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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500만 관광시대 교두보·장류 세계시장 진출 주력"

순창군은 올 한 해 군정 운영방향을 ‘순창발전의 획기적 도약을 이루는 해’로 잡았다.군은 올해 10대 운영방향을 세우고, 집중 추진한다.군정 10대 운영방향은 △국가예산 확보 △인구증대 △관광 진흥 △문화진흥·융성 △건강장수고장 육성 △농업의 고 소득화 △맞춤형 복지 추진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운영 △장류의 소스산업화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이다.특히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실질적 인구를 늘리는 한해로 만들고 신규마을 조성 등 귀농인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또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해 섬진강변에 수상레저시설을 개발하고, 강천산 저수지 수변에 수체험센터, 강천음용수 동굴형 체험관 등 개발, 경천과 강천산 주변 야간볼거리 조성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민선 6기 성과를 바탕으로 장류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신문화 창출을 통해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문화를 추진하고 있는 황숙주 군수를 만나 신년 계획을 들어봤다.-올해를 신문화 창조를 통한 문화융성의 해로 삼겠다고 하셨는데요.“이제는 순창도 문화인프라가 제법 구축 되었습니다. 이를 활용해 문화를 융성시킬 계획입니다. 우선 순창읍에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은 영화관은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영화를 관람했고, 청소년센터에는 댄스, 노래, 악기 연습실, 동아리 방등이 갖춰져 있어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입니다. 올해는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면서 여유 있는 삶을 살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미술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미 미술관은 완공했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시회, 사생대회, 미술교육, 미술캠프 등을 운영해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또 군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도 더욱 다양화 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 지역의 독특한 문화진흥을 위해 힘써 나가겠습니다.”-투자선도지구와 전통장류의 소스산업화를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지난해 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은 세계적 장류 메카로서의 브랜드 구축과 장류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발효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장류연구소 등 연구시설을 연계해 발효테라피센터, 발효슬로시티파크, 발효미생물종자원, 기업문화연수원 등 장류를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기존의 장류기업 성장을 돕고 새로운 장류기업을 유치해 관광과 연계한다면 장류산업의 일대 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의 밥상에만 머물고 있는 전통장류를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전통장류의 소스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소스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소스산업 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5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삼았는데 실현 방안은.“최근 국가적 크고 작은 각종 재난과 경기침체로 국내관광산업이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다행히 순창은 300만 관광객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는 순창만의 독특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우선 강천산 저수지 주변에 수(水)체험센터, 강천산 음용수 동굴형 체험관 조성 등 순창의 좋은 물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천산 야간 볼거리도 조성해 한해 100만명 이상이 찾는 강천산의 관광 자원에 새로움을 더할 계획입니다. 또 섬진강을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이 가능한 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장군목 주변에는 야생화 10만본과 자작나무 단풍나무를 대규모로 식재한 용궐산 치유의 숲, 미르숲 조성사업이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자생식물원과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 일대가 명실상부한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용궐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지난해 친환경 농업도 성과가 많았습니다. 올해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지난해 도내에서는 순창군만이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면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인증면적은 약 1131㏊로 도내 1위 면적입니다. 경지면적이 김제 등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적은 점을 고려한다면 큰 성과입니다. 또 100억원을 투자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완공돼 친환경 농업이 본궤도에 들어섰습니다. 올해는 유기농업 특구 지정 준비 등 친환경 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발효한식뷔페 레스토랑 건립, 농장체험프로그램 팜파티 활성화 등을 통한 6차 산업화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농업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순창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장수고을 위상 회복을 선언 하셨는데요.“지난해순창군은 40개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113개 팀을 유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5만80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하고 지역에서 머물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도 47억여원에 이릅니다. 순창군 한해 거둬들인 지방세가 70억원임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특히 올해 말에는 실내다목적 돔구장을 완공해 총 8면의 실내구장을 갖췄습니다. 올해는 강화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지역에서 머물며 소비하는 전지 훈련팀 유치에도 신경을 써서 실질적 경제효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건강장수 관련 사업도 지역의 특화사업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군민모두가 건강한 순창을 만들어 건강장수고을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신경을 쓸 계획입니다. 우선 만성질환 중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합니다. 지역 주민 전수조사 시작했으며, 앞으로 치유마을 조성, 만성질환상설교육 등을 연계해 당뇨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군정 성과] 메르스 역경 딛고, 8개분야 현안 '척척'순창군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했다.군은 1180억원의 국가예산확보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일궈냈으며, 평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군은 지난해 민선 6기 1주년을 맞이하면서 섬진강 오토 캠핑장 개장, 영화산책 작은영화관 개관, 보건의료원 신축, 일품공원 조성, 토굴형 저장고 완공을 통한 미니소스박람회 개최, 미술관 건립 등 군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특히 돈 버는 농업 돌아오는 순창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추진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완공되고, 테마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군이 지난해 제시한 8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다.군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 여름철 사전대비 평가 우수기관, 사회재난 긴급대응 특별포상, 을지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의료급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과 노인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고,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이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 단위 1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4위를 기록했다.황숙주 군수는 “지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들과 직원들의 땀의 결실로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순창장류축제 3년 연속 우수축제 지정, 2016년 본예산 3000억 달성, 친환경인프라구축, 문화예술 시설확충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 자치·의회
  • 강정원
  • 2016.02.26 23:02

