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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극단적 상황 가정 압박질문' 가장 싫어

취준생 10명 중 8명은 면접에서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을 가장 받기 싫은 질문 유형으로 꼽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면접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842명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들의 면접 준비 현황을 조사했다. 하반기 공채 일정에 맞춰 면접전형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자 76.2%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이들은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61.4%), 면접 직전 전형 합격자 발표 직후부터(26.9%)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더불어 기업 한 곳당 면접 준비에 1주일 미만(47.8%)의 시간을 할애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면접에서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83.8%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이 있다는 답변은 여성 취준생(87.8%)이 남성 취준생(75.2%) 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이 30.7%의 응답률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성 친구 유무, 결혼 계획 등을 묻는 질문(26.6 %), 거주지, 부모님 등 개인 배경을 묻는 질문(23.5%) 등 사적인 정보를 묻는 질문들 역시 높은 응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받기 싫은 질문 유형 순위는 성별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남성 취준생들의 경우 가장 받기 싫은 질문 유형으로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36.0%)을 꼽았다(복수응답). 반면, 여성 취준생들은 이성 친구 유무, 결혼 계획 등을 묻는 질문(31.8%)을 해당 부문 1위에 올렸다(복수응답).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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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7 23:02

중소기업 임금 5년째 '제자리걸음'

중소기업 상용 근로자들의 임금이 대기업 근로자들의 6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의 세금공제 전 월평균 상용임금 총액은 322만7904원으로, 대기업 513만569원의 62.9% 수준이었다.이번 통계는 상용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성된 것으로, 임시·일용직의 임금은 상대적으로 들쭉날쭉할 수 있어 제외됐다.연도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 비율은 2012년 64.1%, 2013년 64.1%, 2014년 62.3%, 2015년 62.0%로 5년째 60%대 초반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제조업 순으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임금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설업 분야 중소기업 월평균 임금총액은 302만1208원으로 대기업(586만8544원) 대비 51.5%에 그쳤다.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 비중이 52.3%, 제조업은 54.9%였다.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경우 중소기업의 대기업 대비 임금 비중은 2012년 71.7%에서 지난해 64.2%로 떨어졌다.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도 2012년 76.7%에서 지난해 70.2%로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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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10.16 23:02

[2017 전북 중장년 취업박람회장 가보니] 인생 3모작 설계…구직·구인 열기 후끈

지난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전라북도 중장년 취업박람회 재취업 기회를 잡기위한 구직자,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관, 구인난에 목마른 도내 업체들의 간절함이 엿보였다.이번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할 수 있다는 희망! 끝나지 않은 열정! 다시 시작하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업길이 막힌 도내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모두 54개의 부스가 설치됐다.특히 도내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대표들은 직접 현장면접과 채용을 진행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현장에서는 오후 1시 50분부터 컨설팅과 면접이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강화된 직무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심층면접이 눈길을 끌었다.전해성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최소화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박람회에 참가한 30개 업체들은 176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한꺼번에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의 경험과 성격 등을 중시했다.다산기공 김재훈 대회협력실장은40대 이상 중장년 층은 인내심과 근속의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인생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일에 적응도 그만큼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원진알미늄 김세진 주임은오늘 면접은 젊은 직원들과 얼마만큼 화합할 수 있는 소통능력을 가졌는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재취업을 하시는 분들은 수습기간을 가장 힘들어해 이 기간 중 적응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행사장 1층에서 컨설팅을 받고 있던 박성재 씨(57)는20년 간 직장생활을 마치고, 개인 사업을 벌였지만 크게 실패했다면서직무적성검사, 전문가들의 심층컨설팅으로 취업을 꼭 하지 않더라도 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올해 박람회장은 요양병원과 사회복지단체 등 고령화 가속화를 반영한 업체들의 참여가 많아진 것도 특징이었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간병수요가 늘어 인력수급이 시급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이야기였다.요양병원 간병인 면접을 보고 나온 김선희 씨(53)는간병인 업무는 비록 힘들지만, 보수가 높은 편이다며고령화 시대에 간병수요자와 함께 재취업 희망자도 함께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대부분 40~60대였으며, 70대 이상의 노인들도 재취업을 강력하게 희망했다.전북노인일자리센터 김강모 팀장은조기 은퇴와 실업난, 중소기업 구인난이 겹친 상황이다며간혹 80대 어르신들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고 전했다.현장을 찾은 진홍 정무부지사는도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3모작 설계는 지역경제 선순환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노동·노사
  • 김윤정
  • 2017.09.25 23:02

