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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로 지방재정 효율성·투명성 강화

전주시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일반행정·복지환경·문화경제·건설교통의 4개 분과와 35개 동 위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각 동별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예산학교에는 윤성일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정과 예산 △예산과정과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현황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이다.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향후 주민제안사업과 도 지역밀착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 전주시에 필요한 다양한 제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시정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제도”라며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튼튼한 기초가 돼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돼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 9월 시행됐다.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학교와 분과별 위원회, 주민제안사업 공모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안을 편성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쓰레기 투기 꼼짝 마” 전주시 상시단속반 가동

전주시가 어둠을 틈타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상시단속반을 꾸렸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불법투기 야간 상시단속반을 채용해 운영하는 등 연중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속 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228곳 등 시내 곳곳에서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철저한 단속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6~7월 불법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한 집중단속에서만 109건의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됐다. 6개 조 12명으로 꾸려진 상시단속반은 심야시간과 새벽시간대에 원룸촌과 재래시장 주변, 공원 주변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투기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시는 상시단속반에 적발된 시민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최근 관제형 카메라의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23대의 감시카메라에 인공지능 관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불법 투기 취약지에 32대의 관제형 감시카메라를 새로 설치했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민원 해소와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시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상시적이고 강력한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시민 보건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전주는 미래 신산업 육성만이 살 길”

‘강한 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과제로 정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찾아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우 시장은 11일 전주지역 중소·창업기업의 든든한 터전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 등 전주첨단벤처단지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창업 준비부터 혁신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벤처창업 혁신 클러스터로서 전주첨단벤처단지의 역할을 주문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는 국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2200㎡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이곳은 초기 창업기업 등이 입주하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교육실 등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지역 청년·기술·디지털창업 허브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전주혁신창업허브에는 현재 △메카트로닉스(기계·전자통합)·ICT 융복합 △드론·PAV(개인항공기) △스마트팩토리·스마트팜 △지능형 기계부품 △디지털·그린뉴딜 등 첨단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입주율은 86%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는 향후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 기업들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공함으로써 기업성장의 거점이자 탄소·수소·드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혁신창업허브와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전주가 선점해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동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글로벌 강소기업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3

전주 여행자도서관서 즐기는 ‘세계여행’

전주시는 11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박성호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박성호 작가는 다양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은둔형 여행 인간’과 ‘바나나 그 다음,’을 발간한 여행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tvN ‘문제적남자’ 초대 게스트와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여행소개 패널 등 다수의 TV에 출연했으며, 활발한 강연도 하고 있다. ‘세계 여행자들의 시작점, 호주 워킹홀리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바나나 농장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을 찾은 이야기 △1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이야기 △세렝게티 사바나와 아마존 정글을 여행한 이야기 등 여행을 통해 경험한 이야기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유성용 여행작가(9월 6일) △윤정인 여행작가(10월 6일) △문상건 여행작가(11월 10일) △노미경 여행작가(12월 8일) 등 매월 유명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여행 특강을 할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1 17:02

