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새천년 특화사업으로 무주사관단지 1천ha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맞춰 무풍면 일대에 대단위 사과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산 46번지 일원 5만1천여평의 부지에 대단위로 조성될 사과단지는 오는 12월말까지 밭기반정비 사업을 실시,관수 및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을 완비하게 되며,조성부지를 3천평 단위로 분할하여 토지매각 주민에게 우선 분양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부터 분양한다.
사과단지 분양과 관련 군관계자는 사과재배를 희망하는 자가 분양신청을 할 경우 사과원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50%-70%를 군비에서 보조해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모든 기술지원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게 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무주사과는 지난해 이미 상자당 10만원대를 호가하며 전국 최고의 사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다 기후조건과 기술여건 지원 등에서 최상의 조건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농민들의 고소득 특화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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