등 역량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빈틈없는 물관리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물의 시대에 부합하도록 물, 에너지 등을 이용하고 기업과 지역을 속도감 있게 지원함으로써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4 17:15

24시간 안전관리...LH전북본부 동절기 고객불편 최소화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김동섭)는 4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본부 자체적으로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도내 LH 관할 건설·매입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계단, 동현관 등 상습 결빙우려 구역에 논슬립을 설치하는 미끄럼방지 조치와 동파 취약 시설인 발코니 하부 및 1층 복도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재 시공 등 동파 예방 조치를 마쳤다. LH와 시설물 보수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기동대책반도 24시간 운영해 수도계량기, 급수·우수배관 동파 등 한파·폭설 피해 사례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LH 최초로 폭설우려지역에 위치한 13개 임대단지에 제설장비를 배치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단지 내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범사업은 연평균 적설량을 고려해 군산·정읍·김제·부안·고창·임실·무주군 등 7개 지역을 폭설 우려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향후 기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섭 본부장은 “한파·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주민불편이 이번 조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LH 안심주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4 17:15

위기를 기회로...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가 4일 희망찬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정운천 국회의원 등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에 기여한 21명의 건설인 유공자에게 대한 건설협회 회장 감사패와 전북도지사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소재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한해는 ‘코로나’라는 긴 고난을 이겨내고‘경제위기’라는 역경을 인내하는 한 해였다”며 "지난해 하반기 새만금 SOC 예산이 대거 삭감되는 초유의 시련 속에 새만금 개발의 중추 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겪었던 충격적인 한 해였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지만 이러한 위기에 좌절하지 말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당부하며, 협회도 신규 물량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건설산업 규제 개선 등 지역건설업계가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갑진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원년 희망의 새해를 맞아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의 소통과 협업·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주문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4 17:15

전주상의 회장 합의서 놓고 '공방'⋯진흙탕 싸움 우려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해 윤방섭 회장과 김정태 부회장 사이의 합의문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3년 전 전주상의 제24대 회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 합의문이 '법적 공방'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어, 또다시 전주상의가 진흙탕 싸움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측은 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윤방섭 회장의 남은 임기를 보장하고, 차기 회장으로 김정태 부회장이 출마할 경우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했다. 최근 윤방섭 회장의 재출마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부 전주상의 회원들이 합의문 이행을 요구하며 반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주상의 일부 회원들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회장이 합의 내용을 뒤집고 차기 회장에 나설 여러 가지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며 합의문 준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윤방섭 회장은 4일 기자 간담회에서 합의문 내용에 대해 일정 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한 내용은 합의문에 없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을 이해해달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다. 출마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출마하게 된다면 명분과 이유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해 출마 의사를 시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윤방섭 회장이 재출마에 나설 경우 합의문을 둘러싼 양측의 법적 다툼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김정태 부회장 측은 윤 회장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전주상의 회장 자리를 둔 날선 공방이 계속되면서 지역에선 "언제부터 전주상의 회장 자리가 양보하고 나눠먹는 자리였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제24대 회장 선거에서 윤방섭 회장이 당선됐지만 매표 논란 등이 불거지며 전주상의 역사상 최초로 회장 선거 문제로 소송전이 전개됐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22년 8월 전주상의 일부 의원들이 청구한 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종 판결까지 갈 경우 장기 파행이 불가피한 만큼 양측은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합의문을 작성했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24.01.04 17:11

전북 고령화율 전국 세번째⋯임실·진안 상위 20위권 들어

한국이 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전북의 고령화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실군과 진안군의 고령화율은 전국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다. 4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전북의 고령자 비율은 2022년 기준 22.6%로 전남 24.7%, 경북 23.0%에 이어 전국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전국 평균은 17.7%다. 고령자 비율은 해당 지역의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한국은 사회 분류상 2018년 고령화 사회에서 2022년 고령 사회로 전환됐다. 향후 2∼3년 안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부분 인구가 적은 군 단위에서 고령화가 상당히 이뤄졌는데, 임실군과 진안군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고령화율이 높았다. 임실과 진안의 고령자 비율은 2022년 기준 각각 38.1%, 37.5%로 전국 상위 17위, 20위를 기록했다. 임실의 노년부양비는 70.3명에 도달하기도 했다. 진안은 68.1명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 노년부양비가 24.9명인 점을 감안하면 약 2∼3배가량 높은 수치다. 노년부양비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에 대한 고령(65세 이상) 인구의 비를 의미한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고려한다면 향후 5년 안에 생산가능인구 1명당 노인인구 1명을 부양해야 하는, 노년부양비 100명에 도달하는 자치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고용정보원은 내다봤다. 이 밖에 2022년 기준 노년층 이탈인구 총량에서 지역 내 이동 비율은 전국 평균 37.6%로 나타났는데, 전북은 노년층의 지역 내 이동 비율이 50.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제주(44.8%), 경남(43.7%), 부산(43.2%), 강원(41%), 충북(40.7%) 등의 순으로 전국 평균보다 큰 값을 보였다. 고용정보원은 "지역 사회에서 고령화는 지역이 단순히 늙어가고 있다라는 사회 현상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를 지역의 소멸, 지역의 일자리 문제, 지역의 양극화 문제 등의 사회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령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균형발전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생산성이 높은 구조로 재전환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 경제일반
  • 문민주
  • 2024.01.04 17:00