직장인 90% '직장 내 세대차' 겪었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세대차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47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2%가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직장 내 세대차이를 경험한 직장인 438명을 대상으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부분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커뮤니케이션 방식(53.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 복장 등 직장생활 방식(36.3%), △회식 등 친목도모 모임 방식(32.6%), △회의, 보고 등 업무 방식(28.5%), △TV프로그램 등 일상적인 대화 주제(21 %) 에서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응답했다.이어 직장 내 세대차이가 업무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41.3%가 △그런 편이다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은 편이다(35.2%), △매우 그렇다(21%)는 응답이 뒤를 이어 62.3%의 직장인이 직장 내 세대차이가 업무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2.5%에 불과했다.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직장인도 58.6%를 차지했다.잡코리아가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묻자 △받고 있는 편이다(43.8%), △받고 있지 않다(41.3%), △매우 받고 있다(1 4.8%) 순으로 응답했다.한편 직장 내 세대차이를 겪은 직장인의 63.2%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응답했다.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방법으로는(*복수응답)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노력한다(78.3%), 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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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 2017.09.12 23:02

"택시기사 월급제 이행하라" 노조 망루농성

택시 전액관리제가 지난 1997년 법 제정 이후 20년째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사납금을 강행하는 운수사업자와 종사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양벌 규정도 있지만,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불과 1%만 이를 시행하고 있어서다.전주시의 경우 지역 택시업체와 종사자가 용역을 통해 표준안을 만들면서 전액관리제를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최종안 내용에 따른 입장차가 커 확정이 잠정 보류됐다. 급기야 사측은 용역을 적용할 경우 부도를 우려하고 있고, 급기야 노조 측은 용역 최종안 확정과 이행을 촉구하는 기습 망루농성에 나섰다.△도입 20년된 묵은 전액관리제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택시기사 월급제(전액관리제)가 시행된 것은 지난 1997년이었다. 전액관리제는 기존에 사납금을 회사에 낸 뒤 남은 수입금을 택시기사가 가져가는 방식에서, 운임을 회사에 전액 납부하면서 회사는 기사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제도다.이를 위반하는 운수사업자와 종사자는 각각 500만 원과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전주시는 지난 2001년과 2015년 전액관리제를 이행하지 않는 전주지역 택시업체 9곳에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업체가 이의제기를 해 처분이 취소되면서 행정력을 잃었다.전주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1% 정도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1%도 원만히 시행되지는 않고 있다. 이는 지역별로 행정처분을 하고는 있지만, 지방법원의 판단이 제각각이라고 말했다.△용역 최종안 무슨 내용?전주시는 지난해 9월 전주 19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적정 임금협정서표준(안) 제시 등을 포함한 용역을 실시했다. 노사가 전북대와 부경대 산학협력단을 각각 추천해 컨소시엄 형태로 조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이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용역최종 보고는 연기된 상태다.이날 본보가 민주노총 전북본부 공공운수노조로부터 받은 용역보고서의 전액관리제 임금협정서 표준(안) 설계에 따르면 제4조 근로시간에 따라 1개월 총 소정근로시간은 203시간으로 하고 있다. 이는 최저시급 기준에 따라 월급이 올해 120만 원, 내년 150만 원 수준이다.또한, 근로 형태는 1일 12시간 배차, 2교대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조합원에게 운송수익금의 다과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적혀 있다.△사업자 인정 못해노조 망루농성사업자 측은 용역 최종안을 두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내용이라고 주장한다. 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하루에 6시간 50분을 운행해서 120만 원에 상응하는 돈을 벌 수가 있느냐며 근로자 모두에게 성실한 근무를 기대하기 매우 어렵고, 감가상각과 보험료, 가스비 등을 고려하면 부도가 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급여가 오르면 퇴직금이 당연히 오른다며 또한 종사자가 회사에 보내는 수익이 일정하지 않는데, 이에 대한 기준도 엄격히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4일 오전 5시 민주노총 전북본부 공공운수노조 김재주(55) 택시지부장은 전주시청 광장에 설치된 10m 높이의 조명등 위에 올라가 망루농성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김 지부장은 근로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택시노동자 뿐만 아니라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아야 할 시민들에게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진다며 전주시는 즉각 용역 결과에 따른 임금협정서 표준안을 시행해야 한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망루에서 내려오지 않겠다고 말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시행률이 전국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전액관리제가 아직도 정착되지 않았다며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 시민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노동·노사
  • 남승현
  • 2017.09.05 23:02

