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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청의 경매포인트] 고속도로 주변 전주시 색장동 임야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전)- 본 건은 관동마을회관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및 농경지 등이 소재하는 농촌 취락지대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시내간선도로와의 연계성 및 시내버스정류장과의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여건은 양호하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구역, 관광특구, 영농여건불리농지이다.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임야)- 본 건은 은석저수지 북측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고속도로 주변 산악지대이다. 진입하기 매우 어려우나 인근 은석마을까지는 국도 및 마을내 진입로를 통하여 출입한다. 부정형의 급경사지이며,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이다.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숙박시설)- 본 건은 고려병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숙박시설 및 유흥주점, 음식점 등이 밀접하여 소재하는 상업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차량출입이 가능하고 동측으로 광대한면의 동부대로가 위치하며,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시 된다.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슬래브지붕 지하1층, 지상6층건으로서 드라이비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설비 및 화재탐지설비, 승강기설비, 난방설비, 태양열온수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1.05.19 18:12

전북 섬유 공동브랜드 올라벨(OLLABEL)… 온라인 시장 공략

전북 섬유 공동브랜드인 올라벨(OLLABEL)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북도는 17일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도내 섬유 기업이 함께 만든 브랜드인 올라벨(OLLABEL)이 SSG닷컴, 옥션, 11번가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 한 가닥을 뜻하는 우리말 올과 우수 제품 인증의 의미인 라벨(LABEL)의 합성어인 올라벨(OLLABEL)은 전북도가 친환경 원료와 가공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지원해 도내 섬유 기업들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섬유제품 공동브랜드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된 올라벨 공동브랜드 사업에 도내 8개 섬유 기업을 선별했고, 맞춤 컨설팅을 지원해 캠핑용 침낭, 토퍼, 한지 소재의 속옷, 양말 등 31건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제품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홀리넘버세븐(HOLY NUMBER 7)과 협업을 통해 도내 섬유기업이 제작했다. 전북도는 신세계몰(SSG닷컴), 옥션, 11번가 판매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올라벨, 홀리넘버세븐, 인플루언서 공식계정 등) 활용 등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올라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성명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올라벨이 도내 섬유산업의 수익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비스·쇼핑
  • 천경석
  • 2021.05.17 18:42

무주 태권브이 로봇제작 설치공모 놓고 논란

무주군이 태권브이 랜드 조성을 위한 로봇제작 설치를 공모하면서 과도한 입찰참가조건을 내걸어 관련업체들로부터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조형물 설치공사가 아닌 실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의도라고 하지만 조형물 업체가 완전히 배제되면서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출 수 있을지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무주군은 이달 초 설천면 지역(리조트 및 구천동, 태권도원, 반디랜드 등)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무주읍지역으로도 방문할 수 있도록 태권시티 무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무주읍 당산리 일대에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태권브이 로봇 제작‧설치를 위한 제안공모를 냈다. 무주군은 이번 로봇제작이 단순 설치 조형물이 아닌 로봇공학을 접목해 움직이며 태권도 품새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 기존 조형물과 차별성을 갖고 일본 요코하마에 제작 설치된 건담로봇과 경쟁한다는 야심찬 의도가 담겨있다. 하지만 입찰참가 자격을 나라장터(G2B)에 입찰서 제출마감일 전일까지 산업용 로봇(2315329801)을 제조물품으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면서 엔지니어링사업자 신고증을 소지하고 최근 5년간 누계금액 30억 원 이상의 산업용 유압로봇 혹은 유압서보시스템 경력이 있는 업체 등을 요구하면서 전북지역 업체는 물론 전국에서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가 3~4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때문에 디자인과 조형물 업체들은 배제된 채 로봇관련 업체만 2개사가 지난 13일 현장설명회에 참가해 이들 업체만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전북지역 조형물 관련업체들은 아무리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만든다고 하지만 거치대와 포토존 같은 기반시설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로봇전문업체만 참가해 제대로 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발달한 로봇기술과 수백 억 원이 들어간 일본에 비해 국내 로봇기술이 아직은 뒤처져 있는데다 예산도 67억 원에 불과해 일본에 비해 조잡하다는 평가가 나올 우려도 나온다. 국가대 국가 개념으로 로봇이 비교될 경우 자칫 국제적인 망신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내 조형물 업체 관계자는 자동차를 만들 때도 내부 엔진은 제조업체가 맡고 외형은 디자인 업체가 담당하는데 움직이는 로봇이라고 해서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 자리에서 구동만 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동도급도 허용되지 않는 상태에서 로봇전문업체가 제대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며 특정업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조형물 설치가 아니라 일본 건담로봇과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산업용 유압로봇 혹은 유압서보시스템 경력이 있는 업체 등을 요구했을 뿐 일부업체들의 특혜의혹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5.17 18:34

