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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예선 우수 농가로 순정축협 영풍농장(대표 이명석, 한우), 무진장축협 희망농장(대표 정종열, 한우), 남원축협 돌담한우농장(대표 신영환, 한우)을 선정해 시상 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농가에는 전북농협 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으며,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각 부문별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정된 3명의 농가가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본선에서 전북지역은 제2회 초원흑돼지농장(우수상), 제3회 샘골농장 (우수상), 제4회 송월농장(특별상) 및 무항농장(우수상), 제5회 태주농장(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특색 있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는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같은 소비 경향을 반영해 특색있는 돼지고기 개발에 나서 흑돼지 품종인 ‘우리흑돈’을 일반 비육돈 생산체계에 시범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일반 비육돈)의 95% 이상은 ‘요크셔’, ‘랜드레이스’, ‘두록’ 삼원교잡돈* 생산체계를 따르고 있다. 해외에서 도입한 이 방식은 돼지의 번식능력과 육질 향상에 효과적이라 오랫동안 통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우리흑돈’과 ‘두록’ 순종을 교잡해 ‘우리흑돈’ 교잡돈을 생산했다. 이를 양돈 농장 1곳에 시험 적용하기로 하고, 기존 삼원교잡에 활용한 어미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의 교잡돈)와 ‘우리흑돈’ 교잡돈을 교배해 비육돈을 생산했다. 이렇게 생산된 ‘우리흑돈’ 교잡 비육돈은 기존 삼원교잡돈 생산체계에 활용했던 일반 비육돈과 비교해 성장은 5일 정도 느리지만 고기 색과 근내지방, 고기의 질긴 정도(전단력)가 우수했다. 특히 근내지방 함량이 2배 이상 많아 풍미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정확한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형 농장 2곳에서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부터는 전국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보급해 희망 업체에서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과장은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해 생산한 돼지고기가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아가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와 흑돼지 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핵심기술 요소인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P, New Proposal)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JTC1SC4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에게 활동성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으며,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신규 국제표준안' 승인은 '국제표준(IS)' 제정을 위한 첫 단추. 이후 '작업반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 등 절차를 거쳐 국제표준을 제정하게 된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 국제표준안(NP)과 향후 추가로 제안되는 BCI 데이터 분야 표준안을 다루기 위한 작업반(WG)이 설립됐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 산업은 인간 두뇌와 컴퓨터의 연결까지 확장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시작 단계인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JTC1 SC43)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국제표준 제안과 작업반의 리더십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새만금 정부예산안이 부처예산액 대비 78%나 감액돼 새만금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라북도 건설업계가 새만금사업 좌초 위기감에 술렁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 회장단은 최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정운천, 한병도의원 등을 면담하고 새만금 SOC예산 복원 추진을 건의하고 새만금 사업이 기본계획(MP)에 따라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소재철 회장은 “새만금 SOC사업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 이전 이미 기본계획(MP)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잼버리 대회와는 무관하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기업들이 투자가 활발한 상황에서 인프라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것은 지역발전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63%(16.03포인트) 하락한 2547.6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0.60%(5.56포인트) 내린 914.18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한달동안 2500포인트선에서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746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689억원을 순매수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4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124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 투자자는 양쪽 시장에서 각각 6655억원과 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증시에 영향을 미친 건 국제 유가였다. 지난 6일 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87.5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9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약 10개월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감산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원유재고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8일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며 잠깐은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유가가 짧은기간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인식이 커졌고, 유가강세가 계속되면 이란산과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대안이 될 것이란 전망과 중국 수출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보여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점도 증시 약세요인이 될 수 있어 보인다. 