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2PM, 2AM, 씨엔블루, 엠블랙 등 남성 그룹 멤버 8명이 음악채널 엠넷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MC를 맡게 된 가수는 2PM의 닉쿤, 준호, 찬성, 2AM의 조권, 정진운, 씨엔블루의 강민혁, 엠블랙의 이준, 지오 등으로, 이들 8명은 '엠카운트다운'의 쇼 구성에 따라 매주 3-4명이 한 팀을 이뤄 돌아가면서 진행을 맡는다. 연출을 맡은 김기웅 PD는 "매회 실험적인 이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 콘셉트에 맞는 진행자를 무대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 첫 방송은 1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선을 보인다.
2010년 동계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13일 오전 열린 개막식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됐다.한국팀은 둘째날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에서 이승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이승훈 선수는 지난해 4월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진로를 바꿨는데, 메달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서 국민들의 '감동지수'가 극대화 되고 있다.쇼트트랙 1,500m에서는 이정수 선수가 예상대로 금메달을 안겨줬지만 이호석 선수와 성시백 선수가 2,3위 다툼을 벌이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다잡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놓쳐 진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여느때 같으면 이런 동계올림픽 소식을 KBS, MBC, SBS가 경쟁적으로 전하면서 '과잉'이라는 지적을 받았겠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동계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공중파 텔레비젼 방송 3사의 행태가 극단적인 대조를 이루고 있다.밴쿠버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SBS는 현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는 반면 중계권을 얻지 못한 KBS와 MBC는 철저한 무시 전략으로 나가고 있다. 중계방송이야 그렇다 치고 올림픽 관련 뉴스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극과 극이다.단적인 예가 14일 종합뉴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SBS는 전체 26개의 리포트를 내보내면서 첫리포트부터 17번째까지 2/3 이상을 밴쿠버 동계올림픽 소식으로 도배하다시피 했다. 리포트 하나의 길이를 1분 30초로 계산했을 때 1,500초 그러니까 25분 이상을 할애했다.이에 비해 KBS와 MBC는 현지 화면을 쓸 수 없기 때문인지 메달 소식만 짤막하게 전했다. 9시 뉴스 중간에 KBS는 18초, MBC는 27초만을 할애했을 뿐이다.국민들이 나름대로 좋아하는 채널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똑같은 화면을 내보내더라도 SBS보는 사람이 있고 KBS와 MBC를 선호하는 시청자가 있다. 그런 점에서 SBS의 올림픽 중계권 독점은 여러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그러나 아무리 중계를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20초 정도로만 메달 소식을 전하는 것은 '공영방송' KBS와 MBC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KBS 뉴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라온 작성자 '유승보(rsbo)'씨의 의견도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하고 있다. 유씨는 "SBS가 제대로 방송도 되지 않아서 공영방송 KBS로 자세한 소식을 기대했는데… 이정수 금메달 리스트 이름은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 이러고도 시청료를 받아갈 지…"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SBS는 거액을 들어 독점중계권을 확보했지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SBS는 동계올림픽 인터넷 홈페이지를 따로 마련해 놓고 SBS를 접속하면 무조건 이 곳을 거치도록 만들었다.또 동계올림픽 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름대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그러나 응원메시지는 오르지 않고 비난글만이 쇄도하고 있다. 독점중계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부터 인력부족에 따른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연습실에서 떡국 배달시켜 먹었어요"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 'Braking Heart'의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로 컴백을 앞두고, 설 연휴를 반납한 채 맹연습에 한창이다.