[이상청의 경매 포인트] 전주솔내고등학교 인근 대지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답) - 본 건은 두현마을 남측 구이저수지 제방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구이저수지 주변 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대다. 북서부 근거리에 21번국도와 27번국도가 교차하는 구이교차로가 소재하고, 서측 인근에 왕복2차선 도로가 진행하며, 북측 인근 마을을 통하여 본건까지 차량접근 가능하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지반 평탄한 전이다. 도시지역,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이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2층(대지) - 본 건은 전주솔내고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단지, 단독주택 및 노변을 따라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고 있다. 본건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관내교통편 및 도로사정 등을 고려할때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부정형 토지로서 상업용부지로 이용중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 소로1류,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 절대보호구역이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대지) - 본 건은 남양아파트 북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소재하는 기존주택지대다. 본건까지 소형차량접근 가능하고 북측 인근으로 간선도로가 통과하며, 버스정류장 등이 인근에 소재하여 제반 대중교통여건은 보통시된다. 세장형의 토지로 인근 토지와 등고평탄한 주거용 건물부지로 이용중이다. 준공업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4.01.03 18:57

전북 상공인 신년 인사⋯"전북특별자치도 원년, 도민 대화합 이뤄내자"

"보합대화(保合大和).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원년, 도민 대화합을 이뤄내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던 전북 상공인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2024년을 전북특별자치도의 해로 만들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4년 신년 인사회 및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방섭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정운천·강성희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전춘성 진안군수, 이기동 전주시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지역 정관계·언론계 인사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올해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시작된다. 128년 된 전라북도라는 이름을 뒤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올해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북 상공인과 기관·단체장의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 윤방섭 회장은 '보합대화'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지난 한 해 전북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전북의 미래인 새만금 사업이 큰 시련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는 전북도민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 경제 전망도 밝지 않지만 전북도민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2024년은 전라북도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민간 차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 해외 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가 침체된 전북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협력·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에 돌아갔다. 본상 기업인 부문은 양명환 대주코레스 대표, 본상 기업 부문은 신원건설(대표 강범준)이 받았다. 임만규 공장장은 이날 "전북도민의 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부끄럽지 않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왔다. 전북 발전에 씨앗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히며 내년 4월 현대차 전주공장의 추가 투자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임 공장장은 상금 500만 원에 1500만 원(현대차 전주공장)을 보태 총 2000만 원을 도내 청년 상공인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본상 경영인 부문 수상자인 앙명환 대표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전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준 대표도 수상 소감을 통해 "신원의 상호처럼 믿을 수 있는,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문민주
  • 2024.01.03 17:17

