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가 자신의 금융정보나 금융상품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 등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정보 조회 및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을 위해 최근까지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 포탈’, ‘상속인금융거래 조회’ 등의 금융정보 조회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금융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서비스는 조회 사이트별로 운영기관, 서비스내용, 인터넷주소가 각기 상이함에 따라 특정 금융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사이트별로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금융정보 조회 서비스를 한곳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 ‘금융정보 한곳에’를 신설하여 2016년 2월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 한곳에’에서 제공하는 8가지 서비스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던 ‘금융상품 한눈에’(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권역간 비교 가능한 금융상품 비교공시), ‘통합연금포털’(본인이 가입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등의 일괄조회),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상속인이 사망자의 금융재산 등을 일괄조회 신청)를 포함하여, 금융결제원 및 금융권역별 협회에서 제공하던 ‘페이인포’(본인 자동이체계좌를 한번에 조회하고 해지 및 변경 가능), ‘보험 다모아’(보험상품의 보험료와 보장내역을 비교후 가입까지 가능한 보험 슈퍼마켓), ‘휴면계좌 통합조회’(휴면예금 및 보험금 조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본인의 카드포인트, 소멸예정 포인트 현황 조회), ‘보험가입 조회’(본인이 계약자·피보험자로 되어 있는 보험가입내역 조회) 등이 있습니다.
2016년 2월 22일부터 금융소비자는 먼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홈페이지 한 가운데에 계산기 모양의 그림(배너)을 클릭하기만 하면, 이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손쉬운 접근 및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금융정보 한곳에서비스’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 조회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금융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금융정보 조회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금융권역별 협회 및 금융회사가 자사의 홈페이지에 ‘금융정보 한곳에’ 배너를 추가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동 서비스에 대한 접근채널을 확대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금융정보 조회 사이트가 신규로 개설될 경우 이를 ‘금융정보 한곳에’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8개 개별 서비스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2015년 12월 17일 금융감독원의 보도자료(알아두면 유용한 10대 금융조회시스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융감독원 전주지원 수석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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