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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경찰서는 14일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전 애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김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께 남원시 신정동 전 애인 이모(36여)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이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남자관계를 추궁하며 이씨를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3년간 동거하다가 헤어진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경찰에서 "겁만 주려고 찾아갔는데 술에 많이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1시 20분께 군산시 중앙동의 한 교복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상가 1층 129㎡와 2층 90㎡를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4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환풍기 쪽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왜 쳐다보는 거야. 내가 우스워?, 어디서 손가락질이야!, 내가 담배를 피우는데 어린 녀석이 감히?전북지방경찰청은 13일 도내 상습폭행 및 협박 사건 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들은 전주와 정읍남원시에서 지난 9월과 이달에 걸쳐 일어났으며, 피의자 5명에게는 구속영장 신청(2건)구속영장 신청 예정(1건)불구속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 5가지 범행의 발생 원인은 모두 술로 동일하다.이처럼 만취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이른바 주폭(酒暴주취 폭력자)으로 불린다.하루에 무려 5건의 주폭 검거 내용을 발표한 데 대해 전주 덕진경찰서 김모 경장은 경찰청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동네 조폭 척결 의지와 관련이 있다며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는데, 술을 마셨다고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하면 더더욱 문제라고 꼬집었다.구속 대상이 된 상습폭행 피의자 정모 씨(38)는 지난 12일 술에 만취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김모 군(18)이 응급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제지한 것에 발끈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노모 씨(53)는 지난달 1일 만취한 상태로 전주 모 방송국에 들어가 곁을 지나던 행인을 보며 왜 쳐다보느냐면서 공연히 폭행했으며, 상습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구모 씨(46) 역시 지난 3일 행인의 손가락질이 본인을 향한 것으로 판단해 폭행했다.그러나 이들이 왜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지에 대한 사회적인 분석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저 해당 피의자는 주취 폭력 전과가 수 회 있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치부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주폭의 발본색원을 위해 이들의 범행 동기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장기적인 심리치료 없이는 이들의 재범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는 목소리도 높다.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13일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사고를 내는 일명 '손목치기'로 돈을 받아낸 혐의(사기 등)로 모 환경전문지 기자 허모(31)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내 박모(22)씨 등 9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친인척, 배우자, 직장 동료, 교도소 동기 등으로 구성된 허씨 등은 2003년 3월부터 올해 10월 초까지 전국을 돌며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교차로 통행 위반 등을 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92차례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이나 보험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2억7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렌터카를 이용해 차선변경 위반 차량을 일부러 충격하거나,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위반 등을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조건으로 30만38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허씨는 형제, 이혼한 전처, 임신한 아내는 물론 출산 후에는 한 살배기 아 들까지 차에 태워 범행을 저지른 후 자신이 기자임을 내세워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허씨는 앞서 20072010년 비슷한 수법으로 112차례에 걸쳐 2억7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3년을 복역했고, 지난해 2월 출소한 후부터 다시 범행을 벌였다.불구속된 일당 중 4명도 이전에 고의사고 후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처벌받은 바 있다.박명훈 전북경찰청 교통사고계장은 "이러한 범죄로 인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교통법규를 꼭 지켜야 한다"며 "고의사고 피해자에게 부과된 교통사고 벌점 등 행정처분 기록을 말소시키고 할증된 보험금 환수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량에 의료장비를 설치해 놓고 불법으로 성형시술을 해온 40대 여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전주 완산경찰서는 12일 성형시술에 필요한 일체의 장비를 차량에 설치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이모씨(45여)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임실, 순창 등 전북지역을 돌며 3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1000여 차례에 걸쳐 성형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의료면허가 없는 이씨는 자신의 승합차량을 불법 개조해 레이저 시술 장비 등 전문 의료장비를 설치한 뒤 모공축소, 미백, 보톡스, 필러 등 성형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보통 1회 당 10만원씩 받고 불법 시술을 해왔으며, 보톡스 시술과 주름 제거, 미백 시술 등을 패키지로 묶어 60만~70만원을 받고 시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이렇게 챙긴 돈은 최소 1억원에 달할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이씨에게 시술을 받은 여성들은 대부분 40~50대로, 이들은 지인들을 통해 이씨를 소개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07년에도 동종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씨의 차량에 설치된 고가의 의료장비들은 의료인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돼 경찰은 이씨가 장비를 어떻게 입수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구의 한 병원 소개로 3000만원에 2대의 중고 장비를 구입했다고 진술했다.시술에 사용된 의약품들은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용법과 용량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들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불법 시술에 따른 부작용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을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하는 부정 의료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의약품 및 의료기의 유통경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익산시 영등동 양모씨(63여)의 금은방에서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신원미상의 범인은 금은방 뒷문을 뜯고 침입해 진열대에 놓인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금은방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작동되지 않아 범인의 인상착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은 금은방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는 등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9일 만취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한 조모씨(54)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 19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시 금암동 한 수퍼마켓 안에서 김모씨(66)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조씨는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김씨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전북지역의 한 경제단체장을 수사하고 있다.12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A씨(21여)가 도내 한 경제단체장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B씨는 이날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익산의 한 병원에 들렀다가 간병인의 딸인 A씨를 차신의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 