중국정부는 지난 6일 자국 공무원에게 업무용 기기로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치를 내렸다.이는 더 많은 기업과 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조치는 중국이 외국 기술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 또 이번주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와 북한의 정상회담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뉴욕타임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은 그간 금리상승으로 증시 체력이 약해진 상황하에 미중갈등 우려를 야기할 악재가 많아 증시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분간 IT업종 외에도 소재, 자동차부품, 헬스케어 장비업종에 중국 매출비중이 높을수록 주가 변동성도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관련주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 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운영하는 경진원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매출 증대 등을 위해 기업·체험단 모집에 나선 것이다. 모집 대상은 기업·체험단 각각 도내 사회적경제·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입주기업과 일반 소비자, 학교·기업·기관 구매 담당자다. 이중 선발된 체험단 인원은 26일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사회적 가치소비의 개념 인식 △소셜 체험단 사업목적·운영 방향 안내 △참여기업 담당자 미팅·체험상품 수령 등 사전 교육을 받고 10월에 활동을 시작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하고 온라인 홍보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윤여봉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착한 소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학 꿈나무 모두가 과학자의 꿈을 이뤘다. 한쪽에서는 인간의 눈보다 정확한 눈을 가진 인공지능이 심판을 보는 로봇 축구가, 또 한쪽에서는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눈으로는 보이는 홀로그램 세상이 펼쳐졌다. 과학 꿈나무들의 상상은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에서 현실이 됐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한창이던 지난 9일께 찾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탓에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였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과학축전을 찾았다. 올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지만 모든 사람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과학축전은 '전북과 함께, 과학과 함께, 미래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북의 미래를 열어갈 이차전지와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농생명, 탄소융복합 소재, 재생 에너지 등의 전시관 등 체험 부스 80여 개를 마련했다. 과학축전 부스는 기존 56개에서 77개로 늘었지만 이미 과학축전 부스 80여 동 곳곳에는 '예약 마감'이라는 안내 종이가 붙어 있었다. 종이가 붙어 있지 않은 부스도 앉을 자리 하나 없이 만석이었다. 부스를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 등은 나이를 불문하고 저마다 가진 과학 상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방문객들은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과학 상식을 경험·체험해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과학축전은 성공을 거뒀지만 주차장·쉼터의 한계에 부딪혔다. 주최·주관 측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지만, 많은 인원이 차량을 이용하면서 주차난이 일었다.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인근 길공원 주차장은 주차면수가 많지 않을뿐더러 스쿨버스 등 가로 주차된 차량 3대, 캠핑용품 등이 10여 대 자리를 차지해 주차 자리가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 길공원 주차장 뒤쪽에 위치한 연화마을 길가까지 주차장이 되는 모습도 연출됐다. 또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주최·주관 측에서 무더위 쉼터를 준비했지만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는 어려웠다. 방문객들은 마련된 쉼터 외 다른 그늘을 찾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뒷 공간을 찾았지만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해당 공간은 폐문됐다. 오프라인 과학축전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온라인 과학축전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체험관에서는 과학·소프트웨어 교육, 특별 체험관 프로그램 등 31개 세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년도보다 오프라인을 확대해 더욱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최신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도내 연구기관·대학·기업의 우수 제품·연구 성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면서 "'과학축전' 통해 우리 과학 꿈나무들과 전라북도 과학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지난 7일 삼례 한별고·전북사대부고에서 '2023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는 로봇 디자인과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키네틱 아티스트인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맡았다. '로봇,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엄윤설 대표는 로봇을 만들게 된 동기를 시작으로 해양생물을 본떠 만든 공중에서 움직이는 가오리 로봇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엄 대표의 작품을 보고 새로운 도전·꿈을 계획하는 등 세상 보는 눈을 넓혔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미대를 준비하고 있는데 같은 전공을 한 교수님이 현재 국내 최고의 로봇 전문가여서 놀랐다"면서 "현재는 미술 전공에 