알바생 35% "근로계약서 작성 안해"

국내 아르바이트생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근로기준법상 고용주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근로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7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91.3%가 근로계약서 작성이 사업주 의무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그러나 실제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느냐’는 질문에는 64.7%만 ‘그렇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35.3%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근로계약서는 임금과 근로시간, 휴일 등 주요 근로조건이 명시돼 있어야 하며, 작성하지 않거나 작성 후 교부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 고용주의무사항이다.업종별로는 백화점·마트(73.8%)와 운반·물류(72.7%), 제조·생산(70.8%) 등은근로계약서 작성 비율이 비교적 높았으나 커피숍·레스토랑(63.6%)과 행사·이벤트(66.2%) 등은 낮았고, 특히 학원강사의 경우 작성 비율이 3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고용주 측에서 근로계약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84.8%에 달했다.알바몬 관계자는 “지난 2015년 11월 조사 때는 근로계약서 작성이 고용주 의무사항인 줄 몰랐다는 응답 비율이 23%에 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7%로 낮아져 알바생들의 인식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알바 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노동·노사
  • 연합
  • 2017.08.25 23:02

기간제교사·강사 정규직 전환 9월초 판가름

교육부가 기간제교원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 교육분야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다음 달 초까지 완성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초까지 정규직 전환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각 시·도 교육청에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교육부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국사편찬위원회 등 소속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심의하고 있다.각 시·도 교육청과 국립대학,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개별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꾸린다.다만, 영어회화 전문강사, 다문화언어강사, 산학겸임교사, 교과교실제강사, 초등 스포츠강사, 유치원 돌봄교실 강사, 유치원 방과후과정 강사 등 7개 강사 직종과 기간제 교원에 대해서는 일선 교육청이 적용할 공통기준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이드라인을 만든다.교육부는 지금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는 기간제교사의 정규교사 전환을 촉구했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초등 스포츠강사, 유치원 돌봄교실·방과후과정 강사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예비교원 단체인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초등 스포츠강사 제도를 폐지해 교사가 수업을 담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고, 중등교사 임용시험준비생 모임 ‘중등 예비교사들의 외침’은 기간제교원의 정규교사 전환이 역차별과 공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 노동·노사
  • 연합
  • 2017.08.24 23:02

한국노총, 근로자 과로사 방지책 요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23일 ”장시간 일하는 근로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해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서 제외한 잘못된 행정해석을 폐기하고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여의도 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정부에 요구하며 “국회도 근로기준법을 개정, 노동시간 특례업종을 최대한 축소하고 존치업종에 대해주당 60시간 이내로 한도를 설정하는 한편 근무일 간 11시간 이상 연속 휴식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5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정 노동시간을 엄격히 적용하고 과로사 발생 사업장에는 사업주 처벌과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의 ‘과로사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노총이 이날 회견에서 공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노동자의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2천69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OECD평균인 1764시간보다 305시간 더 많은 양이다.집배 노동의 근로시간은 연간 2869시간, 버스 운전기사의 1일 평균 노동시간은 11.7시간에 각각 달해 과로사와 과로로 인한 사망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다고 한국노총은 덧붙였다.이에 한국노총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2020년까지 연간 노동시간을 1800시간 대로 단축하기로 한 노사정 합의이행을 계속 요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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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4 23:02

신입사원 46% "재직하는 회사에 실망"