소속사측은 "설날 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권유했지만 멤버들이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위해 설날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티아라는 설날인 14일 당일에도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떡국을 먹고, 컴백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티아라는 디지털 싱글 '거짓말'로 데뷔해, 지난해 11월 27일 1집 정규앨범 'Absolute First Album'의 'Bo Peep Bo Peep'과 '처음처럼'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끝마치고 리패키지 앨범 'Braking Heart'의 '너 때문에 미쳐'로 이 달 26일 컴백해 활동예정이다. '너 때문에 미쳐'는 가수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티아라는 이 곡을 통해 기존의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12명의 백댄서와 함께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탤런트 김승우가 연기뿐만 아니라 수준급 드럼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김승우는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영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메인 MC로서 활약 중이다. 특히 게스트와 함께 꾸미는 무대에서 공동 MC 최화정은 건반을, 택연은 기타를 칠 때 김승우는 드러머로서 등장해 연주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에 대해 김승우는 "MC 제의를 받으며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평소 드럼 스틱조차 잡아보지 못한 그에게 '승승장구' 제작진은 드럼 연주를 제의했고, 김승우는 바로 다음날부터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김승우는 "학원에 다니며 드럼을 배우고 집에서도 연습하고자 드럼을 마련했다"며 "첫 출연료는 모두 드럼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시청자의 호평에 그는 "그렇게 봐주시면 다행"이라고 미소 지으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BS TV '다큐10+'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3부작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를 16-17일과 2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한다.일본 NHK가 제작한 스포츠 과학 다큐멘터리로,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 선수들의 몸을 분석한 내용이다. 찰나의 움직임을 특수 HD 촬영 기술로 포착해 작은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과정을 소개한다.16일 '알파인 스키'에서는 동계 올림픽 종목 중에서도 가장 거칠고 스펙터클한 스포츠인 스키 활강을 조명한다. 전신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가파른 경사와 얼음 눈으로 뒤덮인 절벽이 있는 위험한 코스에서 총알처럼 추락할 수도 있는 종목이다.지난해 스키 세계 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자 악셀 룬 스빈달도 2007년 경기 도중 추락한 경험이 있다. 프로그램은 심각한 부상으로 재기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 그가 1년 만에 세계 대회에 화려하게 복귀한 비결을 살피고, 세계 최정상의 활강 선수들이 속도, 공포와 싸우는 과정을 최신 촬영 기술과 첨단 분석 기법을 통해 조명했다.17일 '스키점프'에서는 스위스 스키점프 선수 시몬 암만이 172cm 단신에도 '날아다니는 해리 포터'라고 불리는 비결을 살핀다.스키 부츠를 신고 점프하는 암만을 밀착 촬영해 그가 바람을 지배하는 마법과 인간이 스키라는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게 된 비법을 공개한다.22일 '피겨스케이팅'에서는 피겨스케이팅에서 4회전을 하는 최고난도의 기술 쿼드러플 점프를 소개한다.쿼드러플 점프의 대표 선수인 프랑스 출신의 브라이언 주베르가 깔끔한 점프를 할 수 있는 것은 다비드상을 연상케 하는 단련된 신체 때문이다. 그는 높은 점프를 가능하게 하는 종아리 근육 등이 잘 발달돼있다.그는 오랜 기간 고된 훈련을 거쳐 몸을 만들어왔다. 공중에서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회전하기 위해 하루에 최소한 100번의 점프 연습을 한다.
지난해 8집 음반활동을 접고 은둔 생활 중인 서태지가 일반에게 목격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얼마 전 서태지는 교통 위반 혐의로 경찰의 검문을 받았다는 이야기와 나이트클럽에서 종종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팬 사이에 돌고 있다.하지만 정작 진짜 서태지는 이러한 일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서태지와 닮은 사람이 진짜 서태지의 차종과 비슷한 차량까지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법률에 위반될 정도로 가짜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조처를 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황정부는 연신 허리를 굽히며 도양과 석란을 종두장으로 안내한다. 황정은 아버지 마당개가 다리를 절자 가슴 아파한다.도양은 석란이 마당개의 발을 보려 하자 의술봉사를 나온 것이 아니라며 석란을 제지한다. 종두침을 놓고 나오던 황정일행은 무기를 든 박수무당들의 공격을 받는다. 칼을 꺼내 맞서 싸우던 도양은 황정에게 석란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소리친다. 제중원으로 돌아온 석란은 백정마을에서 황정에게 소근개라고 부른 백정이 있지 않았냐고 물어 황정을 당황하게 만드는데….
도로 위의 거북이 탄생~뭐든 거칠 것 없어 보이는 정음! 하지만 운전면허 도로주행을 하며 유난히 스피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운전대만 잡으면 벌벌 떠는 그녀. 과연 정음은 스피드 공포를 극복할 수 있을까?*특별출연: 정웅인전 정말 억울합니다!!!보석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발끈하는 백비서.이에 순재와 현경은 보석을 벌레 보듯 하고, 보석은 자기는 절대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한다. 결국 보석은 자신의 결백을 뒷받침 할 증거를 제시하는데….