유독 높은 농촌진흥청 직원 전북 이주율, 이유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이주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를 기록한 가운데 도내 이전기관 중 농촌진흥청 이주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특성과 전북의 주력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74.2%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제주와 부산 뒤로 가장 높았다. 연도별 이주율도 2016년 58.6%, 2018년 70.1%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동반 이주율은 지역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중요한 수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이전한 농촌진흥청의 이주율이 전북혁신도시 내 12개 이전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79.9%를 기록했는데 가장 낮은 이주율을 보인 한국국토정보공사(55.4%)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4개 소속기관 이주율도 높았으며 국립축산과학원 81.8%, 국립농업과학원 85.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86.2%, 국립식량과학원 93.4%로 타 기관 대비 월등히 높았다. 물론 가족동반 이주율에는 독신미혼자가 포함돼 이주율 뻥튀기라는 논란도 있지만 이들을 제외하더라도 농진청의 이주율은 타 기관보다 두 배가량 높다. 농진청과 4개 소속기관 평균 가족동반 이주율(독신미혼 제외)은 68.3%로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84.8%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의 이주율이 유독 높은 건 기관과 업무 특성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농진청은 소속기관이 모두 이전했으며 다른 기관과 달리 지역 사업소나 본부 등이 없다. 다른 기관의 경우 승진이나 순환 근무 등의 이유로 지역 발령이 발생할 수 있어 본인 외 가족들의 이주가 쉽지 않다. 실제 전북혁신도시 한 이전기관 A직원은 승진을 하거나, 인사로 다른 지역 발령이 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전북으로 이주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농진청은 연구중심기관으로 직원 중 절반가량이 연구직이라는 점도 이주율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가 농생명산업이기 때문에 전북에서 연구 업무를 수행하기 적합하다는 것이다. 수원에서 전주로 이주한 김춘송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총괄기획팀장은 전북은 새만금이라는 미래농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김제 민간육종단지,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지역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계약직 2500명 중 1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규직 전환에 따라 도내 거주자가 늘어나면서 이주율에 영향을 미쳤다. 이근석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은 타 기관에 비해 이주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건 사실이다면서 기관 어린이집 영아반 증설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정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주율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6 18:16

전북상협,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촉구…“소모적 논쟁 멈춰야”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새만금 공항 조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상협은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고, 조기 건설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갯벌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새만금공항 건설 백지화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전북상의는 국제공항 건설은 그동안 전라북도가 항공 오지라는 서러움을 떨치고 도민의 자존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다른 어떤 사업보다 기대가 높은 사업이다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현재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까지 마무리돼 착공만을 앞둔 시점에 공항 건설 찬반을 논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도민들의 편의는 물론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온 전북경제의 체질개선과 함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 친환경 상용차 산업, 제3금융중심지 지정,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기울어진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전북 최대 현안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은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단일화된 목적을 위해 지역정치권, 지자체, 시민단체, 도민 모두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할 때라며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12일 정의당 전북도당과 전북녹색연합 등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경제성과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6 18:16

‘2021 상반기 전북 온라인 취업 박람회’…100여 명 신규채용

윤종욱 전북중기청장 전북지역 비대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021 상반기 전북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잡코리아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취업박람회 취소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 간의 부조화 및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88개사가 참여해 연구직 및 사무생산직 등 총 1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이 채용을 완료해도 실시간으로 새로운 채용기업이 업데이트돼 기업과 구직자 간 신속한 취업매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대표기업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 연계와 공기업부터 대기업 및 중견강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별 취업 지원 동영상 제공, 커피 쿠폰 이벤트, 면접비 제공, 취업성공자에 추첨선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전북 중소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를 희망한다며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6 18:16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대외변수 영향이 적은 업종에 관심 필요