"전북 자치단체 예산 확보 새로운 접근법 필요"

도내 각 자치단체의 올해 예산 증가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행정자치부가 24일 발표한 2016년 시도별 순계예산을 보면 전년 대비 6.5%인 11조3236억원이 증가한 184조 582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순계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것으로, 총계예산(250조원)에서 동일 자치단체내 회계간(일반-특별) 내부 거래나 자치단체간 중복거래(도비 보조금 등)를 제외한 것이다.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확보한 올해 예산은 9조4785억원으로 전년비 3%(2779억원)가 늘어나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자치단체의 올해 예산증가율 3%는 전국 평균 증가율 6.5%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세종시(21.8%), 울산(10.3%), 충남(10%), 경기(9.4%), 대구(9.2%), 대전(7.6%) 제주(7.6%) 등과 큰 대조를 보인다.전북보다 예산증가율이 저조한 곳은 17개 시도중 충북(1.1%), 광주(2.5%), 인천(2.6%), 전남(2.9%) 등 4곳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처럼 전북의 예산 증가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조한 것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SOC 관련 예산이 감소한 것도 있으나, 일부 시군의 경우 상대적으로 예산확보 노력이 미흡한 때문으로 풀이된다.더욱이 전북도의 올해 예산 증가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편임을 고려하면, 일선 시군이 예산확보 대책에 큰 허점을 보이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도내 한 자치단체장은 이와 관련, 국비 예산의 경우 시장, 군수가 얼마나 뛰는가에 따라서 그 성과가 크게 좌우된다면서 다른 지역에서 단 한푼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상황속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만 바라봐서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도내 자치단체 예산 증가율은 4.9%였는데, 이때에도 전국 평균 증가율은 5.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들어 전북의 국비 확보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짐을 보여준다.이와 관련, 도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재원이 투입돼야 할 전북 지역에 더 적은 비율의 예산이 투자되는 현상은 문제라며 지금부터라도 정치권은 말할 것도 없고, 도내 단체장들이 예산확보를 위해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다.

  • 자치·의회
  • 이성원
  • 2016.02.25 23:02

새만금 매립·조성 활성화 특별팀 상시화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잠재적 투자기업들에게 입주부지를 최대한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립조성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상시 가동키로 했다.새만금개발청은 24일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조성 활성화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새만금산업단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로 단독 결정되고 잠재적인 투자기업들의 입주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T/F팀은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사업비 투입, 작업공정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과정에 대해 철저히 검토한 뒤 기업들에게 입주가능 부지를 최단기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새만금개발청은 특히 2017년 매립이 완료되는 산업단지 5공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분양이 가능한 산업물류용지를 금년 말까지 매립 완료하여 공급면적을 조기에 확보할 방침이다.또 대행개발 사업자를 찾지 못한 6공구에 대해서는 준설토 압송을 위한 배사관 추가설치, 새만금호내 준설 등 농어촌공사가 직접 개발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저렴한 가격으로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경제성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앞으로는 입주부지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치·의회
  • 이성원
  • 2016.02.25 23:02