기욱을 찾아온 유진은 모든 사실을 알았으니 더 이상 민수를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한다. 힘들어하는 민수의 모습에 유진은 민수와 함께 두 사람의 프로포즈 장소를 찾으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기욱은 매일같이 인식을 찾아와 일사천리로 결혼식을 진행하고, 유진은 기욱을 혼내주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고심한다.봉구와 점순의 애절한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던 어진은 마침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 경수는 아이들까지 동원해 중고 물품 팔기에 열을 올린다. 창수는 노점상의 달인을 찾아가 자신에게도 성공하는 노점상의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조른다.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적발된 불법 복제 음원 수량, 이른바 '웹보드 차트' 1위는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11일 밝혔다. 이 센터가 집계한 '웹보드 차트'는 2천912점이 적발된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에 이어 김태우의 '사랑비'(2천742점), 포미닛의 'Muzik'(2천471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영화분야 웹보드 차트는 2천840점이 적발된 '8인-최후의 결사단'이 1위이고 그 뒤를 '굿모닝 프레지던트'(904점), '셜록홈즈'(466점), '아바타'(323점), '러블리 본즈'(241점) 등이 이었다. 방송물은 드라마 '그대 웃어요'(838점),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604점), '천만번 사랑해'(539점) 등 순이었다.
지난해 '아이리스'에서 북한 여전사로 활약한 김소연이 이번에는 검사를 연기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소연이 4월 첫선을 보이는 SBS TV '검사 마타하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1일 말했다.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손잡은 '검사 마타하리'는 검사라는 직업이 자신의 성격과 도저히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좌충우돌하던 마혜리가 온갖 강력 사건을 겪으면서 차츰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마혜리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검사가 됐지만, 귀찮고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하고 특히 몸이 힘든 일은 절대 못 참는 인물이다. 어릴 때는 엄청난 비만에 식탐의 대가로 엄청난 몸무게를 자랑하다가 엄마의 강력한 트레이닝을 통해 미녀로 환골탈태한 그는 예쁜 옷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김소연은 "기존의 전형적인 검사 이미지를 완벽하게 뒤엎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라 호기심이 생겼다"며 "여러 가지 사건을 거치고 검사로서도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 12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타짜'와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화제가 된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최 감독은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12일 방송분 촬영장에서 "영화 '타짜' 때부터 미리 알고 있었지만, 아내에게조차 말하지 않을 정도로 의리를 지켰다"고 말했다.또 김혜수에게 "유해진은 멋진 남자"라며 "남자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던 사실도 밝혔다.한편, 최 감독은 이날 '전우치'의 시나리오가 완성되기도 전에 강동원을 찾아간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며 강동원에 대해 "서른 살이지만 대인의 풍모가 느껴지는 배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이어 "강동원씨가 나와 다시 '전우치2'를 하고 싶어한다"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13일 설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2010년 백호랑이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래판에서 펼쳐지는 웃음 만발 씨름 한판 대격돌 MBC 설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과연 2010년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은 누가 될 것인가?흥미진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타들의 모래판 명승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MBC 설특집「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연출 강영선)가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김구라, 이경실이 MC를 맡은 설특집「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은 구라팀, 경실팀으로 나뉘어 펼치는 흥미진진한 스타들의 씨름 명승부로 2010년 설을 풍성하게 열어줄 예정이다.2010년 남자 스타 천하장사를 두고 벌이는 모래판 위 남자 아이돌들의 불꽃 튀는 대결!2010년 남녀 스타 천하장사를 가리는 MBC 설특집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에서 슈퍼주니어, 2PM, 2AM이 남자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불꽃 튀는 씨름 대결을 펼쳤다. 모래에 긁히는 것은 물론, 작은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인 게임을 선보였다. 그들의 놀라운 씨름 실력에 심판으로 참여한 현역씨름선수인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 소속 조준희 선수조차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남자 스타 천하장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짐승돌들의 손에 땀을 쥐는 한판 승부! 