충실히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교수님처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 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본인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청소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78회에 걸쳐 73개교 2만 6238명의 학생들에게 'JB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직업계고 학교기업 제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롯데백화점·학교기업은 직업계고 교육 과정과 기업 운영을 연계해 아이디어부터 완성 제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심어 주기 위해 판매 행사도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군산기계공업고 '우토리'의 만년필·수성펜 등 수준 높은 우드펜, 남원용성고 '나무소리'의 명품도마·옻칠그릇 등 다양한 옻칠 생활 목공품, 한국치즈과학고 '꿈트는 치즈N 스쿨'의 플레인 요거트·치즈 등 고품질 유제품을 판매했다. 강정구 점장은 "이번 학교기업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고객의 반응을 확인해 완성도를 높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우수한 고등학교 학생 인재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관내 조합장 19명을 대상으로 농협전북본부에서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농협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고,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서거석 교육감이 수상 조합장들의 농업·농촌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영상메세지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오늘 영광스런 수상을 하시는 조합장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주신 수상 조합장님들과 함께 농업인이 행복한 새로운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통산 3선 조합장들에게 수여된 이번 공로상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소양농협 유해광(종합업적평가 우수), 상관농협 이재욱(상호금융사업 우수), 봉동농협 김운회(상호금융사업 우수), 화산농협 김종채(경제사업 활성화), 전주농협 임인규(농업인 복지사업 우수), 남원농협 박기열(경제사업 활성화), 동계농협 양준섭(RPC경영 우수), 샘골농협 허수종(경제사업 활성화), 해리농협 김갑선(가공사업 경영우수), 남부안농협 최우식(지도사업 우수), 김제농협 이정용(디지털사업 우수), 동김제농협 최진오(지도사업 우수), 서군산농협 김기수(2023년 총화상 수상), 옥산농협 박규석(로컬푸드 사업 우수), 익산농협 김병옥(가공사업 우수), 삼기농협 박기배(종합업적평가 우수), 금마농협 백낙진(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동진강낙협 김투호(경제사업 활성화), 전북인삼농협 신인성(전문화부문 평가 우수)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지난 8일 전북농협 정례조회에서 창립 62주년 기념 통산 3선 공로상 및 농협생명 Pre-연도대상 캠페인 위너스 CEO상을 수상했다. 농협생명 ‘Pre-연도대상’은 상반기 생명보험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이 애국자’라는 슬로건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전주농협이 되겠다”며 “Pre-연도대상은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실익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샘표식품(대표이사 박진선) 기술연구소와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한 ‘100% 국산 쌀 고추장’을 개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 밀 흉작과 국제 분쟁 증가로 장류 제조에 필요한 수입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대체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이다. 일반 쌀보다 전분 입자 배열이 성글기 때문에 단단한 정도(경도)가 낮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게다가 물 흡수도 빨라 밀가루를 대체할 가공 원료로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샘표식품 기술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과 함께 ‘바로미2’의 최적 전처리와 발효 조건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로미2’를 2주간 발효해 만든 ‘쌀 발효물’을 50% 이상 넣어 ‘100% 국산 쌀 고추장’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고추장을 만들었을 때 가공공정 중 수화시간(물질과 물이 결합해 수화물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 발효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 한 해 기준 우리나라의 고추장 생산성을 최소 2배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미2’를 이용해 만든 고추장으로 ‘향미 용어를 통한 요리 적합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식인 제육볶음에서 이 고추장의 향미가 다른 국산 쌀로 만든 고추장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양식인 닭봉 구이에서는 누린내도 잡았고, 요리와의 조화성도 높다는 반응을 얻었다. 샘표식품 기술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 최용호 실장은 “최근 장류 제조를 위한 수입 원료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국산 원료인 가루쌀을 활용한 고추장 제조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루텐 미함유 고추장 제품 개발과 연계해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진 과장은 “앞으로 장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효식품에도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고금리와 경기 하락의 영향으로 곤두박질치던 전북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50주만에 멈춰섰다. 금리가 안정되는 내년 말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또 다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요동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0.0%)를 기록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하락이 멈춰선 것은 지난 해 8월 지속적인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이후 1년 여 만이다. 