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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투자 비중이 높고 현금 충분히 보유한 기업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4.3포인트(2.39%) 상승한 2289.97포인트로 마감했다. 2023년 맞이한 코스피지수는 첫 2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17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00억원과 5294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경기침체 우려 속 시작된 어닝시즌이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4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시장 전망치보다 37% 하회하는 수준을 발표했다. 또한 LG전자의 4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91.2% 급감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스피시장의 실적 컨센서스가 지난 5년 평균대비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 2주간 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는 41조9000억원에서 39조7000억원으로 5.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4분기는 기업들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큰 시점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오프닝 기대감이 있는 중국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다른 나라와 달리 방역완화가 당장 소비 확대로 이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소비가 위축된 후 시차를 두고 경제지표가 회복될 여지가 커 보인다. 이번주 13일 금통위는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은 0.25%포인트 인상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 연준도 물가를 모니터링하며 시장의 긴축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서도 올해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한바 있다. 당분간 기업들의 개별 성장전략에 따른 개별종목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 어닝시즌인 만큼 실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비용감소를 보이는 기업과 투자 비중이 높으며 현금을 충분히 보유한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3.01.08 17:52

전북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선택과 집중 필요

전북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라는 전북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역경제계에서 나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올해 전북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 활성화로 내세우며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전북 외에도 강원과 충북 등지에서는 대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며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를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꼽았다. 강원도 원주시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유치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삼성 반도체 공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밝혔다. 강원도는 경제부지사로 정광열 삼성전자 전 부사장을 임명하고 반도체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충북도는 전기차 필수부품인 이차전지와 관련된 사업을 겨냥하고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테슬라 전기차 생산기지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와 창업지원 등 도정 핵심 부서인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공개 채용하고 도지사 직속으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운영한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타 시도에 비해 전북의 경우 수도권과 접근성이 떨어지고 강성 노조, 인프라 부족 등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위기와 고금리, 고물가 등 여파로 대기업에서도 투자 위축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북의 대기업 유치는 그리 녹록지 않은 분위기다.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은 “김관영 지사가 임기 내 대기업 계열사 5개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대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공략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전북의 주력 산업이자 강점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을 위해 LG, 롯데, SK, CJ뿐 아니라 해외에서 테슬라 등을 공략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30대 기업을 접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상은 아직까지는 밝힐 수가 없다”면서 “대기업 투자 유치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3.01.08 17:06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2일 오후 2시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합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주요 예산 변경사항 및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정책자금·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다. 특히 3년만의 오프라인 설명회임을 감안해 전북도청, 전북지방조달청, 국정원 등과 합동으로 설명회를 기획・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북도청과 조달청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명회장에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무사, 노무사 등의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정보진흥원 직원을 통해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설명회’ 외에 19일 연구개발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업종・대상별 ‘수요자 맞춤형 설명회’를 10회 추가로 실시해 지원정책을 분야별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월중 지원사업 분야별 사업내용을 설명한 영상을 별도로 촬영・가공한 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에 게시해 지원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도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요사업을 정리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시책자와 전북도에서 도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올해 전라북도 시책 안내서를 지역 내 중소기업에 배부할 계획이며 설명회 참석 기업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고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애로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3.01.08 16:58

중소기업 64.3%, 글로벌 디지털화 대비 전략 미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북 등 전국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디지털 성숙도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100점 중 40.7점에 불과해 디지털 전환 역량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1.4점)이 비제조업(39.2점)보다 높았으며 제조업에서는 수출기업(43.1점)이 내수기업(31.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역시 수출기업(41.3점)이 내수기업(38.2점) 대비 높은 점수를 보여 수출기업의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의 19.0%만이 전략적으로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64.3%는 디지털화 전략을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의 23.8%가 디지털화 전략을 대비하고 있었으며 내수기업의 9.2%만이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디지털 기술 장치‧프로그램 확보(27.0%), 기업문화 변화(23.7%),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23.0%),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 컨설팅(22.7%),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공급자 연결(15.3%) 순으로 응답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준비는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라며 “고금리, 환율변동, 수출감소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 장치 및 프로그램 확보 등 디지털 전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3.01.08 16:58

농진청, 새해 한우 능력높일 보증씨수소 16마리 선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국가 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한 2022년 하반기 보증씨수소 16마리를 발표했다.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2022년 상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평균 근내지방도가 0.21점 높고, 등지방두께는 0.88㎜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씨수소 가운데 5마리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보증씨수소(107마리)의 유전능력과 비교했을 때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등의 육종가를 종합한 지수인 KPN 선발지수가 상위 10%에 포함됐다. 이번 선발에는 유전능력 예측에 필요한 한우 유전체 참조집단이 약 1만 8,000마리 규모로 구축돼 보다 정확한 유전능력 예측이 가능했다. 참조집단이란 유전능력, 혈통, 유전체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는 한우(개체)의 집합으로 참조집단이 많을수록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정확도가 향상된다. 유전체 정보를 처음 활용한 2017년 하반기에는 참조집단이 4,500마리 정도였으나, 5년 사이 4배가량 증가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우수한 수송아지 900마리를 뽑아 유전능력을 검정해 후보씨수소 70마리를 추리고, 자손들의 능력 검정 결과를 토대로 연간 30여 마리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한다. 보증씨수소 한 마리는 일생 동안 약 10만 개의 정액을 생산하며 한우 개량을 이끌게 된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8 16:58