[기업에는 희망을, 도민에는 확신을] 믿고 먹는 건강한 먹거리...영양에 맛까지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친환경 농산물·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사용해 조금 더 값이 나가는 음식을 먹는 시대다. 식품기업들이 기업의 최우선 가치를 '건강'으로 생각하는 이유다. 도내에 소재한 여러 기업 중에서도 식탁 위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엔푸드(대표이사 문형선)가 해마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회사 설립 당시 직원이라고는 대표 한 명인 기업이었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직원 50명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건강한 먹거리 인기에 힘입어 매년 매출·수출액 모두 증가했다. 2020년 매출 110억·수출액 50만 달러를, 지난해 매출 165억·수출액 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치는 매출 180억, 수출액 140만 달러다. 급성장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매년 조금씩 성장하면서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이엔푸드는 닭고기의 현재·미래 가치를 토대로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한 건강한 육가공 식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5년 닭가슴살 식품 콘텐츠 국내 1위 기업을 목표로 단백질 공급원의 주축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에 주목하고 있다. 이엔푸드만의 수비드 조리법을 통해 육즙이 살아 있고 질감이 부드러워 닭가슴살 본연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주 제품원이다. 문 대표이사는 하림에서 15년 가까이 근무했던 경력·경험을 살려 비교적 실패 확률이 낮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닭고기에 주목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 봤을 때도 최고의 식재료, 사업적으로 봤을 때도 다른 육류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아 최고의 식재료라고 생각한 이엔푸드다. 이엔푸드는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벤처기업·전북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을 목표로 몸집을 키워나가기보다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육성체계에 맞춰 조금씩 성장을 거듭해 나갔다. 도내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지만 조건이 맞지 않고 정보를 모르면 못 받는 사업이 수두룩하다 이엔푸드의 조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빠르고 정확히 찾을 수 있는 테크노파크의 '성장 사다리'가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문형선 대표이사는 "사실 벤처·스타·강소기업으로 선정돼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경영한 것은 아니다.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성장 사다리'를 알게 됐고 그 단계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다 보니 얻게 된 성과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이사가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경영해 나간 이유는 직원이다. 회사 설립 때처럼 책임질 직원이 없다면 조금 아껴 쓰고 안 쓰면서 생계를 유지하면 되지만 직원이 많아지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힘내서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엔푸드는 닭고기의 현재·미래 가치를 토대로 닭가슴살을 주원료로 한 건강한 육가공 식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5년 닭가슴살 식품 콘텐츠 국내 1위 기업을 목표로 단백질 공급원의 주축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문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은 "오늘에 충실하자"다. 거창한 경영 철학은 아니지만 어릴 적 가훈이었던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오늘에 충실하자'라는 살렸다. 그간 살면서 맺었던 인연을 조금이나마 이어가면서 같이 일하고, 같이 결과물을 얻어내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문 대표이사다. 그는 "사업 시작할 때 풍족한 자금을 가지고 하진 않았다. 여러 사람과 지역사회, 기관들에서 큰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성장했다. 그 도움이 없었다면 이엔푸드가 없었을 것이다"면서 "닭고기를 기반으로 닭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을 최고로 다루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끝)

  • 산업·기업
  • 박현우
  • 2024.01.03 17:16

전통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 활성화 준비 '분주'

낡고 좁은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도내 다수의 전통시장·상점가가 노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장 상권이 활성화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많은 전통시장·상점가가 2024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35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3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중 2024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은 17곳(중복 포함)이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조성·개보수)에 3곳,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1곳,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1곳,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1곳,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11곳이 선정됐다. 특히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주 서부시장 상점가는 4억 6000만 원(국·지방비 2억 3000억 원)을 지원받아 자체 특화상품 개발, 문화 블록 조성, 서부시장 가맥축제 개최 등을 통해 서부시장 일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형마트·기업형 수퍼마켓에 비해 주차·편의시설이 적고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소비자의 발길이 끊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안태용 청장은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매년 전통시장·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상점가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같은 의미다.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원사업에 많은 시장과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박현우
  • 2024.01.03 17:16

전북 아파트 분양시장에  미국 발 금융위기 공포 다시 오나

고금리와 지속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발 금융위기로 미분양 아파트가 4000가구를 넘어섰던 지난 2008년과 2009년 상황에 근접해가고 있다. 반등했던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됐고 자금조달도 어려워지면서 도내 부동산시장이 새해에는 더욱 강렬한 한파를 맞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3일 국토교통부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8월 157가구에 불과했던 전북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아파트 가격 하락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해 1월 4086가구를 기록했고 지난 해 10월 말 기준 322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4876가구까지 증가했던 지난 2009년 4월에 근접하는 수치여서 금융위기 수준의 부동산 경기 냉각기가 다시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가구 수 증가는 군산과 익산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는데 지난 2022년 8월 불과 8가구에 불과했던 익산지역은 지난 해 4월 1038가구까지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났고 2022년 8월 3가구였던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도 지난 해 1월 2544가구로 증가했다. 이후에도 군산지역 미분양 물량은 지속적으로 2000가구에 근접하고 있다. 전주시가 조정구역으로 지정됐던 지난 2019년부터 규제를 피하게 위해 익산과 군산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집중됐던 게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군산은 지난 해 3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까지 지정됐으며 지난 해 12월 관리지역에서 해제는 됐지만 공급이 수요에 비해 넘치면서 여전히 미분양 사태가 지속 될 전망이다. 미분양 물량 증가와 함께 지난 해 9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던 아파트 가격도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한국부동산 원이 집계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해 8월까지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9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돼 매주 0.03~0.04%포인트씩 상승했지만 지난 해 11월부터 보합세를 유지하다 12월 들어 매주 0.01~0.03% 포인트씩 하락하고 있다. 고금리 속에서도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반짝 수요가 증가했지만 특례보금자리 론 종료와 함께 대출문턱도 높아져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현대와 포스코 등 전국에서 4곳만 PF(프로젝트 파이넨싱)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기도 어려워지면서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적표는 더욱 초라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이 나온다. 도내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지만 그동안 한국과 미국 간 금리격차가 커졌기 때문에 국내 고금리 상황은 올해 말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보인다"며 "얼어붙은 국내 부동산 시장도 내년 이후에나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4.01.03 17:15

