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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지역주택조합 사업지내 토지가격이 폭등하면서 조합원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 측은 사업지 주변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사업지내 토지매입 상승을 부추기며 사업추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효자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효자동3가 37-1번지 일대 1만2363㎡에 무주택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지역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총 377세대 조합원 모집공고를 낸 결과 조합원 300명을 모집했다. 조합원 모집 공고 당시 사업부지 내 13.7%(2,122㎡) 토지사용권원으로 시작해 현재 8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개발호재로 사업이 탄력을 받자 일부 빌라 주민들이 매입가격을 현 시세(5000만원)보다 2배 이상(1억2000~1억3000만원)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에 발목이 잡혔다. 가뜩이나 전주시에 도로 등 예상보다 과도한 기부채납과 사업성 분석과정보다 토지매입가격이 2배 수준으로 높아져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업추진 지연은 물론 일반 분양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한 빌라 입주민들에게 인근 공인중개사에서 조합측과의 빌라 매매계약을 중단하면 2배 이상의 보상금을 받아주겠다며 가계약서를 비롯해 현재까지 진행해온 모든 행위를 자신들에게 위임하도록 했기 때문이라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특히 사업지내 토지매입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로 사업을 무산시키려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효자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 당시만 해도 빌라의 경우 세대당 5000만원에서 6000만원선에 매매하기로 합의가 됐는데 인근 공인중개사들이 개입하면서 현재 매입가격이 1억3000만원까지 올라 사업비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사업을 무산시켜 외부세력과 결탁해 조합을 해산시키려 한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로 불법 부당한 행위를 중단시켜 조합원들의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비누거품이 묻은 두 손을 기도하듯 마주 모은 그림처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코로나19 위기를 굳건하게 이겨내자 라는 의미다.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 국민연금도 힘을 더+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완 사장은 국난의 실절마다 하나가 되어 이겨낸 우리 국민이었다며 그 저력을 믿고 위기 극복과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앞정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이인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을 추천했으며 조 사장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 여영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매년 끊임없이 농협을 통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발생하면서 피해 금액이 3664억 원에 달해 근복적인 대책 마련이 촉구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국민의힘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농협을 통해 총 3839명이 707억 4800만 원에 달하는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한 해에만 피해 건수는 1만 2976명, 1669억 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9394명790억 4900만원) 38.1% 늘었으며 피해 금액은 2배 넘게 증가했다.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이스피싱을 살펴보면 3만 5973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 피해 금액은 3663억 1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사기 피해 신고를 통한 계좌 지급거래 중지로 돌려받은 금액은 648억 300만 원으로 환급금액이 17.7%에 그쳤다. 시중은행 중 보이스피싱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농협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70억 원의 자금과 35명의 인력을 투입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이는 실정이다. 또한 전체 피해자 중 67%, 피해 금액 기준 68%가 고령자가 많은 농촌에 있는 지역농협을 통해 발생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연령이 높은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홍문표 의원은 농협이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도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오히려 증가하고 지능화된다는 것은 피해 예방대책이 부실하다는 방증일 것이라며 농촌 어르신들에 대한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을 위한 전북 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으로부터의 국유특허가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허울뿐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로부터 국유특허 이전을 통한 업체들의 매출이 증대했지만 농진청 같은 경우 기업의 실제 국유특허 활용도가 극소수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국유특허란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국가가 소유하는 제도이며 농촌진흥청은 매년 예산을 들여 특허를 개발하고 민간에게 이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민주당충남 당진) 의원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농업기술 시장진입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으로 국유특허를 이전받아 시장에 참여한 37개 업체에 지난 5년간 122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을 받은 업체는 총 38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원액 대비 319% 수준의 매출 증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제품규격 및 공정개발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통해 농산업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업체가 일부 비용을 부담하면 농촌진흥청이나 지자체 농업기술원의 이전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시장진입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이 중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976개 기업이 농진청의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연간 평균 20억 원, 총 11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 시장진입 지원까지 이어진 경우는 34개 업체(지자체 3개)로 불과 1.24%로 실효성이 미미했다. 