전북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 시행 반응 엇갈려

“직장 일이 바빠서 점심시간에 짬이 나는 틈을 타 우체국에 갔더니 휴무시간이라고 문을 걸어 잠그고 있더라고요. 금융 창구도 이용할 수 없고 소포를 보내려고 해도 점심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6일 오후 12시 40분께 전주지역의 한 우체국 앞. 시민 김모씨(38)는 우편물 접수와 금융 창구 업무를 보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을 방문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우체국 출입문에는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행 중이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었지만 사전에 이를 알지 못했던 김씨는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전북지역 내 일부 우체국에서 시행 중인 점심시간 휴무제를 놓고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의 점심시간 교대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일부 농어촌지역 및 도시지역 우체국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2016년부터 직원 2명 이하 우체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이를 확대하는 추세다. 전북지역 내 우체국 245곳 중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실시하는 우체국은 91곳으로 파악됐다.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 시행에 대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근로 환경 개선과 이용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지역의 한 우체국 직원은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이용해 근무 조건이 나아졌고 업무 시간에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체국을 이용했던 자영업자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시간 제약에 따른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우체국은 정부 소속 기관으로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업무시간 변경에 대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등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직장인 양모씨(53)씨는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도를 모르는 이용자들은 헛걸음을 하지 않느냐”며 “우체국 방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3.01.08 16:58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5일 벤처창업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기업 및 지원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4개 분야(지원기관, 벤처·투자·창업활성화 기업)로 나눠 공모가 이뤄졌으며 바이오진흥원은 총 4회의 전문가심사 및 현장심사, 대국민 공개검증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창업기업 지원과 첨단바이오식품센터의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지원,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의 생산 인프라 지원 등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초기(예비)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초기 예비 창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의 직접적인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진흥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보육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3.01.05 17:12

전북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앞서 김영일 본부장과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숙 농협생명보험 총국장, 김현미 농협손해보험 총국장을 비롯한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를 염원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납부 할 수 있다. 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을 출시했다. 고향사랑 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명 뒤에 고객이 희망하는 지역명을 통장에 인자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농협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도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은 참여한 고객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고, 공익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가입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소멸위험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에 다양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5 17:12

"상호협력과 소통"... 전북건설 새로운 출발 다짐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가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찬 계묘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정운천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등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 그리고 공사분야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한 23명의 건설인 유공자에게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감사패와 전북도지사 표창장, 회원사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윤방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우리 경제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지만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협회도 신규 물량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규제 개선 등 지역건설업계가 역경을 이겨내고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실천해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구심체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계묘년 희망의 새해를 맞아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 의 자세로 건설업계에서도 지역 도민의 소통과 협업· 협력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전북 건설 산업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5 17:11

고금리 여파로 전북 아파트 경매시장도 혹한기

고금리로 전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경매시장도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5일 발표한 ‘2022년 12월기준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7.2%p 하락한 81.3%로 3개월 연속 곤두박질 치고 있다. 이는 전국 지방 8개 도 중에서 충북의 9.7%p에 이어 가장 높은 하락률이다. 고금리 여파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절벽현상이 발생하면서 그 여파가 경매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때 감정가격을 웃도는 낙찰가율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낙찰가율도 80%대에 머물며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으며 그동안 강세를 보여 왔던 토지 경매시장도 낙찰률이 38.8%를 기록하며 82.2%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상업시설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건중 4건은 유찰사태를 겪으며 20.7%의 낙찰률과 감정가격의 절반 수준인 57.8%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도내 경매시장 최고가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근린상가로 28억3117만2400원에 경매시장에 나왔다가 감정가의 71.3%인 20억1875만원에 낙찰됐다. 남원시 도통동 163 우성 아파트와 군산시 나운동 아파트에 각각 12명이 몰려 도내 최고 응찰자수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754건으로 이 중 48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7.5%로 2004년 10월(27.2%), 12월(27.3%)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낙찰가율은 전월(78.6%) 대비 3.6%p 하락한 75.0%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8월 74.6%를 기록한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평균 응찰자 수는 5.7명으로 전달(5.3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8개 도 중에서 충북(68.7%)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78.4%) 대비 9.7%p 곤두박질 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째 내림세를 걷고 있는 경남(77.9%)은 전달 대비 3.9%p 떨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전남(76.7%)과 경북(79.1%)은 각각 3.0%p, 2.3%p 떨어졌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3.01.05 17:11