국내증시는 주 초반이었던 지난 10일 3249.3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신고점을 경신했지만,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4.2% 상승해 전망치인 3.6%를 넘어서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작용하며 시장은 약세로 전환됐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37%(43.88포인트) 하락한 3153.3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7조179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조3584억원과 5970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증시에서는 인플레이션 쇼크와 함께 지난 2008년 9월이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지난 10일 코스피지수가 3249.30으로 종가기준 신고점을 기록했다. 이번주 주목할만한 이벤트로는 미국에서 20일 공개될 4월 FOMC 회의록이 있다. 연준과 미행정부에서는 이번 물가급등이 일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로 인해 미국정부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제동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과 조기 긴축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월 연준의장과 다른 위원들의 물가 및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테이퍼링 논의시점과 시행되는 시장조건 대한 발언을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 물가수준이 예상치보다 높았다고 해서 연준이 바로 금리인상을 앞당길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과 소통하는 과정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주요이슈로는 이번 주 21일부터는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출범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이 예상되어 있다. 미국 상무부가 20일 반도체칩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동반 회의를 열어 대만 TSMC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참여가 예상되어 있는 상황이여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주요 의제로 반도체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 밸류체인 차질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위해선 당분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외국인투자자들의 IT업종의 수급방향성을 주목하면서 국내 경기민감주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상황이여서 대외변수의 영향이 적은 내수민감업종인 철강, 화학, 금융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금융·증권
  • 기고
  • 2021.05.16 18:11

경진원, 상반기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17개소 선정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올해 상반기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1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10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열악한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마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업운영 전문가를 사무장으로 채용하고, 사무장을 비롯한 마을기업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경진원은 마을기업에 채용된 사무장의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 특화교육, 현장교육, 간담회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 2019년 최초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참여업체는 당시 전년 대비 88%의 매출 증대 성과를 거두었다. 조지훈 원장은 최초, 최고의 자부심으로 지속 가능하고 자립 가능한 전북 마을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3 20:04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농가소득 28% 증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의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이 청년농업인의 사업 성공과 영농 조기 정착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경영체 40개소를 선정해 시설장비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참여 경영체 총 160개소의 평균 소득이 사업 전 5798만 원에서 사업 후 7440만 원으로 약 28% 증가했다. 도내에서는 무주에서 도라지 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A업체가 이 사업으로 다양한 도라지 가공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대폭 확충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도라지를 연간 30톤가량 수매해 도라지 청절편정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이 크게 늘어 2019년 12억 원에서 2020년 23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뛰었다. 농촌진흥청은 사업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40개소에서 80개소로 2배 늘릴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노형일 코로나19대응영농기술지원반장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앞으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들어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3 20:03

전주 평화동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된다

전주 평화동에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갖춘 복지주택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택은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건강관리, 생활지원, 문화활동, 재가서비스 등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시는 LH와 함께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노인 맞춤형 복지주택 7~8평형 12호와 사회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건물을 지어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주택의 상층부(3~7층)에는 △안전손잡이 △안심센서 △비상안전유도등 등이 포함돼 노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저층부(1~2층)에는 입주자와 단지 주민의 화합과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오는 12월 국토부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마친 뒤 내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강정원
  • 2021.05.13 19:02

전주중앙신협 이틀 연속 발생한 금융사기 예방... 5,000만원 지켜내

전주 중앙신협이 이틀연속 연달아 발생한 금융사기를 사전에 막아내 조합원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13일 완산경찰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전주중앙신협 본점에서 발생한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12일 전주중앙신협 본점을 방문한 고모 조합원은 직원에게 다가와 창구에 통화가 끊기지 않은 휴대폰을 올려놓고 정기예탁금 2700만원을 중도해지해 현금으로 지급해 줄 것은 요구했다. 이를 의심스럽게 생각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확인해 본 결과 자택으로 전화가 와서 카드발급 여부를 물으면서 휴대폰으로 계속 통화를 하며 정기예탁을 해지하라고 종용한 금융사기인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이모 조합원이 인테리어 자금 목적으로 정기예탁금 2200만원을 중도해지하며 현금지급 요구에 대해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 확인결과 본인의 휴대폰으로 국제전화(006)가 걸려와 예금을 지켜준다며 중도해지를 지시하고 전화를 끊지 말라한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판명됐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적극 협조해 준 전주중앙신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 범죄근절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중앙신협 한경희 이사장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해 왔으며,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는 첨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5.13 17:31