김제 재해위험지역 등 해빙기 전북도 안전 점검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4일 전북도를 방문해 김제시 금산면 재해위험지역을 둘러본 뒤 전북도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박 장관과 송하진 지사, 시군 부단체장, 재난 관련 민간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송 지사는 전북도의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목표 관리제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민간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박 장관은 전북의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설정은 도전적이고 적극성이 보인다고 들고 목표달성을 위해 관련기관 간의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전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감시 시스템인 스마트빅보드사업을 지켜본 뒤 재난발생시 무엇보다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가 우선 구축돼야 한다며 일상 생활 주변의 재난정보를 전달하는 생활안전지도 등과의 연계서비스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전북도는 이날 박 장관에게 노후화된 지방교량 내진 보강사업, 완주 화산 종리 선형개선사업, 소태정 하천위험지역 정비사업, 재난정보시스템인 스마트빅보드 사업 등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민방위경보 가청률 향상사업 등이 소방안전교부세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박 장관은 전북도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김제시 금산면 금평제 일원의 급경사지 정비사업장(13지구)를 방문해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우기철이 오기 전인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급경사지 사면의 절리 및 풍화로 인해 사면유실이 우려된다며 금구면 월전리 금구14지구와 죽산면 죽산리 죽산 1지구에 대한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20억 원(총 사업비 4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 자치·의회
  • 이성원
  • 2016.02.25 23:02

전북도, 대형 국책사업 발굴 시동

전북도가 국책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도는 23일 전북연구원과 도 실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16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구성하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포럼은 △농업농촌 △문화관광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융복합(동부권)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각 분과에서는 향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예정으로, 도는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장기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도는 이번 국책사업 발굴에서 2017년 대선을 겨냥, 대선공약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국책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어서 대형 국책사업의 발굴이 기대된다.도는 사업타당성 및 실현가능한 사업발굴을 위해 이전과 달리 해당 실국이 아이템 발굴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토록 했다. 이를 위해 실국장이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도록 했으며,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아이템을 발굴한 후 사업내용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발굴 아이템의 구체화 및 사업화 등을 위해 국책연구원은 물론 출연기관 및 대학교수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분과위원으로 참여시키기로 했다.이에 각 분과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아이템 발굴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앞서 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와 현대경제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연구기관 선정 이슈, 각 시도 및 국책민간연구원의 보고서 등에 대한 사전 자료 수집 및 분석 작업을 마쳤다. 도는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사업타당성 평가와 세부사업계획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전북도 오택림 기획관은 이번 국책사업 발굴은 전북도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2.24 23:02

전북도, 14개 시·군 국비 확보 공조 강화 다짐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기획실장이 협업체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북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훈 기획관리실장과 14개 시군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도-시군 기획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도-시군 공조체계 구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 공조체계 구축,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방교부세 확충을 위한 도-시군 공동대응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공조방안이 논의됐다.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도는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가 부처 관계자의 접촉이 수월한 시기로,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 방문 설명의 적기라며 도와 시군 공동 방문 활동을 제안하면서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강조했다.또한 미니 경기부양책으로 1/4분기 재정조기집행을 지난해보다 확대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제고 등을 위해 재정조기집행 목표를 설정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더불어 지방교부세 확보를 통한 재정자주도 향상을 위해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방교부세 확보 전담반을 구성해 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기초통계 및 신규 수요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2.24 23:02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고창·부안 주민 반발 예상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가 없어도 해상시추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고창군과 부안군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현재 산업부는 내부 결재를 진행해, 빠르면 이번 주 정부 관보에 고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께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설계를 위한 해상시추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8월 한국해상풍력은 산업부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했다.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가 의제 처리돼 해상시추조사에 착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앞서 한국해상풍력은 부안군에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해상시추조사를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부안군은 19개 어촌계 동의서를 갖추지 못했다며 한국해상풍력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불허했다. 전북도행정심판위원회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는 부안군의 재량 행위라며 한국해상풍력의 행정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실증단계(80㎿)와 시범단계(400㎿), 확산단계(2000㎿)로 나눠 부안 위도~영광 안마도 해상에 2500㎿ 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자치·의회
  • 문민주
  • 2016.02.24 23:02

