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내달 초 발매될 부활의 12집 '파트 2' 음반의 타이틀곡 '사랑이란 건'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16일 부활 측이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해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부활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부활과 친분을 쌓아왔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활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며 기회가 되면 새 음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김태원이 작사, 작곡한 '사랑이란 건'은 김태원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적시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는 "19일 대학로 일대와 양수리 세트장에서 있을 촬영에서 소유진 씨가 부활의 음악을 담아낼 강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3월 부활의 소극장 콘서트 '원더풀 데이즈'에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부활은 내달 11-14일, 18-21일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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