전세가격은 지난 달 말부터 보합세를 기록하다가 이달 들어서도 가격 변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고금리 상황이 진정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도내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물가인상에 따른 시공비 상승으로 올해 전북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 가격이 3.3㎡당 1500만원 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미 바닥을 치고 있는 기존 아파트 가격도 치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재개발을 제외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 현상도 기존 아파트 가격 인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개발 컨설팅 전문업체 나무 디엔씨 박명한 대표는 “물가인상에 따른 시공비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일반 기업들의 신규 아파트 공급계획이 전면 취소되거나 유보되면서 정비사업을 제외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며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아파트 가격 상승의 촉발제로 작용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전북지역의 증권시장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집계한 8월 기준 전북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총 매수거래 대금은 2조 3456억 원으로 전월보다 3638억 원이 줄었다. 매도거래 금액도 2조 3080억 원으로 전월보다 2734억원이 감소했다. 코스피 매수거래대금은 21.22%(3,019억원) 감소하고 매도거래대금도 22.52%(3,160억원) 줄었고 코스닥 매수거래대금은 4.81%(619억원), 매도거래대금은 4.50%(575억원)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및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39% 및 0.38%p로 전월보다 각각 0.03%p 감소했다. 전북지역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는 POSCO홀딩스, 금양 등을 가장 많이 매수 및 매도하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신성델타테크 등을 매수, 에코프로, 포스코DX 등을 매도했다. 증권거래 시장이 위축되면서 도내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2.52%(3,869억원)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전북 소상공인 10명 중 3~4명이 연매출 2000만 원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전북지역 사업체 24만 1000개소 중 34.2%의 매출규모가 20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0만 원~5000만 원 미만은 23.3%였다. 전북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24만 1000개소로 2015년 17만 8000개소보다 29.5%% 증가했다. 도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크게 부족하다보니 너도나도 창업에 나섰지만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도 올리지 못하는 영세사업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남권 전반에서 살피면 전북지역에서 자영업체와 소상공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매출은 상대적으로 적고 폐업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기준 전북 전주시에 8만 3400개소의 자영업체가 존재했는데, 이는 호남권 시·군·구 지역에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 많은 곳은 제주시 8만 1900개소였다. 전북 장수군과 진안군은 호남권에서 2015년대비 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 1위(91.4%)·2위(76.3%)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종사자 수 역시 8만 7000명으로 전북이 가장 많았고 전남이 8만 6000명이었다. 지난 2015년에도 전북이 7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6만 7000명이었다. 전북 2021년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 구성을 보면 60대 22.7%, 50대 31.4%, 40대 23.6%, 30대 10.9%, 20대 이하 3.7% 였다. 전북지역의 2021년 소상공인의 개업률은 12.9%, 폐업률은 11.6%였다. 개업한 주된 사업체는 도소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숙박 및 음식점업 순이었고, 폐업한 주된 사업체는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순이었다. 폐업한 사업체는 3년 이하 사업체가 절반에 달했는데, 1년 미만이 24.3%·1~3년 미만이 32%였다. 통계청은 코로나19 기간 자금난을 겪으면서 뿌리자금과 영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신생기업들이 타격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로 가치소비·프리미엄이 떠오르는 가운데 생필품·수입고기 등 가성비 선물세트 대신 와인·한우 고가 선물세트가 인기다. 저탄소·동물복지 한우가 가치소비·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급부상하면서 도내 한우가 인기몰이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3대 백화점으로 불리는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중 롯데·현대백화점이 각각 고창 저탄소 한우 GIFT 선물세트, 정읍 다움농장 동물복지 한우세트를 선보였다. 자체 한우 브랜드를 개발한 신세계백화점을 제외한 백화점 2곳이 도내 동물복지·저탄소 한우에 관심을 보였다. 이중 롯데백화점이 선보인 고창 저탄소 한우 GIFT 선물세트는 전북대학교·고창부안축협과 협력 개발한 '고창 청춘한우'로 구성됐다.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1000세트를 선보였는데 당시 완판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준비한 상품이다. 소는 방귀·트름·분뇨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고창군 등의 노력으로 조기 출하, 탄소저감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시설, 도체중 향상 등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총동원해 저탄소 한우로 거듭났다. 조기 출하 등을 이유로 맛·품질이 다른 상품에 비해 떨어지지 않느냐는 오해도 있지만 실제로 고창 청춘한우는 맛·품질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정읍 다움농장 동물복지 선물세트 역시 가치소비·프리미엄을 모두 갖췄다. 전국 최초 방목형 한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다움농장이 방목·사육해 마찬가지로 맛·품질 모두 최상이다. 도내 한우가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사 환경에서 사육돼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치소비·프리미엄 선물세트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음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도내 한우가 더욱더 널리 알려질지 기대가 모인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올해도 추석 선물세트 준비로 인해서 8월 말부터 발주가 들어왔다. 