연도별 국유특허 기술 이전 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에는 3곳(시장진입 지원 참여 업체 수 458개0.65%), 2016년 5곳(587개0.85%), 2017년 6곳(618개0.97%), 2018년 9곳(724개1.24%), 2019년 11곳(589개1.86%)으로 확인됐다. 각각 14억 7000만 원, 18억 원, 20억 8000만 원, 27억 2000만 원, 29억 3000만 원 등 매년 지원 금액은 상승했지만 실상은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더불어 같은 기간 연구사업을 위해 연간 1700억 원, 총 1조 6300억 원이라는 예산을 집행한 만큼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보일 수 있는 적극적인 행보가 요구된다. 어기구 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국유특허가 사장되지 않도록 농업기술 이전을 통한 시장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시장에서의 국유특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시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되었고, 곧바로 퇴원한 데다 경기부양책 협상을 대선 이후까지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연휴 직전 마지막 거래일 대비 2.75% 상승한 2391.96포인트로 마감했다. 연휴를 맞았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에도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1조254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원과 2069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견인했다. 추석 연휴 이후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러 이벤트로 인해 부진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미국 추경안에 대한 기대감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경안 협상을 대선 전에는 하지 않겠고 언급했고 이후 입장을 일부 번복했으나 민주당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반독점 소위원회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을 대상으로 반독점법 강화 권고안 발표한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민주당 주도로 작성된 보고서를 본다면 빅테크기업 관련 규제는 타당해 보이지만 민주당 바이든 후보도 미국의 패권 유지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경제핵심인 이들 기업을 마냥 규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되고 있다. 수급적으로 보면 지난 8일 58조원이 넘는 빅히트엔터 공모주 청약 환불금의 시장유입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기에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기준은 3억으로 유지하되 가족합산이 아닌 개인별 전환을 검토하겠다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 이후 이번 주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도 시장수급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대선을 앞두고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단 3분기 기업실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 미 대선관련 뉴스는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미국 경기회복세에 수혜를 볼 수 있는 반도체, 자동차, IT가전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스위스로 수출한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7일(현지시각) 현지 고객사에 인도했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하고, 이에 발맞춰 스위스 정부는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HMM)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 △H2에너지(H2 Energy) 등 해외 수소 관련기업과 함께 차량공급-고객-수소충전-수소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스시장 공급은 수소전기 대형트럭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차량 판매방식이 아닌, 운행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Pay-Per-Use)하는 신개념 수소 모빌리티 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 사용료에는 충전수리보험정기 정비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 비용이 포함돼 있어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수소전기트럭 도입에 따르는 고객사의 초기 비용과 사업적 부담을 낮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유럽 고객 인도는 단순히 현대차만의 수소전기차 개발 성과가 아니라, 지구 공동체가 깨끗한 에너지원인 수소 사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며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발판으로 향후 북미와 중국까지 새로운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유럽, 북미, 중국 등 글로벌 수소전기트럭 시장의 안정적인 확대를 위해 2021년까지 연간 최대 2000대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양산 능력을 갖추고, 유럽시장에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4일 10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디지털 프리미어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글로벌 사업 목표, 경영 전략 등을 공개한다.
글로벌 게임산업 구축을 위해 마련된 전북 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규모 확대에도 불구, 총매출액과 신규고용 창출 등은 오히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직(무소속전주을) 의원에 따르면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의 경우 총매출액이 타 시도보다 감소 폭이 가장 크며 신규 고용 창출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체부가 지역별로 특화된 게임사업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산업에 따라 예산을 160억 원 규모로 늘렸지만 지원을 받은 도내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 지원기업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지원기업 수는 55곳으로 전년보다 40곳이 늘었다. 하지만 해당 기업들의 총 매출액이 50억 3000만 원으로 전년대비(184억 원) 72.6%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98.1%), 경기(+66.1%), 전남(+13.2%), 경북(+10.5%), 부산(+4.9%) 등과 대조를 이뤘다. 