모래를 흩날리며 펼쳐지는 그들의 화려한 대결에서 과연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3일 한류기획 '이병헌이 있다'KBS가 설 특집으로 톱스타 이병헌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KBS 2TV는 13일 밤 11시5분부터 60분간 '2010 KBS 설특집 한류기획 - 이병헌이 있다'를 통해 이병헌의 국내외 활약상을 조명한다.1991년 KBS 공채 14기로 연기를 시작한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로는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다큐멘터리는 이병헌을 상징하는 9개의 주제어로 할리우드, 스톰 쉐도우, 아키타, 투혼, 브랜드 '이병헌', 도쿄돔, 자랑스러운 한국인, 훈장, 팬 등을 제시하면서 이병헌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살핀다.특히 하루 한두 시간 자고 영양주사를 맞으며 버텼던 '아이리스' 촬영의 마지막 5일간 모습과 'KBS 연기대상' 수상 직후 어머니께 전화해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 수많은 트로피와 팬들의 선물을 정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모습 등을 조명하고, 이병헌을 바라보는 지인과 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또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편을 위해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한 이병헌이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집에 초청받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과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미팅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미국 내 이병헌에 대한 평가와 반응도 살핀다.제작진은 "오직 배우로서의 성실한 행보와 연기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꿈의 할리우드에까지 한국 배우의 이름을 또렷이 새긴 이병헌이 한류를 세계로 넓히고 확장시켰다는 점에 주목해 설 특집 다큐의 주인공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4일 비욘세 라스베이거스 실황공연올해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해 6관왕에 오른 비욘세의 공연 실황이 KBS 2TV 설 특집으로 방송된다고 소니뮤직코리아가 10일 밝혔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이 공연은 비욘세의 세 번째 세계 순회공연인 '아이 앰..투어(I Am..Tour)'의 앙코르 공연이다.1천5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펼쳐졌던 이 공연은 어쿠스틱 악기가 대거 사용돼 비욘세의 음색을 더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와 '헤일로(Halo)' 등 12곡을 들을 수 있다. 14일 밤 12시30분 방송.
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소속 인기 아이들 그룹 빅뱅과 2NE1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가요 프로그램 '쇼!음악중심' 200회 특집의 게스트로 나선다. 이로써 지난 11개월동안 계속된 YG와 MBC의 냉전이 종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쇼! 음악중심' 관계자는 "YG 소속 빅뱅 대성과 승리, 2NE1이 '쇼!음악중심' 200회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2NE1은 데뷔 후 처음으로 '쇼!음악중심'에 출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이들은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애프터스쿨, 박현빈, 씨엔블루,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김종국, 이은미, 샤이니, 2PM과 함께 '쇼!음악중심'의 200회를 축하하며 자신들의 데뷔곡을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말까지 이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던 대성과 승리는 전 MC자격으로 출연할 계획이다.YG와 MBC의 힘겨루기는 양측의 공식입장과 달리 방송가에 공공연한 소문이었다.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해 2NE1이 데뷔 당시 '쇼!음악중심' 측에 무리하게 긴 방송시간을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YG 소속 가수들은 '황금어장', '세바퀴' 등 MBC의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는 출연했지만 대표적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2NE1도 지난 해 12월 27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출연을 통해 MBC 나들이를 했을 뿐 '쇼! 음악중심'에서는 단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논란이 커지자 YG 측은 "1주일에 한번 방송출연이라는 YG의 홍보 전략 때문에 생긴 오해 같다. 해당 방송사를 무시하거나 해당 방송사가 YG 소속가수들의 출연을 거부를 하는 일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가수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에 11개월 동안이나 출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양측이 갈등을 빚었다는 소문을 지우기는 힘들었다.화해의 물꼬는 YG가 먼저 텄다. MBC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YG 양현석 사장은 최근 '쇼!음악중심' 측에 직접 연락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후 원만한 합의를 통해 대성, 승리, 2NE1의 출연을 성사시켰다.YG와 MBC가 화해무드를 조성함에 따라 YG 소속 가수들이 MBC 내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YG 소속 빅뱅 탑은 데뷔 초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승리와 대성은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하며 재기를 보여왔다. 과연 이들이 11개월만에 돌아온 MB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너에 몰린 김돈은 황정에게 장도리를 휘두르며 도망치다 격투를 벌인다. 도양은 의생들과 함께 마마에 걸린 환자를 옮기려 하지만 박수무당이 앞길을 가로막자 환자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자들을 치도곤으로 다스리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일본공사로부터 제중원에서 마마치료용으로 쓰고 있는 농포가루를 탈취하라는 명령을 받은 김돈은 농포가루를 옮기던 유희서 일행을 습격한다. 농포가루를 도난당한 알렌은 도양이 우두백신을 만들자고 제안하자 기뻐한다. 종두침이 백정마을에 있다는 정보를 얻은 황정은 이곽에게 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을로 가겠다고 말한다. 깜짝 놀란 이곽은 밀도살범이란 사실을 잊었냐며 황정을 만류한다.