황정수 무주군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할 것"

지난해 탄생 600주년을 맞이했던 무주군이 새로운 600년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무주군은 올 한 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향한 2만 5000여 무주군민의 희망을 구체화·현실화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가 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현실과 농업환경에 걸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고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생태관광지 조성, 인적자원 육성 및 맞춤형 복지 실현, 마을경쟁력을 강화해 2016 무주비전 실현을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함께 뛰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2016년. 한 걸음 한 걸음에 ‘처음과 같은 초심, 태산과 같은 중심, 한결같은 진심’을 담아내고 있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만나봤다.-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경사도 있었고 무주의 2015년은 특별한 한 해였는데요. 두드러지는 성과라면.“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무주가 세계 태권도성지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를 안았고 충북 제천, 경북 포항과의 공동 선포식을 통해 무주가 2016 올해의 관광도시임을 만천하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역 간 협력(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도입, 산골마을 의료 문화행복버스 운행)을 통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 지역활력증진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요. 무주반딧불축제는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평가(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관광소비력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전북 최고의 관광산업도시임을 명확히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 목표 100억을 초과 달성했으며 저소득 영세농가 소득향상 프로젝트와 칡소 특화사업 추진, 농어촌 단일요금제 시행과 트라이앵글형 경제·관광벨트 구축 사업을 본격화시키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졌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무주군의 성장 동력으로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무주반딧불축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꼽으셨는데 어떤 의미가 있고 또 앞으로의 계획은.“2016 올해의 관광도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를 속속들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 올해 성년이 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무주가 세계 태권도 중심이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인 거죠. 이 기회를 살려야 군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고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올해의 관광도시는 무주챌린지코스 개발과 투어버스, 부자군민학교 운영, 중화권시장을 대상으로 한 팸 투어 등을 진행하며 활성화시킬 계획이고요.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와 곤충’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대표화, 차별화, 세계화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무주군 자체 TF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 운영을 운영하고 향토먹거리 개발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 태권도 상징거리 조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으로도 선정이 됐더군요.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모두 인정받은 반딧불축제가 됐습니다. 환경축제로서의 본분을 다해 공익을 실현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불어 무거워졌고요.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화, 차별화,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우선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의 위상을 대표 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해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곤충을 테마로 온 가족이 보고, 듣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로 각인시킬 예정이고요. 마을로 가는 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해 무주반딧불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올해의 관광도시,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가지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만들어야겠다는 각오가 큰데요. 이를 위해 섶 다리와 낙화놀이 등 전통놀이들을 확대·육성하고 마을체험과 반딧불이 탐사 등 자연 속에서 한국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초 방문에서 마을경쟁력을 굉장히 강조하셨는데요. 지난번 무주반딧불축제 히트 상품이었던 ‘마을로 가는 축제’의 추진방향이 궁금합니다. “ ‘마을로 가는 축제’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의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축제에서는 11개 마을이 참여해 9일 간 3560명이 각 마을을 찾아 우수하고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맛보며 색다른 재미를 누렸습니다. 결국 기존 관광 영역에 대한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도 많은 부분에서 동기 부여를 받은 상태고요. 그래서 올해는 마을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농촌현장 포럼을 개최해 볼 생각입니다. 6개 읍면 150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찾아보려는 것입니다. 마을의 자원들을 개발하고 알리고, 상품화시키다 보면 그것이 결국 농민도 부자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의 가장 든든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 -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간인데요. 군민들과 또 무주를 응원하는 도민여러분께도 한 말씀해주시죠. “2016년은 지나온 600년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600년, 무궁무진(無窮無盡) 무주를 새롭게 써나가야 하는 출발점입니다.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 더 힘차게 뛰어 올라야 하는 도약대입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으고 머리를 맞대 살기 좋은 터전을 일구고 자랑스러운 무주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를 찾아주시고 반딧불축제를 즐겨주시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성원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 [2016년 무주군 비전] 행정낭비 줄이고 주민들 윤택한 삶 만들기무주군은 올 한 해 행정의 낭비적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군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민선 6기 군정방향을 가시화시키기 위해 중장기 대규모 투자 사업마무리에 정성을 다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계속비 사업의 연차별 부담액은 차질 없이 투입할 계획이다. 대규모 건축물의 신축은 억제하고 주민소득과 직결되는 농업과 산업기반시설은 확충해 지역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 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고령화되고 영세한 농업인들의 소득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과 판로개척,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에도 주력한다.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에도 정성을 쏟는다. 인재육성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적 자원을 육성하고 향토문화 보존과 스포츠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린다’는 혈구지도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을 앞당겨 나가겠다는 각오. 어르신들과 여성,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이들의 안전과, 자립, 건강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태관광지 등을 조성해 무주군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태권마을 조성과 대표 먹거리 개발, 군민의식 교육을 구체화시키는 등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도 혼신을 다할 계획이다. 황정수 군수는 “처음같은 초심, 태산같은 중심, 한결같은 진심을 다해 날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 자치·의회
  • 김효종
  • 2016.02.24 23:02