철근대란에 건자재 가격 폭등...건설현장 비상

진안과 장수지역에서 건축공사를 추진하는 A건설사는 최근 철근가격에 이어 건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뜩이나 박한 공사비에 원자재부담까지 겹쳐 적자 시공이 불가피해졌다. 불과 한두달 전만해도 톤당 80만원 대였던 철근가격이 이달들어 90만원을 넘어섰고 목재와 단열재 등 다른 건자재 가격도 요동치면서 한숨이 커지고 있다. 건설현장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원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 철강재는 물론 목자재ㆍ단열재 등 건설자재 가격이 매주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르다 보니, 견적일자와 공사 진행까지 수개월 차가 나는 건설현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5월 첫주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93만원에 도달하며 건설사들의 심리적 저항선인 90만원선을 깨뜨렸다. 90만원선이 무너진 것은 2008년 5월 철근대란 이후 13년 만이다. 조만간 톤당 100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면서 지난 2008년 철근대란사태가 재현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H형강 가격도 심상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지난주 거래된 H형강 거래가는 101만원. 작년 5월(77만원) 대비 24% 올랐다. 철강재뿐만이 아니다. 구조관ㆍ배관 등 비철금속 자재들도 상승일로다. 구조관과 배관재의 현재 거래가격은 각각 t당 109만원, 181만원이다. 구조관의 경우 지난 1월 92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4개월 만에 20%나 상승했다. 이들 건설자재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기인한다. 철강재의 원료가 되는 철스크랩(고철)의 수입가격은 1년 사이 57%나 수직 상승했다. 그 외 건물 구조관과 배관에 사용되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 수입 가격도 같은 기간 5060%씩 올랐다. 목재와 단열재 등 다른 건자재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목재가격은 2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단열재 가격도 연초 대비 15% 이상 올랐다. A건설사 관계자는 조달청이 관급 철근자재 지급을 중단할 정도로 철근가격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건설현장이 적정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자재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적자시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5.13 17:31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기업 탐방] 당일 생산·판매 원칙…식사대용으로 제격

빵은 예로부터 와인, 치즈와 더불어 인간이 신에 가장 근접하게 발명한 위대한 명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식품 모두 장시간 저온발효와 숙성시간을 거치기 때문이다.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와 제빵 2개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익산 코코밀 유인철(55)대표. 그는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익산시 신동에서 원탑베이커리를 운영하다 최근 오산면 장신리로 자리를 옮겨 익산코코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과 맛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최고급 재료, 천연발효과 유산균종 직접배양, 당일 생산 및 판매를 원칙으로 건강한 빵, 최고의 빵을 선보이며 제과 제빵계의 신화로 자리 잡고있다. 1, 2층은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3층은 루프 탑까지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해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제과제빵 장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인철 대표는 한국호텔 전문학교 제과제빵과를 졸업한 이후 프랑스 벨루이 제과학교를 졸업했고 프랑스 코르동 불루, 일본 과자전문학교, 일본 동경제과학교 수료 등 제빵 선진기술을 습득한 한국을 대표하는 제과 기능장이다. (사)한국제과기능장 중앙회장, (사)대한제과협회 기술부회장,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심사장, 국제기능올림픽 대한민국기술감독 및 국제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데 이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노동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북도지사 표창 등 제과제빵 관련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 존경받는 CEO100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과제빵 직종 해외 첼린져 멘토 등에 선정된 그는 국내외 제과제빵 기능경기대회를 위한 국내 최초 공식 가이드 북 더 드림오브 파티시에도 출간했다. 책의 마무리에는 저의심장을 만들어주신 사람은 부모님이시고 심장을 뛰게 해주신 분은 서정웅 명장과 한문연 선배이십니다. 다시 한 번 부모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는 말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제빵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선배들의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후진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길러낸 20명의 제자들 모두가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유인철 대표는 익산 코코밀에서 판매하는 모든 빵은 그야말로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식빵이다. 그동안 우리는 당도가 많은 일본 식 빵에 길들여져 있어 단맛이 없는 별도의 식빵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며 모든 빵을 천연발효와 유산균종 배양, 저온숙성 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다 우리밀과 유기밀 등 제품특성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빵다운 빵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기타
  • 2021.05.13 14:56

