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12-02 04:22 (Fri)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 내년에도 개강

남원시는 안숙선 명창의 여정이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개강한다고 1일 밝혔다. 판소리 강좌는 지역의 기관 및 공무원 등이 직접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월에 첫 강좌를 시작해 11월까지 판소리에 대한 기초 지식과 판소리 주요 대목, 단가, 남도민요 등을 주 1회 야간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 개관 이후 '명예 소리꾼' 두 번째로 판소리 발표회가 지난달 30일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공부하고 연습한 판소리를 우리의 소리를 듣고자 하는 청중 앞에서 풀어 놓았다. 교육은 안숙선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의 판소리 특별강좌로 이루어져, 명창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계기가 됐다. 명예 소리꾼 양성으로 전통 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 관계자는 "소리의 본고장 남원을 알리는 중심 역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12.01 20:17

남원시가족센터,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는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덕)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 등 지역 내 거주인구에 대한 분석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는 상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발됐다. 한국건강진흥원은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시도 및 시군구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수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 60곳을 선별했다. 이어 △상담사업 운영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 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30개소 우수기관을 뽑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가족센터가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을 통한 상담의 질 향상으로 위기가족의 문제 예방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우수기관은 '가족상담 우수기관' 현판 및 인증서가 지급되며, 가족상담 전문교육과 사후컨설팅 지원, 가족상담 우수기관 워크숍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덕 센터장은 "이번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가족의 해체나 건강성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면 부담 없이 상담실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상담 전문가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남원 시민이라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063-631-67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22.11.29 15:17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공급업체 공모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남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성과 공급·유통 안정성 등의 기준을 정하고 농·축·산·임산물, 공예품 및 공산품, 가공식품 및 주류, 체험관광상품 및 유가증권으로 구분했다. 품목으로는 농·축·산·임산물에 춘향애인 참미, 친환경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사과, 한우, 흑돈, 고사리, 곶감, 표고버섯, 고로쇠수액 등 11가지다. 이어 공예품 및 공산품(3가지)은 목공예품, 남원식도, 화장품류이며 가공식품 및 주류에 추어탕 전통부각 전통주, 마지막으로 체험관광상품 및 유가증권에 남원예촌숙박권, 통합입장권, 모바일남원사랑상품권이다.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답례품의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남원시 누리집에 게재한다. 12일부터 2일간 재정과 세외수입계로 방문해 산청 서류를 접수 가능하며,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평가는 △정량적 평가 △정성적 평가 △현장실사 등으로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11.29 15:16

남원시, 한복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남원시(가 '2022 남원시 한복문화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원과 한복을 매개로 한 추억 소환프로젝트로 진행한 '한복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8일 이번 한복 사진 공모전은 남원을 배경으로 찍은 한복사진을 응모하는 분야와 남원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하는 분야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공모전의 대상은 32살의 아빠와 32살의 딸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작품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광한루원 돌담장을 배경으로 자녀들이 성장한 8년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접수를 거친 결과 공모전에 90개의 사진작품이 응모됐다. 공모에 출품된 사진은 1차 사전 검토를 거쳐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1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온라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한복사진 공모전은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을 소환해 한복과 남원에 대한 기억을 꺼내 다시 남원에 대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한복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복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남원예촌인스타그램(namwon_yechon)과 화인당 블로그(https://blog.naver.com/namwon_hwaind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22.11.28 17:17

남원시 2023년 첫 본예산 사상 첫 1조원대, '공약사업 이행 위한 결의대회 개최'

남원시가 2023년 첫 본예산(안)을 사상 최초로 1조원대를 돌파하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서 확정, 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8일 남원시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1조 4억원의 첫 본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9622억원 대비 382억원(3.9%)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국‧도비 3200억원가량을 확보했으며, 의회에 제출한 재정 규모는 일반회계 9477억원과 특별회계 527억원이다.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는 반‧공공행정 분야 397억,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25억, 교육 분야 83억,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933억, 환경 분야 444억, 사회복지 분야 2236억원이다. 이어 보건 분야 158억, 농림 분야 2007억,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86억, 교통 및 물류 분야 529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04억, 과학기술 7억, 기타 분야 1468억원을 반영했다. 2023년 본예산(안)은 각 상임위별 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남원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날 시는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총사업비 1조 1447억원)에 대해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는 서약서 작성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최경식 시장은 PPT를 통해 시정 공약사업 실천계획과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한자리에 모여 임기 동안 공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방향을 대해서도 공유했다. 역점사업으로는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문화축제 테마 조성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문화예술의 테마조성 △소방공무원심신수련원 유치 △스포츠 메카 조성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남원 대표 원푸드 육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이다. 시는 이날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알려 시민과의 약속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2023년 예산안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은 그리는 첫 본예산(안)으로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만들기 및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11.28 17:16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유치 성공 일조 이주영 남원시 전략산업계장

"누구나 맡기면 다할 수 있는 일이였죠. 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일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최초로 남원에서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이주영 남원시 전략산업계장(53)의 소회다. 내년 10월 6일부터 4일간 춘향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민선 8기 남원시가 역점 사업으로 두고 있는 드론·항공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8월 1일자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이 계장은 부임한 지 한 달만에 40여 개국의 나라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대회를 유치해야 한다는 점에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졌다. 더구나 농업직으로서 30년 동안 농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공직생활에 생소한 신성장 산업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막연한 걱정보다 조직에 마이너스가 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과 동시에 사명감이 느껴졌다. 어느 순간 단순 취미생활이나 레저 등에 그쳤던 드론이 남원의 산업 체제를 탈바꿈할 수 있는 귀한 자원과 문화 산업과 함께 성장의 큰 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거라 확신으로 변했다고 한다. 남원은 지리산이라는 지리적 자원과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드론까지 더해진다면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경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남원에 '2023년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 유치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주영 계장은 현재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고 전쟁터에 나간다는 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은 준비 기간이고 잘하겠다는 신호탄만 쏟아올린 단계로 내 역량에 맞춰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대회 유치와 관련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문의 전화와 옆에서 응원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이주영 계장은 "이번에 새롭게 전국 최초로 국제항공연맹(FAI)이 주최로 하는 드론 챔피언십이라는 최고의 스포츠 대회가 남원에서 열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춘향이의 고향이라는 것을 넘어 총체적으로 남원시를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고 대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엑스포를 통해 남원의 위상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남원=김선찬 기자

  • 남원
  • 김선찬
  • 2022.11.28 13:27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