새만금 규제 완화·인센티브 방안 '미흡'

정부가 이달 17일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이하 무투회의)에서 새만금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방안이 새만금을 글로벌 경제특구로 조성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무투회의에서 제시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방안은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국내 여타 특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새만금을 국내 최고 수준의 탈규제 시범지역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방침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전북도 한 관계자는 무투회의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도입시행되면 새만금 지역의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는 경제자유구역 등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 무투회의에서 제시된 새만금 입주 국내에 기업에 최대 100년간 국공유지 임대 허용은 현재 국내의 기업도시와 연구개발특구에서 적용되고 있고, 새만금 지역내 이전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 방안 역시 세종시와 제주특별자치도와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그나마 정부는 이들 방안들을 올 연말 새만금특별법 개정을 통해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법 개정 이후 시행에 이르기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리는 등을 고려할 때 빨라야 내년 상반기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현재까지 논의된 새만금 관련 규제완화 대책 등은 새만금 지역을 무규제 특구로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방침과는 동떨어져 있다.현행 새만금기본계획(MP)에는 △생활불편 무(無) 장애 △기업활동의 무(無) 장벽 △사회문화적 무(無) 차별 등의 3무(無)지역으로의 조성이 기본방향으로 설정돼 있는 등 새만금을 국내 최고의 탈규제 시범지역 육성하겠다는 구상이 담겨 있다.이어 기획재정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새만금을 글로벌 경제특구 및 규제 청정지역로 시범 육성해 외국인 투자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발표했다.그렇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은 아직까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새만금이 국내 타 경제자유구역보다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가 미흡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새만금을 글로벌 경제특구로 조성을 위해 새만금을 탈규제 및 인센티브 특화도시조성하는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나 규제완화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2.23 23:02

사드 논란 한·중경협 전전긍긍

올해 새만금 한중경협과 관련한 한중 고위급 회의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새만금 경협단지 조성을 위한 양국간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주한미군 사드(THAAD,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한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자칫 새만금 한중경협 논의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한중경협단지 조성을 위한 한중경제장관회의에 이어 새만금 한중 FTA산단 지원방안 마련 등을 위한 차관급 회의가 예정됐다.오는 34월께 열릴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새만금 경협단지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양국은 지난해 회의에서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과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협력 모델, 한중간 글로벌 시장 개척 협력 등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양국간 협력 방향 및 모델을 제시토록 했다. 또 양국 정부는 제시된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이에 양국 연구기관은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새만금 경협단지 조성에 대한 논의의 구체화는 물론 공동 사업추진도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하반기에는 한중 산단과 관련된 차관급 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간에 합의된 새만금 FTA산단에 대한 지원방안 및 한중 산단 조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합의된 새만금 경협단지 조성을 위한 양국간 상생협력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최근 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사드배치 문제가 어떻게 작용할지가 걱정이다.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준호
  • 2016.02.23 23:02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