만복은 혼자 통나무집에서 지내겠다며 다들 올라가서 열심히 살라며 가라고 하고 결국 만복의 고집에 못이겨 모두 집으로 돌아온다. 금자는 아버님 고집 하나를 못 꺾느냐며 가족들에게 화를 내고 상훈은 설득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 온 자신이 잘못이라며 자책한다. 한편, 지수가 집을 나간 것을 알게 된 성준은 지수가 왜 나가야 되냐며 서로 좋아한게 쫓겨 날 일이냐고 주희에게 화를 낸다. 상훈은 술에 취해 들어와 서럽게 울고 금자 역시 안쓰러운 맘에 같이 울음을 터트린다. 이 모습을 본 정길은 이럴거면 가서 강사장을 데려오자고 하는데….
선영이 은님의 아버지 인덕을 찾아와 "은님과 강호가 합치는 것을 막아달라."고 말하자 인덕은 그 내용을 듣고 쓰러진다. 애랑은 자세한 내막을 알고자 돌아가는 선영을 쫓아가 캐묻고 은님이 대리모였음을 듣고 믿으려 하지 않는다.한편 은님은 강호의 사랑을 믿고 함께 미국으로 갈 생각을 굳히고 모진 시집 살이를 참고 견디는데….
상우는 민회장에게 유경이 뇌물 받은게 사실이 아니라면 사장으로서 누가 누명을 씌운건지 분명히 밝히겠다며 그 배후가 민회장이라 해도 책임을 지셔야 할거라며 단호하게 말을 한다. 감사실에서 기다리던 유경은 이차장이 들어오며 유희에게 금품을 요구했다고 하자 기가 막혀하며 모함이라고 소리치며 돈을 줬다면 받은 흔적이 있지 않겠냐며 집으로 같이 가자고 한다. 집으로 간 유경은 감사팀이 돈이 들어있는 쇼핑백뭉치를 찾았다는 소리에 깜짝놀라는데….
준혁학생이 절로 간 까닭은?곧 고3이 되는 준혁. 진학 상담 결과 지금 성적으로는 잘 가야 서운대라는 말에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식구들이 지훈의 고등학교 때 성적과 비교까지 하자 폭발한 준혁. 방학이 끝날 때 까지 절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다 오겠노라며 절로 향하는데…. 지훈에 대한 얘기를 할 때면 셋이 모여 속닥거리는 정음 광수 인나. 자옥과 줄리엔은 이에 소외감을 느끼고…. 기분이 상한 자옥은 줄리엔과 똘똘 뭉쳐 정음무리를 먼저 왕따 시켜버릴 계획을 짜는데….
볏짚 단을 번쩍 들어 한우 스무여 마리의 매 끼니를 챙기는 일에서부터 소똥을 치우는 일, 폭설로 주저앉은 축사를 고치는 일까지 이곳에선 모두 여자들이 한다!딸만 줄줄이 일곱이나 낳은 딸 부잣집의 유일한 재산목록인 딸들! 경운기며 트랙터며 웬만한 장정 노릇은 너끈히 해내는 셋째 명숙(32)이와 힘든 축사 일을 이어받겠다는 당찬 처녀 다섯째 경남(27),25킬로가 넘는 사료포대를 번쩍 번쩍 들어 올리는 힘이 장사인 여섯째 유정(25).어려서부터 아들 몫까지 톡톡히 해온 일곱 딸들에게~똘똘 뭉쳐 못 할 일이란 없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 - 천하무적 야구단'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KBS 2TV 퀴즈쇼 '1 대 100'에 도전했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의 김성수와 이하늘이 1인 도전자로 나섰으며 백지영, 김준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제작진 38명이 100인 퀴즈 군단으로 참여했다. 김성수는 5단계 문제에서 주춤했으나, 3개 찬스 중 '서포터의 답'을 사용해 드라마 '추노'를 촬영하느라 현장에 오지 못한 오지호와 전화연결을 통해 답을 맞혔다. 과거 '1 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참여한 백지영과 김준은 이날 최후의 2인까지 올라가 경합을 벌였으며, 예심에서 탈락한 한민관과 마르코는 방척석에서 이들을 응원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8시55분.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전북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행복장학금 전달식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희망 장학생 선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지역정착 장학생 선발 공모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꿈키움장학금 전달식 첫 개최
[짤막]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 고시원에 보금자리 튼 4남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전북의 미래인 인재 육성 앞장”
빅마마 데뷔앨범 깜짝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