100세 시대지만 일은 50세까지? 도내 베이비붐 세대 '흔들'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적으로 50대에 퇴직·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6·25 전쟁 이후 신생아 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한 시기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흔히 1960년대에 걸쳐서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후 세대인 1955∼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행정구역·1세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북지역 베이비붐 세대 인구는 19만 1700명이다. 동 기간 전체 인구 176만 2000명 중 베이비붐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0.9%에 달한다. 전국(8.7%)과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외부 전문가(손종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베이비붐 세대의 노동시장 퇴장과 지속에 관한 연구: 전북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외부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도내 베이비붐 세대 절반 이상이 취업자로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지만 평균 52.1세에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거나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0년에 직장·자영업자로 종사하고 있는 각 연령대의 최초 퇴직 시 연령 평균치다.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만 63세인 점을 감안하면 공적연금 수급 개시 연령이 10여 년 남은 상황에서 퇴직과 다수의 일자리 이동을 경험하고 있다. 퇴직과 일자리 이동의 문제는 소득이다.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일 년 더 머무를 때마다 평균적으로 퇴직 시 명목 소득은 19.6만 원(실질 기준 12.0만 원)씩 상승한다. 일자리 이동이 적으면 더 높은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구조다. 낮은 급여에 불만족해 일찍이 퇴직·일자리 이동을 결정하다 보니 소득은 더욱더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다. 베이비붐 세대 중에서도 직장가입자와 자영업자 위주의 지역가입자 간 퇴직 시 소득 격차는 매우 큰 편이다. 퇴직 연령이 상승하면 소득이 높아지지만 지역가입자의 경우 퇴직 연령이 상승해도 소득 상승폭이 직장 가입자의 오분의 일도 안 되는 수준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외부연구용역을 통해 "자영업자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퇴직 후 충분한 준비와 시장조사 없이 창업이 이뤄지면서 폐업이 반복되는 등 전반적인 매출 기반이 약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직업 재교육 시스템이 확충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경제일반
  • 박현우
  • 2024.01.02 17:40

전주상의 회장 선거 진흙탕 싸움 재연되나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원사들 간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치열함이 도를 넘어 진흙탕 싸움으로까지 비화됐던 지난 선거 양상이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주상의 일부 회원들은 2일 오후 전주상의 7층 대강당에서 '조병두 의원 외 56명' 명의로 전주상의 정상화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방섭 회장이 선관위 구성에 관여하고 의원총회 개최를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은 "전체 1306명의 회원들 가운데 무려 973명이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 회계부실을 초래하고 전주상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은 대부분 지난 2021년 의원선거에서 윤 회장을 통해 25만원을 납부하고 입회한 회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상의 내부 문제까지 거론되는 등 폭로전 양상이 전개되는 가장 큰 원인은 지난 2022년 윤 회장의 직무정지 처분에 대한 소송 취하를 전제로 작성된 합의내용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당시 작성된 합의문에는 윤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 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남은 임기를 보장하고, 차기 회장으로 김정태 부회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의원들은 "윤 회장이 최근 이 같은 합의내용을 뒤집고 차기 회장에 나설 여러 가지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며 합의내용 준수를 촉구했다. 아직 윤 회장이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측근 회원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일정 등을 현재까지도 의원총회에 회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윤 회장은 이 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합의문을 작성할 때 직접 참석하지 않았고, 나중에 휴대폰 문자로 통보받았는데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았다면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아직 회장 임기가 남아 있고 차기 회장에 나서겠다는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난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윤방섭 회장은 “일부 회원들의 소송 제기로 직무가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회장 임기 동안 소송 문제에 시달려 왔다”며 “차기 회장에 나설지 여부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고 소문에 불과하다. 아직 회장 임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출마 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상의 회장 선거를 둘러싼 합의문의 진위여부와 효력문제를 놓고 날선 공방이 전개되면서 지역 상공계에서는 전북 경제계를 대표하는 전주상의 회장이 일부 회원들만의 전유물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24대 회장 선거에서 윤방섭 회장이 당선됐지만 신규 회원 급증과 매표 논란 등이 불거지며 전주상의 역사상 최초로 회장 선거 문제로 소송전이 전개됐으며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22년 8월 전주상공회의소 일부 의원들이 청구한 회장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2 17:38