전주시, 조직개편안 마련⋯‘미래성장·경제’ 방점

전주시가 ‘강한 경제’를 구현하고 전주의 대변혁을 준비하기 위해 경제와 미래성장 분야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역점업무 추진부서는 신설하고, 중복되거나 기능이 쇠퇴한 분야는 통·폐합, 유사한 업무는 재배치하기로 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시정 운영 동력 확보, 효율적인 업무추진, 중앙부처 정책 기조, 전북도와의 연계 등을 고려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기존 5국, 1단, 2구, 2직속, 8사업소, 88과·담당관에서 1실, 5국, 2구, 2직속, 10사업소, 86과·담당관으로 개편된다. 국·과 단위 기구 수는 변동이 없다. 특히 시는 정책적 직관성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전북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행정기구 명칭도 바꾼다.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은 경제산업국으로, 생태도시국은 도시건설안전국으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는 자원순환본부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본부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는 도서관본부 등으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을 통한 전주 대변혁을 위해 기존 도시공간혁신추진단을 시장 직속 전담기구인 미래성장지원실로 재편한다. 미래성장지원실에는 종합경기장개발과와 재개발재건축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등이 편제된다. 또한 신성장사업 확장과 전주형 일자리 창출 등 경제도시로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신성장산업과와 민생경제과를 신설하고, 일자리정책과 등을 보강해 시대흐름에 맞는 미래산업에 투자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글로벌 산업·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협력담당관을 신설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맞춤형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과도 만든다. 전주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및 국회·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세종사업소도 신설한다. 이밖에 효과적인 민원 응대와 현장 중심의 행정 처리를 위해 본청에 있는 청소·공원·녹지 민원 관련 업무는 완산·덕진구청으로 이관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후 9월 중 열리는 제395회 전주시의회 정례회 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황권주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시정의 핵심인 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 중심지 전주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전주 대변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11 17:02

‘대사습부터 조선팝까지’ 대한민국 소리 본고장 전주 위상 높인다

대한민국 소리의 본고장인 전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판소리 명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전주시는 200여 년을 이어온 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면서 소리의 고장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해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과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도 20년 이상 열리고 있고, 그간 수입에 의존해온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전주시는 국악인 판소리에 대중음악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팝’ 알리기에 앞장서면서 K-소리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의 소리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소리’로 만들기 위해 전통 가락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알리기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주시는 오는 12~13일, 19~20일 나흘 동안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관광객과 시민들이 조선팝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8월(여름주간)과 10월(가을주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선팝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한지와 한복, 한옥, 소리 등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잘 지켜온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의 즐거움을 2배로 전하기 위해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정상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조선팝 페스티벌 공연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판소리 등 우리 고유의 소리를 지켜온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무형문화유산의 보고”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 고유의 혼이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인 판소리 등 국악,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조선팝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0 16:45

우범기 시장, 전주 발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머리 맞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민연금공단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 시장은 9일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글로벌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내 금융기관 이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향후 지니포럼(국제금융포럼) 등을 통해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민연금공단이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은 전주시에 향후 금융중심지 지정 및 금융기관 전주사무소 유치에 대비해 전북혁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집적화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글로벌금융사의 전주사무소 유치 방안 및 금융기관 이전 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 시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혁신동 주민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09 17:33

전주시 ‘대한민국 탄소중립모델’ 자연생태관 설계 착수

전주시가 전주자연생태관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대한민국 탄소중립모델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시는 9일 사회혁신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마소 창 관계자, 건축·에너지 관련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관 탄소중립모델 구축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자연생태관 탄소중립률 100%이상 달성’이라는 기본목표 아래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건축·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과 자연생태관 운영 관련자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도 있는 설계용역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이번 설계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국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연면적 2074㎡ 규모의 자연생태관을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을 목표로 한 건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건물 리모델링과 더불어 자연생태관 내부공간도 새단장하기로 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연생태관은 앞으로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탄소중립건물로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 전주시 자연 생태와 관련하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설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9 17:30

민선 8기 출범 한 달… 백서 통해 미리 보는 전주시정 ‘철학’