전북 경영 위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보증 중단 곡소리

“고금리 시대에 당장 이자에 원금까지 갚아야 한다면 일감도 없는 영세한 기업들은 죽으란 말입니까.” 코로나19 관련 경영위기로 자금 애로를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을 유예받는 정책자금 특례보증 지원이 올해부터 중단돼 영세기업들의 경영 애로 가중이 우려되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게 긴급경영 지원의 일환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으로부터 정책자금 신청 접수를 받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특례보증을 실시해왔다. 코로나19 피해 관련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정책자금 대출을 받아 거치기간을 연장한 사례는 전북경진원의 집계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323건에 달한다. 평균적으로 정책자금 대출 1건당 많게는 5억원을 빌린 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코로나19와 고용 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가뜩이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공장 폐쇄 등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협력업체들은 도의 특례보증 중단으로 막다른 골목에 섰다. 군산지역의 한 조선소 협력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2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며 “그동안 연간 이자만 1500만원 이상을 꾸준히 내왔는데 일감도 없는 마당에 원금까지 갚아야 될 처지이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업체들은 은행 금리도 7~8%대를 돌파하고 있는 상황에 중소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을 상환유예하는 제도를 다시 연장해 줄 것을 도가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 관계자는 “현재 예산 범위 내에서는 올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출 상환 유예 등의 애로사항과 요구를 이번 추경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3.01.05 17:11

설 명절 보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들썩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모이기로 했는데 물가가 올라 차례상 준비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네요” 전주시 우아동에 사는 60대 주부 한경숙 씨는 “1년 전에는 3000원 하던 명태 가격이 요즘엔 한 마리에 5000원이 넘는다”며 “식용류 등 가공식품 가격은 두배 가까이 올라 요리할 엄두가 안난다”도 말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달걀 등 10대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물량을 1.5배로 늘려 공급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때 이른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이후 예년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설 귀성 의향은 43.8%로 지난해 설(34.9%)에 비해 8.9%p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은 공급이 안정적이나 닭고기, 계란 등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 가격 변동의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지에서 판매하는 성수품 가격은 10%, 선물세트 가격도 20% 가량 오르면서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 가고 있다. 전북지역 유통업계는 지난해 말부터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판촉에 나섰는데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성호 씨는 집 근처 한 대형마트에서 설 명절을 보름 앞두고 선물세트를 사전예약하려고 했지만 이전보다 오른 가격대를 보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며 “사전예약으로 할인을 받아도 요즘 웬만한 명절 선물세트 가격이 10만원을 훌쩍 넘어가 팍팍한 살림살이에 부담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주지역의 한 대형마트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을 10일 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도 최대 40%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매출 신장세는 지난 설 명절과 비교하면 3%에 불과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전주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매 금액별로 할인을 더 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가계 경제가 어려운 개인 고객들이나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매하던 기업들의 주문이 예전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반면 지역 내 대형마트와 달리 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10% 가량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 양극화가 나타나자 백화점에서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올해 3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품목 수를 지난해 설보다 20% 확대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3.01.04 17:10

LX, 민간과 지적재조사 드림팀 다시 만든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민간 협업의 정석을 보여준 지적재조사사업을 함께 할 민간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가속화와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LX공사를 ′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민·관·공 협업을 위한 드림팀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평균 9%(′12~20년)에 그쳤던 민간 참여율이 57%(′22년)까지 확대되었으며 여의도 약 86배(251㎢)에 이르는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됐다. LX공사는 이 과정에서 민간 대행자에게 고해상도 드론영상, 측량용품, 측량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지적측량 기술 지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행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LX공사는 올해 전국 675개 사업지구(약 24만 필지·185㎢)를 대상으로 민간대행자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 LX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1월18일 오후 6시까지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2일 오전 10시부터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4 16:56

기습한파로 과일나무  피해 주의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언 피해(동해)에 더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사 결과, 2022년 10월(휴면기) 사과, 배, 복숭아, 포도나무의 양분 저장량은 2021년보다 1~5%포인트가량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기상청 전망(2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어 언 피해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일나무의 한계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땅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추위에 약한 복숭아, 포도나무는 영하 13도(℃)∼영하 20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사과나무는 영하 30도(℃)∼영하 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도(℃)∼영하 30도(℃)에서 5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품종과 나무 나이, 생육상태, 저장양분 상황에 따라 더 높은 온도에서도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한다. 나무의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줄기를 땅 표면으로부터 50∼80cm 높이까지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5∼6겹), 보온재(패드) 등으로 감싸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하루 중 온도 변화를 줄여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하천 주변이나 지형이 낮아 찬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지역의 과수원은 피해 가능성이 더 크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해를 본 농가는 가지치기 시기를 늦추고, 피해 여부를 정확히 확인한 후 재배적 조치를 취한다. 껍질이 터진 나무는 확인 즉시 노끈이나 고무 띠(밴드) 등으로 묶어 나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살균제를 발라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열매맺음 양(결실량)을 줄이고 질소질 비료량을 30∼50% 줄이며, 봄철 충분히 물을 주는 등 철저한 관리로 나무 자람새가 회복되도록 한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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