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이 같은 방향이라 차를 얻어 타고 오는 데 B씨가 신체부위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진술만 받은 상황이라 혐의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B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말 등 교통사고가 잇따라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지난 11일 오전 7시께 군산시 내흥동 군산역 교차로에서 오모씨(52)가 몰던 시내버스와 김모씨(50) 1t 화물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김씨와 버스 승객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날 새벽 4시 50분께에는 전주시 산정동의 한 철길(익산기점 하행선 28.7㎞ 지점)에서 강모(23) 병장이 선로 점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강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남 여수에서 군 복무를 하는 강씨는 휴가를 나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0일 낮 12시 30분께 전주의 한 사거리에서 정모씨(53)가 몰던 직행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직행버스와 택시 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승객 오모씨(22여) 등 27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사고 당시 직행버스 2대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4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부상한 사람은 없었다.또 같은 날 오전 9시 20분께에는 완주의 한 사거리에서 김모씨(54)가 몰던 25t 트럭이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김씨,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나포된 어선을 탈취하려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며 극렬하게 저항하다가 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중국선장이 지휘한 어선 선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선적 80t급 노영어 50987호 선원 우뢰(29)씨 등 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혐의로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군산경찰서는 10일 술집에서 다른 손님의 금품을 훔친 이모씨(20)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4일 새벽 3시께 군산시 수송동 한 술집에서 강모씨(20)의 지갑에 든 현금 51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 등은 경찰조사에서 탐이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9일 낮 12시 50분께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절벽에서 권모씨(55)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신고를 받은 군산해양경찰서와 119구조대는 해안가 특성상 현장 접근이 어렵자 어선을 이용해 권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권씨는 극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40대 부부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8일 오후 6시 20분께 임실군 관촌면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이모씨(43)와 이씨의 부인 윤모씨(42)가 번개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씨 부부가 숨진 차 안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9일 낮 12시 30분께 익산시 함열읍 함열역 인근에서 여수 엑스포발 용산행 1506호 무궁화호 열차에 황모군(15)이 치여 숨졌다.기관사 김모씨(56)는 철로에 사람이 지나가 경적을 울리고 급제동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경찰은 황군이 철로를 건너던 중 미처 열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사고로 용산행 상행 전라선 구간 열차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또다시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7일 90대 노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씨(30)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께 익산시 석탄동 한모씨(95여)의 집에 들어가 한씨를 때려, 기절시킨 뒤 한씨가 끼고 있던 시가 45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한씨 집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1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달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집에 갈 차비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제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일삼은 7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차게 됐다.전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안형준)는 7일 술에 취해 마을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홍모씨(72)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같은 마을 이모씨(55여)의 집에 찾아가 신고하려면 해라. 죽여 버리겠다며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홍씨는 이씨의 신고로 자신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한 앙심으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경찰은 홍씨를 주거침입 및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폭력 전과 6범인 홍씨가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고, 사안이 중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검찰의 조사 과정에서 주민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일삼아온 홍씨의 추가 범행이 밝혀졌다.검찰은 시민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을 정했고, 이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홍씨를 구속 기소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 마을에 사는 주민 32명 전원은 검찰에 홍씨에 대한 엄벌을 호소하며 탄원서까지 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사건 송치 후 피해상황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마을 주민 전체가 사실상 피해를 당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영장이 기각된 이후에 드러나 범죄사실을 중심으로 여죄를 규명하고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이다고 말했다.
장수에서 도로 갓길에 벼를 말리던 노부부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장수군 번암면 한 도로 갓길에서 벼를 말리던 정모씨(72)와 부인 소모씨(69)가 양모씨(57)의 라비타 승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정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양씨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7일 개인이 운영하는 금거래소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이모군(18)을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군으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최모씨(64)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20일 새벽 3시 30분께 익산시 신동 김모씨(40)의 금거래소에 들어가 금반지 등 시가 3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군은 또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익산시 부송동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3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제에서 10살 어린이가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7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께 김제시 검산동의 한 아파트 진입로에서 열쇠를 꽂아둔 채 세워놓은 승용차에 A군(10)이 올라타 30m를 몰고 가다 주차돼 있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경찰은 사고 접수를 했지만 A군의 나이가 만 14세가 되지 않아 형사 입건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A군이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고를 냈다면서 다행히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A군 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90대 노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40분께 익산시 석탄동 한모(95여)씨에 집에 침입해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금반지(시가 45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전에도 노인 혼자 사는 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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