최근 제40대 전주시장직인수위원회가 ‘전주의 큰 꿈,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백서(白書)'를 공개했다. 백서는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 출범부터 인수위원 구성, 주요 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 활동, 시장 취임 행사 등 26일간의 활동 전반이 담겼다. 백서는 우범기 시장이 구상하고, 향후 추진할 전주시정 '철학'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시정 목표로 한 우범기 시장의 시정 핵심은 '각종 규제는 풀고 사업 규모는 늘린다'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분석된다. 8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76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으며, 시급히 논의해야 할 사항 3가지도 함께 담았다. 8대 프로젝트에는 △100만 통합 전주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도시로 대변혁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신성장산업 확장 및 농생명산업 육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 △시민활력 충전을 위한 복합문화사업 추진 △생활 밀착형 보편적 복지 확대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각 프로젝트별로 7∼16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민선8기 전주시의 비전 가운데 특히, 핵심 논의 사안으로 △전주·완주 통합 △대한방직·종합경기장 개발 △재개발·재건축 시장직속기구 신설 강조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동안 우범기 시장이 강조해 온 사안이 드러난 부분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전주시의 오래된 현안이니만큼 핵심공약 중 첫 번째로 꼽아왔다. 앞서 전주·완주통합협의체와의 협의를 진행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간 충분한 협의를 위해 형식과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군민과 시민을 만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방직·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두 곳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종합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동시에 피력했다. 핵심은 두 곳에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센터 등 문화관광 및 MICE산업 기능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재건축·재개발 시장직속기구와 관련해서도 시청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해 규제 개선과 인허가 등 신속한 절차 이행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규모있는 사업 추진은 그동안 우 시장이 지속적으로 밝힌 부분이다. 백서에서 이러한 철학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각 실·국 업무보고 및 지시사항이다. 전주시가 가진 별도의 규제는 철폐하고, 시의 발전 방향성에 맞춘 사업 추진 구상이 나왔다. 기존 집행부에 대해 조속한 조직개편과 예산 구조조정, 공직자 부동산 관련한 내부 규정을 폐지할 것을 지시했다. 전주시의 별도 규제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화폐가 외부 자금의 전주 유입에 장애가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역시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옥마을 건축물 규제가 너무 과하지 않은지 검토하고, 기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한옥마을 내 불필요한 규제는 원칙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취지다. 더 나아가 전주시 전체의 용적률, 건폐율, 고도제한 등 상위기관에서 정하지 않은 전주시 자체 규제 목록을 조사하고, 도시관리계획 관련 규제에 대해서는 원칙적 폐지 입장을 정했다. 제40대 전주시장직인수위원회 백서편찬위원회는 "전주정신을 담아내고자 애쓴 만큼 이번 인수위 백서를 기반으로, 전주시를 바꾸고 발전시킬 민선8기 전주시정 준거 마련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전주시의 큰 꿈을 위해 필요한 비전과 정책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점검되고, 합리적으로 실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8 17:05

“정원 조성·관리는 이렇게⋯” 전주시, 정원문화특강 진행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정원 조성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와 ㈔푸른전주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주 치명자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 정원문화특강’을 진행한다. 정원문화 특강은 △정원의 조성과정 △사계절 정원관리 △인문학적으로 텃밭정원 바라보기 △야생화 애(愛) 빠지다 등을 주제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으로 오는 18일에는 장형태 대한종묘원 원장이 ‘야생화 애(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차례의 특강 일정 중 3차례는 △노래하는 정원(경기 안성시) △베니따의 정원(경기 용인시)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강은 3개월에 걸쳐서 진행되는 행사로, 월 단위로 수강하고자 하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8월 특강 신청은 8일부터 접수하며, 9월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10월 특강은 9월 19일부터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특강을 원하는 시민은 ㈔푸른전주 누리집(www.greenjeonju.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탐방 외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전주(070 7118 051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08 16:42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전통시장에서 갓 튀겨낸 맛있는 치킨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3년 만에 열린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2022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생닭을 튀겨 식어도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 맥주와 수제 맥주까지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장 치킨과 가맥, 수제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19일에는 개막 및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되고, 개막 축하 특집 공개방송(SK보로드TV 공개녹화)과 DJ DG&앨리스의 역동적이고 신나는 EDM 파티도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치맥 마이크 ‘놀면 뭐하니?’와 함께 ‘스트릿 댄스파이터’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만큼 주요 옥외행사 진행 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권고하고,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전주가맥축제’가 펼쳐진다. 전주가맥축제도 지난 2019년 축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전주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범석, 이하 사업단)과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강경표)가 주최해온 행사로, 전주지역 대표 시장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8 16:40