지난 2018년 83명으로 집계된 신규 고용창출은 38명(-45%) 감소한 45명으로 충북(32명)에 이어 하위 2번째에 그쳐 보여주기식, 양적인 지원 규모 확대에만 치우친 셈이다. 특히 지원받은 도내 게임 기업들이 시장 진출 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실효성 있는 질적인 지원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수도권에 치중된 게임 산업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문체부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과감하고 효율적인 지역기반 게임산업에 대한 투자 집행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측은 지원받고 있는 기업들의 총매출액과 신규 고용 창출을 집계한 기업의 수가 달라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2018년 당시 타 시도에 위치한 도내 게임 기업들까지 포함된 것과 달리 지난해는 본사와 지사가 모두 전북지역에 있는 곳들만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전북에는 VAR에 강점을 두고 있는 만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단순히 제작 지원에 그쳤던 이전과 달리 지금은 이를 넘어서 도내 게임 기업들이 시장에 나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 3차 지원의 연속성, 패키지화하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 이하 전북농관원)은 2020년 식품 및 토양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유해물질 분석 능력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영국 식품환경청(FERA) 주관의 프로그램(FAPAS, FEPAS)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ERA PT)에 잔류농약중금속(농산물, 토양)미생물 등 5개 분야에 참여했다. 이번에 제출한 식품 분야(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와 토양 분야(중금속) 유해물질 분석 값은 모두 z-score 값 2.0 이내로 만족 평가를 받아 분석역량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농산물의 중금속(카드뮴, 납)과 미생물(바실러스 세레우스) 분야는 z-score 값이 0으로 나와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정수경 지원장은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유해물질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러한 분석능력은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과학적인 안전관리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공급예정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사업주체는 주식회사 계성건설로 주택위치는 전북 익산시 팔봉동 343-2번지 일원,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19세대(확정추천 19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와 함께 전북중기청 2층 조정평가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식회사 워터클린(대표이사 김정근)이 (주)엔시트론과 협약을 통해 자사의 방역 제품들에 사용하고 있는 G-SOL 용액을 융착한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피엔이(대표이사 조일훈)의 특허물질인 G-SOL 용액은 워터클린 방역시스템에 핵심적인 용액으로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강력한 바이스에 대한 99%사멸 시험 테스트에 이어 경구독성, 안구점막, 피부자극 등 안정성 테스트 시험 테스트도 마쳤다. 미국 FDA 산하기관인 Nelson lab에서 항바이러스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감염 경로의 차단을 핵심으로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국내외 특허와 미국 FDA에 등록된 소독제 이기도 하다. G-SOL 마스크는 G-SOL 용액을 마스크 겉면에 융착을 시켜 바이러스를 획기적으로 차단 할 수 있으며 융착 되어 있는 용액은 부착성과 지속력이 강해 일회용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마스크는 비말이나 에어로졸 등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가 마스크에 닿았을 때 2차 감염의 위험에 노출 되지만 G-SOL 마스크는 겉면에 융착한 용액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므로 2차 감염 예방에 획기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G-SOL 용액을 응용한 워터클린 제품은 워터클린 공기청정살균기, 워터클린 분사장치 시스템, 워터클린 분사식 살균기 등이 있으며 이번 G-SOL 마스크 출시로 코로나 19의 방역 시스템을 모두 완비했다.
전북지역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수문자동화율이 현저히 낮아 집중호우시 홍수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국회 이형석(민주당 광주 북구을)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익산국토청이 관리하는 국가하천 수문 자동화율은 24.1%로 전국 평균 17.9%를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자동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하천의 경우 전체 272개소 가운데 47곳만 자동화가 이뤄져 17.3%로 전국 평균 20.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소하천의 경우도 27.3%로 전국 평균 36%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문은 작동방식에 따라 자동식전동식수동식으로 나뉘며 자동식은 수위에 따라 자동 개폐되지만, 전동식과 수동식은 사람이 직접 작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홍수에 극히 취약한 소하천의 경우 10곳 중 7~8곳은 집중 호우시 마을 이장이나 주민이 현장에 나가 맨손으로 수문을 여닫아야 하는 실정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지만, 수문 관리 시스템이 원시적이어서 홍수 피해를 키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문 관리 주체를 두고 지자체 간 책임을 떠넘기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올 해 집중호우 당시 전주시 조촌천 인근 주민들은 전주시와 농어촌공사에 범람 방지를 위해 수문 개방을 요구하였으나, 두 기관은 서로 소관이 아니다며 미루는 사이 일대가 물에 잠겨 침수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형석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와 유사한 집중호우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동화되지 않은 대다수 수문은 사람이 직접 하천 인근에서 개폐 조작을 해야 하는데다 관리주체 간 책임 떠넘기기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하천 범람 피해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뿐 아니라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으로 넘어간 소하천까지 수문 자동화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매시장에 나온 익산시 신흥동 공장부지가 353억원에 낙찰돼 전국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0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갱매시장은 전 용도에 걸쳐 8월에 비해 진행건수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모두 진행건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도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평균응찰자 수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컸다. 