저탄소 한우, 저희만의 브랜드인 '청춘한우'를 만들어서 사육 기간을 단축하는 등 기술을 개발했고 마블링, 등급까지 우수한 고창 '청춘한우'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와규, 앵거스 품종 등과도 대적할만한 한우다.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원격장치 관리 시스템((유)하이존바이오), 절단·벤딩장치(㈜호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가 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과 공동으로 2023년 기술거래 화개장터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전북·경남은 수요기업-공급기관 간 총 5건의 기술이전 체결식을 진행했다. 전북·경남 각각 2건, 3건으로 전북은 전북테크노파크의 중개로 계약 체결이 성사됐다. 올해 기술거래 화개장터에는 기술 공급기관 42곳에서 우수기술 433개가 출품됐다. 출품된 기관·기술을 토대로 사전에 기업 매칭을 통해 이날 수요기업-공급기관 간 일대일 기술 상담회와 일본 니가타현 온라인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규택 원장은 "활발한 기술 거래를 통한 산·학·연 동반 성장과 기술 이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애로를 겪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기술의 이전을 통해 기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 차를 맞은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전북과 경남의 기술 교류의 장'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양 지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산·학·연 동반 성장의 장이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라북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중앙부처, 시·도 일자리 관계자들과 '전북-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자리 미래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전북-강원특별자치도와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정부의 일자리 관련 예산 동향을 분석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김만재 강릉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맡았다. 안수지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분석과 성과도출 방향',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지방소멸대응 청년 유입 정책 방향과 과제', 양원탁 도시계획학박사가 '전라북도 산업여건과 일자리 대응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은 강원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계자 3인이 참여했다. 윤여봉 원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 성장을 목포료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에 본사를 둔 수소연료전지 기업 (주)가온셀이 독일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인 티센크루프와 손을 잡고 제주도에 그린 메탄올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가온셀은 지난달 31일 독일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티센크루프에서 제주에너지공사와 카본코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그린 메탄올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 국내 탄소중립 에너지 공급을 위한 새 지평을 열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온셀 윤경용 대표, 티센크루프 알렉산더 슐츠 그린메탄올 부문장, 제주에너지공사 김성도 이사, DL그룹의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 카본코의 서경호 사업수행실장이 참여했다. 그린 메탄올은 글로벌 탄소 중립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항만, 항공 산업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온셀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 분야 국내 유일한 회사로, 지난 3월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의 러브콜을 받으머 사우디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었다. 가온셀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 공급과 스마트 그리드, 분산 발전을 통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장하녕 가온셀 해외사업전략본부 이사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제주지역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하는 ‘탄소 없는 섬’ 정책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출력제한을 해결할 수 있는 게 가온셀이 갖고 있는 메탄올 기술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에 박병철 현 위원장이 95%(득표 414·유효표 436)의 지지로 3선에 성공했다. 박병철 위원장은 전국 최초 지역사회공헌단 법인 설립,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연수 규모 확대, 조합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직원합숙소 추가 지정, 워라밸 증진을 위한 동호회 신설, 세대 간·직급 간 공감을 위한 열린 토크 콘서트 개최 등을 해왔다. 박 위원장은 향후 3년 간 조합원을 위해 ‘좋은 농협, 더 좋은 현장, 가장 좋은 노조’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한명 한명을 늘 생각하면서 조합원과 함께 ‘더 좋은 노조,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철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마음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의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분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자랑스런 우리 일터 농협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부안출생으로 전주영생고,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7년 농협부안군지부를 시작으로 26여년을 지역본부 자재팀, 농신보 정읍센터, 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노동조합 분회장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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