전주시, 주요국 주한공관과 파트너십 강화

전주시가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 주한 공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공공외교담당관에게 미국 뉴올리언스와 협력 중인 전주재즈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주한미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만나는 뉴올리언스 정통재즈’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약 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과 재즈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탈리아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해마다 주한해외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주한이탈리아대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전주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시의 협조로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세계문화주간은 그동안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등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해외도시, 국제기구, 주한 공관, 외신, 영국항공 등 글로벌기업과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협력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면서 “전주시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행정수요 급증 만성지구’ 현장민원실로 편의 높인다

전주지방법원·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이후 행정민원수요가 급증한 전주 만성지구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향후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4월 혁신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에 맞춰 만성지구를 혁신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만성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전주지방법원 옆 대한법률구조공단 건물 1층에 마련한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법조타운이 조성된 만성지구는 혁신동과 같은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이 여의동에 속해 있는 관계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또, 학군·가맹점 등도 실제 생활권(혁신동)과 행정구역(여의동)이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만성지구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조정 이전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전주시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인감 등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인감 신규·변경 신고의 경우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이 설치되면서 오는 10월 입주예정인 만성지구 에코르 2차(830세대·2355명) 입주민의 경우 전입신고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만성지구 현장민원실을 찾아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의동주민센터와 만성지구 내 아파트 7개 단지, 법원 인근 도로 등 11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여의동 통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현장민원실 운영 사실을 홍보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사항들도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쓰레기 대란' 우려에 우범기 전주시장 현장행정 나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폭염 속 생활폐기물 수거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지난 5일 전주종합리싸이클링 내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최근 화재가 난 시설의 보수 계획과 시설 복구 작업 현황,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생활폐기물의 차질 없는 수거 및 처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만, 이후 현재까지 화재 수습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종합리싸이클링은 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0톤가량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번 화재에 따라 정상 가동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화재로 운영이 정지된 재활용선별장을 구석구석 살핀 뒤, 화재 후 재활용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우 시장은 매일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의 수거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 복구 완료 시까지 안정적 외부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또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만큼 재가동 시까지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시설인 만큼 가동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없어야 한다”면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처리되지 않은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시설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4

전주시 위기청소년 ‘꿈멘토와 함께 꿈꾸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6일 전주지역 학교장과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4차 직업체험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인 박길수 꿈멘토(반려견 케어센터 개토피아 대표)로부터 꿈을 이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범견과 함께 반려견 훈련법과 낯선 개의 물림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체험했다. 이와 관련 ‘꿈멘토와 꿈꾸다’는 직업현장에 있는 꿈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멘토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더치콩과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17명의 청소년이 직업체험에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셀그 사진관에서 무료로 2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강아지를 너무 귀여워해서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꿈멘토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체험해보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직업인들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꿈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꿈멘토 발굴 및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향후 ㈜나무풍경에서 가구디자이너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꿈멘토와 꿈꾸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 227 100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41

전주 효자4동 주민센터, 주민생활 거점으로 신축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와 효천지구 등 효자4동의 증가한 주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신축 예정인 효자4동 주민센터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 등의 기능을 포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늘어난 기능과 수요에 부합하게 기존 30대로 계획됐던 주차 공간도 100대 규모로 늘리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당선인 시절 업무보고 과정에서 신축 주민센터 시설 부족을 지적했고,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돼 추진된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비는 기존 158억 원에서 약 190억 원으로 증가하며, 부지면적은 9988㎡에서 1만2896㎡로 규모가 커졌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획 주차대수도 기존 30대에서 100대 규모로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 신축 변경 계획에 대한 방침과 세부 계획을 결정한 후 전북도 투자심사 재심사와 시의회 공유재산 재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6월 복합커뮤니티를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현장 행정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곁에서 일상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센터의 필요성 등이 갈수록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행정과 복지, 문화, 공동체 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인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자4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 인구 과밀화로 인해 효자4·5동이 분동 된 이후 그동안 임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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