지난 8월의 경우 주거시설(2명), 업무상업시설(2.5명), 토지(2.8명)에서 거의 같았던 평균응찰자 수는 9월에 균형이 깨졌다. 업무상업시설의 평균응찰자 수는 2.1명으로 준 반면, 주거시설(4.2명)과 토지(3.4명)으로 늘었다. 업무상업시설에 관심을 가졌던 투자자들이 9월에는 주거시설과 토지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익산시 모현동1가 소재 대지가 감정가보다 약간 높은 49억1999만원에 낙찰되면서 전북 지역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2위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소재 근린상가로 42억7700만원에 낙찰됐고, 27억3138만원에 낙찰된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 소재 문화집회시설이 3위에 올랐다. 익산시 주현동 소재 아파트에 29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78%를 기록하면서 전북 지역 최다 응찰자 수 물건에 올랐다. 공동 2위는 군산시 나운동 소재 아파트와 군산시 비응도동 소재 대지로 각각 16명이 입찰 경쟁을 벌였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근린주택)- 본 건은 전주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4내지 5층규모 정도의 빌라 등의 다가구주택과 모텔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하는 후면상가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북측으로 노폭 약 8m 정도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하며 백제대로가 남측 인근에 지나고 있고 전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음으로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편리한 편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스라브지붕 5층 건물로 화강석 판재석 붙임 및 적벽돌 노출쌓기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승강기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화재탐지 및 발신설비 등이 되어 있다.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농가관련시설)- 본 건은 내금마을 북측 및 남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자연마을 및 전, 답 등의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으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남측 인근에 소로한면의 지방도가 위치하고, 차량 및 농기계류 접근이 가능하며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일반철골구조 철골트러스지붕 단층 및 조립식 판넬지붕 단층건물 등으로서 비닐 및 원치커튼,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구비돼 있다.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전)- 본 건은 옥성골드카운티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기존주택 및 전원주택, 시가지주변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며, 제반 교통상황 등은 보통이다. 사다리 평지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에 접한다.
새만금개발청이 국내 최대 규모인 3GW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설치와 운용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향후 4년간 약 115억 원(민자 별도)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설치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새만금청과 전북도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에는 2.4GW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농식품부 0.4GW 별도)와 0.1GW 풍력발전, 0.1GW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추진 중으로, 올 하반기 육상태양광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연계한 제조기업 유치, 연구개발(R&D) 기반시설 도입 등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기 위해 그동안 전북도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속해서 구상해 왔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300명씩 4년간 약 1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을 담당할 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12일까지 (재)전북테크노파크(TP)를 통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양성, 장비구축 및 운영, 최신 기술지원 등 전문 역량이 필요한 사업으로 신청 자격을 전북 도내 대학으로 한정했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이 사업이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GM) 철수로 침체한 지역 고용시장을 신재생에너지라는 신산업으로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신재생에너지 관련 고급 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2차 전지 등 연관 산업으로 고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속보=우리나라 상용차 산업의 위기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인력감축이 우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자동차 사측이 향후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장인력 추가전환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전주공장에서 수소트럭 등 수소전기상용차 생산을 늘릴 계획이기 때문에 전망이 비관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상용차 산업 위기와 인력감축 문제를 놓고 사측과 노조의 입장이 다소 상반됨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6일 현대차 전주공장은 공장생산량은 IMF당시인 지난 1998년 연간 2만3000대였고, 올해는 8월말 기준 생산량이 이와 비교해 적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다는 것은 조금 과장됐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또 2년 전 300여명의 직원을 타 사업장으로 보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당시 전주공장에선 타 지역 근무희망자를 모집해 80여명이 울산과 기아 광주공장으로 배치됐고, 나머지 인력은 전주공장 내 타 부서로 재배치됐다는 것이다. 