전북농협, 갑진년 새해‘더 칭찬받는 전북농협’결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결의를 다졌다.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이진산 농협임실군지부장, 간부직원 등 20여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숭고한 넋을 기렸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농협전북본부 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혁신과 조직간 상생·협력으로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농협을 구현하고 도민과 농업인에게 ‘더 신뢰받고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난해 전북농협은 칭찬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농업 현장중심, 임직원 실무중심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더’ 많이 칭찬 받기 위해 부족한 지원은 확장(The More)시키고, 앞선 사업은 최고의 위치(The Best)를 굳건히 하며 전국에서 전북만이 펼치는(The 전북)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2 16:57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 골프장 예약취소시 과다학 위약금 청구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골프장 내장객 수가 증가하면서 예약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2,170건으로,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불만 사유로는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가 33.9%(73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 15.5%(336건), ’이용료 부당·과다 청구‘ 14.8%(321건) 등의 순이었다.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736건)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약취소 시 사업자가 자체 약관을 이유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고 이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이용·예약을 제한하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예약 시 이용료를 선입금한 경우 환급을 거부‧지연하거나, 기상 악화에도 예약 취소를 거부하는 사례도 다수 접수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22년 호남지역 골프장 운영 실태조사 결과, 지역 내 대다수(96.8%) 골프장이 표준약관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자체 약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소비자불만 증가율도 전국 평균 0.9%에 비해 호남지역은 1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각 골프장에 표준약관 사용을 권고하였고, 호남지역의 66개 비회원제 골프장 중 65개(98.5%) 골프장이 표준약관 사용 권고를 수용하기도 했다. 소비자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골프장 이용 예약전, 대중형 골프장 예약 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금액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는지, 표준약관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약취소 시에는 위약금, 이용정지 등의 패널티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예약하기 전에 이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상 악화로 인한 취소 조건이 골프장마다 다르므로 예약 시 이를 확인하고 예약할 필요가 있다. 이용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자(캐디 포함) 과실로 인해 이용이 중단될 경우 과실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녹취기록 등을 확보해야 하며, 기상 악화에 따른 중단 시, 기상 조건에 따라 사업자가 환급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당시의 기상 상황에 대해 동영상 등의 자료와 기상청 자료 등을 확보한다.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전북지역 소비자 상담은(282-9898)국번없이 1372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4.01.01 18:07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새해 신임 지사장 발령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새해를 맞아 7명의 신임 지사장을 임명했다. 우선 순창지사장으로 편동현 전 무진장 지사장이, 동진지사장으로 하인호 전 정읍지사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김완중 전주완주 임실 지사장은 부안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신임 전주완주임실지사장에는 이광희 전 전북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이, 임근춘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관리부장은 고창 지사장에 임명됐다. 정읍지사장과 무진장지사장에는 본사 인재개발원의 이건국, 오재준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 다음은 부장급 인사. 전북지역본부 안전관리센터장 김득수, 농지은행관리부장 박성진, 기반관리부장 박태준. 수자원관리부장 심국정, 농어촌계획부장 차민호, 스마트그린부장 이병탁, 스마트팜추진단장 김용옥, 남원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김행수, 남원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소순배,순창지사 농어촌사업부장 유인수,순창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남창효, 동진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박지현, 동진지사 고객지원부장 박일봉, 동진지사 서부지소장 김태구, 부안지사 농어촌사업부장 김용재, 부안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고수성, 부안지사 고객지원부장 조영진, 부안지사 주산지소장 김규록,군산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백승석, 군산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안 성, 군산지사 고객지원부장 이근조, 군산지사 대야지소장 최광준, 익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염기준, 익산지사 농어촌사업부장 허행철, 익산지사 수자원관리부장 양명식, 익산지사 고객지원부장 이현옥, 익산지사 망성지소장 이경호, 전주완주임실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유영록, 전주완주임실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박형원, 전주완주임실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고경훈, 전주완주임실지사 임실지부장 유도수, 전주완주임실지사 완주지부장 방혁주, 고창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나홍연, 고창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방남진, 정읍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김정민, 정읍지사 농어촌사업부장 김경환, 정읍지사 고객지원부장 이운용, 무진장지사 농어촌사업부장 김성호, 무진장지사 진안지부김형수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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