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주시의회 2023년도 상반기 의정활동 결산]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라는 기치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의회 2023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기동 의장 이 의장은 제12대 전반기 원구성 이후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했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사명을 강조한 이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힘쓰고 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를 향한 시민의 신뢰와 믿음은 소신 있는 의정활동에서 시작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하 부의장 이 부의장은 지난 상반기 의원들의 원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민의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 반영에 힘써왔다. 이 부의장은 “의원들의 높은 역량과 열정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의원간 소통과 협력에 힘쓰는 것이 부의장의 가장 큰 소임”이라면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되게 하는 것은 의원들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의원별, 위원회별로 민의 수렴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이뤄지는 각종 의정 현장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김동헌, 온혜정, 김세혁, 김성규, 김윤철, 남관우, 천서영, 최서연, 한승우 의원)는 회기 일정을 확정하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의원연구단체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지원을 해왔다. 아울러 ‘전주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전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및 윤리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행정위원회 행정위원회(정섬길, 최명권, 김세혁, 김정명, 남관우, 박형배, 이보순, 최주만 의원)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전주시의 예산이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됐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집행부 감시·견제에 노력했고 ,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력했다. 전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전주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과 체계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이남숙, 김학송, 이병하, 장재희, 채영병, 최서연, 최지은, 한승우 의원)는 ‘전주시 보호대상아동 등의 자립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전주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전주시민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전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고 ‘전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문화경제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송영진, 전윤미, 김동헌, 김윤철, 박혜숙, 신유정, 온혜정, 이성국, 장병익 의원)는 ‘전주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전주시민의 인성교육 활성화 또한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전주시 지역상생 협력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착한 임대인들의 환경 지속성을 부여하는 한편, '전주시 금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지역특화 금융도시의 조성과 발전을 촉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박선전, 이국, 김성규, 김원주, 김현덕, 양영환, 천서영, 최명철, 최용철 의원)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의 육성 및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을 일부개정해 재개발사업 지역의 정비구역 지정 전 상가 쪼개기에 의한 폐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최주만, 이성국, 김성규, 김윤철, 김정명, 신유정, 이국, 이보순, 장병익, 장재희, 채영병, 천서영, 최용철, 최지은 의원)는 주요사업과 역점사업의 재원투자, 복지정책 확대 등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의 효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불필요한 예산 편성을 배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사용) 승인안' 심를 통해 예산의 반복적인 이월과 과다한 불용 등 비효율적 예산집행 사례를 시정,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해 건전한 재정운용방향 제시와 재정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