회사는 특히 세계시장에서 수소상용차가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피력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상용 수소차 미래기술 설명회를 갖고, 유럽시장에 이어 미국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상용 수소차 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수소차 생산목표는 올해 1만1000대, 2022년 4만대, 2025년 13만대, 2030년 50만대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승용차는 전기차에, 상용차는 수소전기차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우선 현대차는 올 7월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트럭 엑시언트를 스위스에 수출한 데 이어 수소상용차를 2025년까지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전량 전주공장서 생산된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미국의 니콜라는 수소트럭을 한대도 생산 안한 상태에서 수소트럭 생산하겠다는 계획만으로 시가총액이 지엠을 넘어선 바 있다며이러한 현상은 수소트럭이나 수소상용차에 대한 세계시장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는 이미 수소상용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현대차의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조 측은 수소상용차 충전소가 아직까지 너무 적고, 회사가 제시하는 장밋빛 청사진만 바라보기엔 현재 처한 상황이 비관적이라며 불안감을 호소,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 출시로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공인인증서 사용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기존 전북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예금계좌신규부터 펀드투자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탑(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언택트 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고객이 유입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펀드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전북은행 대표펀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펀드 미래에셋 상생플러스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글로벌 언택트 산업에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 언택트자투자신탁[주식] 등의 펀드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과 함께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현명한 펀드투자 이벤트를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북은행 펀드상품을 가입하는 고객께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코로나로 언택트를 이용한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고민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준 기금이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7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안효준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10월 8월부터 기금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해 온 안효준 기금이사는 내년 10월 7일까지 임기가 이어지게 됐다. 안효준 기금이사는 재임기간 중 투자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지난해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최고 수익률 11.31%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7월말 기준 3.56%(잠정)라는 양호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수탁자책임활동 전담 부서를 확대개편하고 대체투자 조직을 세부자산별(부동산인프라사모), 지역별(아시아유럽미주)로 세분화하는 등 운용 조직체계를 정비해 기금 1000조 시대를 대비한 안정적 기금운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안효준 기금이사(57)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 배정고,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BNK금융지주 사장투자증권 대표이사, 교보악사자산운용 CEO 등을 두루 거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난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는 기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에 국제표준(ISO 14001)을 반영한 새 안전보건 규격으로 2019년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새로운 환경 기반이 마련됐다며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뿌리내려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윤영회)은 오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 2차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개월에 걸쳐 160시간 동안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32시간), 전문가의 기업방문을 통한 기업현장 프로젝트(48시간), 시범공장 견학(12시간), 컨퍼런스(6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호남연수원에서 지난 1월 전주에 개소한 스마트 공장 배움터에서 진행되고 최신 스마트 제조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으로 실제 제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수 참여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로 기업 당 1명씩도 참가신청 가능하고 연수 참가비 무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북FAT활용지원센터(이하 전북 FTA센터)가 이달 세 차례(13일, 16일, 21일)에 거쳐 FTA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FTA에 대한 기본 이해 및 특징을 파악해 이를 활용한 FTA 활용 수출입 이해를 강화하고 수출 대상 제품의 국가별 FTA관련 특례법 및 유의사항을 함께 제시해 도내 업체의 수출 리스크가 감소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13일에는 한-미 FTA, 16일 2020 FTA 4차 시장개척 전문인력 양성교육, 21일에는 한-베 FTA와 관련한 활용사례와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활용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조지훈 원장은 세계적인 FTA 확산추세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보 및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실수요 중심의 단계별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FTA 교육/설명회, FTA통합 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제3자확인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전북수출바우처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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