신입사원 2명 중 1명은 다니는 회사에 실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457명을 대상으로 회사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6.8%가 현재 재직 중인 회사가 실망스럽다고 답했다.이어 보통이다는 답변이 41.4%, 만족스럽다는 답변은 11.8%에 그쳤다.회사에 실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생각보다 다른 복지제도, 근무환경(50.9%)이라고 답했다.이어 ▲생각보다 적은 첫 월급 36.4% ▲상사 눈치 보기식 야근 등 수직적인 조직문화 29.9% ▲반복적인 업무 23.4% ▲낮은 발전 가능성 15.0%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별로 중소기업에 다니는 신입사원들의 실망한다는 비율이 50.0%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공공기관(41.7%), 대기업(40.7%)이 뒤를 이었다. 다니는 회사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외국계 기업(35.0%)이 가장 높았다.성별에 따라 회사에 대한 만족도도 달랐다. 다니는 회사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남자 직장인들은 보통이다라는 답변(45.1%)이 가장 높은 반면 여자 직장인들은 실망스럽다는 답변(50.7%)이 가장 많았다.이에 비해 회사에 만족한다고 답한 신입사원들은 ▲배울 점이 많은 직장상사와 선배(31.5%) ▲신입사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29.6%) ▲믿고 의지할 동기와 선배(27.8%) 등을 이유로 꼽았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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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2 23:02

미취업 대학 졸업예정자 45% '졸업유예 선택'

상반기 미취업 대학 졸업예정자 45%가 졸업유예를 선택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상반기에 미 취업한 대학 졸업예정자 443명을 대상으로 졸업유예 계획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상반기에 미 취업한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의 45.1%는 졸업유예를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졸업유예를 계획하는 졸업예정자는 △남학생(49.5%)이 △여학생(43.7%)보다 더 많았다.전공별로는 △사범계열(56.3%)이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졸업예정자가 가장 많았다.이어 △경상계열(56.1%), △사회과학계열(50%), △인문계열(49%), △법학계열(44.4%) 등의 순으로 졸업유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유예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복수응답) △재학생 신분이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61.5%)인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자격증, 외국어 점수 등 부족한 스펙을 쌓기 위해(32.5%), △소속이 없다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28.5%), △인턴십 등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28%),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10%) 등을 졸업유예를 하려는 이유로 꼽았다.계획하고 있는 졸업유예 기간은 △한 학기(41.5%)가 가장 많았으며 △두 학기(33.5%)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취업이 될 때까지라고 응답한 졸업예정자도 24%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반면 졸업예정자들이 졸업유예를 하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복수응답) △서류만 봐도 공백기를 알 수 있어서(31.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졸업유예를 하고 후회한 경우를 봐서(25.5%), △미 졸업으로 인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서(25.1 %), △시간 관리를 못했다고 평가 받을 수 있어서(21%), △학생신분이면 긴장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16.9%) 등을 졸업유예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라고 답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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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08 23:02

상용·임시직 임금격차 192만원…작년보다 커져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192만1000원으로 작년 대비 2.1%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사업체 노동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1만7000원, 임시·일용직은 149만6000원으로 임극 격차가 192만1000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의 임금 격차는 지난해 같은달의 188만2000원보다 2.1% 커졌다.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임시·일용직 포함)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4만4000원으로 11만1000원(3.6%) 늘었다.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2.3시간으로 7.6시간(4.5%) 감소했다.지난 6월 기준으로 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 곳을 조사한 결과, 사업체 종사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1만2000명(1.9%) 늘어난 1699만7000명으로 파악됐다.상용직 근로자 수는 30만명(2.2%), 일정한 급여 없이 봉사료 또는 판매수수료 등을 받는 기타 종사자는 1만5000명(1.6%) 각각 증가했으며 임시·일용직은 3000명(0.1%) 줄었다.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9만9000명), 건설업(5만7000명), 도·소매업(3만8000명)은 종사자 수가 늘었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3000명)과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3만3000명)은 줄었다.입직자(신규·경력 취업 및 동일 사업체간 이동)는 71만1000명으로 4만6000명(6.9%), 이직자는 73만4000명으로 10만5000명(16.6%) 각각 증가하는 등 노동 이동성은 확대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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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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