전북농협, 전주·군산·익산서 스쿨팜 9년째 이어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주군산익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쿨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초등학교 40개교 3000명을 대상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스쿨팜은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르는 대다수 도시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내 유휴 부지인 화단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밭을 조성한 후, 1학기에는 오이, 상추, 고추 등 10종의 채소 식재 및 수확을 하고, 2학기에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 6월에서 11월까지 모내기, 수확, 탈곡 등 농촌체험을 실시한다. 수확한 농산물로 샌드위치불고기 만들기, 김장 담그기, 가래떡쌀 뻥튀기 만들기 등 食체험이 병행된다. 스쿨팜은 농체험과 식체험 등 일련의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한 번에 많은 학생들이 같은 시간대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에 제약이 있으나 도심 속에서 힐링과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어보고, 농경문화를 체험함으로 우리농산물의 중요성도 알고 농부의 땀이 스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5.12 18:34

“치매야 저리가라”…치유농업, 노인 인지기능 상승 효과

집에만 있을 때는 나태해지고 기운도 없었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기억력이 좋아졌고 많은 사람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옥순 할머니(81)는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 할머니 뿐 아니라 10여명의 노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고 있어 식물 등을 활용해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의 치매 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전북광역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중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184만 6000여 명이며 도내 환자 수는 8만 762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활동 대부분이 실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동안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노인 10명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치유농업은 로즈메리와 애플민트 등 재배가 쉬운 식물자원을 통해 이뤄진다. 휴게 기능과 정원을 겸한 공간을 조성해 △식물 식재 및 수확 △텃밭 정원 산책 △씨앗 감각놀이 △식물 이름 맞추기 △허브 족욕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물자원을 직접 가꾸고 활동 범위가 늘어나면서 오감을 충분히 자극받아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치유농업은 식물의 성장 환경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이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 결과 참여 노인들은 치매안심센터 인지기능검사에서 프로그램 적용 전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과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은 각각 18.5%, 35.7% 향상됐다. 특히 기억장애 문제는 40.3%, 우울감은 68.3%나 줄어 정상범위로 회복됐다. 이처럼 치유농업이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농진청은 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고창과 경남 김해, 제주 등 9개 시군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한 치유농장 9개소를 육성하고, 점차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순진 농업연구관은 실내가 아닌 열린 공간에서 체험 활동이 진행돼 오감을 만족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전국에 보급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2 18:31

전북 고용시장 개선…4월 고용률 전년대비 2.3%p 올라

코로나19 사태 속 전북지역 고용시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4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취업자 수는 94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5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 대비 2.3%p 상승한 61.0%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올랐다. 반면 실업자는 2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3%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 1000명(14.2%),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 6000명(11.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 9000명(6.0%), 건설업은 4000명(5.4%) 증가했고, 농림어업은 9000명(-5.0%), 제조업은 6000명(-4.4%)이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 1만 1000명(7.6%), 기능기계조작 및 조립단순노무종사자 1만 6000명(5.0%), 사무종사자 5000명(4.5%)이 늘었고,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4000명(-2.0%)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한 33만 2000명이며 임금근로자는 3만 2000명(5.5%) 증가한 61만 7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2만 명(5.0%), 임시근로자는 1만 7000명(13.2%) 각각 증가했고, 일용근로자는 5000명(-11.1%)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2만 4000명으로 15만 3000명(26.7%)이 증가했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1만 7000명으로 8만 2000명(-27.5%)이 감소했다. 또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2시간으로 2.3시간 증가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5.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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