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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보건의료원, 금연 클리닉 건강장수 조성 '한몫'

장수군이 담배 연기 없는 청정장수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전북도의회 일부 의원이 흡연을 위한 사무실 환풍기 설치를 요구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한편, 공공시설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금연을 결심한 군민은 장수군보건의료원과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심리상담을 통해 의지를 갖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단계에 맞춰 2년간 제공한다. 또 금연에 성공한 군민에게는 성공지원금도 지급한다. 장수군의회는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12개월(20만원), 18개월(50만원), 24개월(80만원) 등 일정 기간 금연에 성공했을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약 250명의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의 도움으로 금연을 시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약 680명이 금연에 성공하고 성공지원금을 수령했다. 이와 아울러 비흡연자를 위한 서비스도 계속 추진한다. 장수군은 지난해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또 금연시설 및 금연 구역에 경고판 설치 등을 정비하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지도원들이 금연구역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4항 전단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에 의하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따르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동법 제34조 제3항에 의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성인남자 흡연율이 28.7%로 전년보다 6.9% 낮아졌으며 전북 평균인 31.3%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11 16:04

장수소방서, 8월 중 화재 안전대책 추진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8월 중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전북에서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57건으로, 1명의 인명피해와 3억6,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17건(29.8%),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25건(4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에 대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단속점검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판매, 운수시설 등 다중밀집시설 소방특별조사 △주요관광지 관서장 현장행정 실시 및 예방순찰 강화 △취약 주거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안전환경 조성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 추진 등이다.​ 또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으로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명절 기간 증가하는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10 15:42

장수군, 다슬기 방류행사 가져

장수군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슬기 방류행사를 9일 장수·장계·천천면 하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장수군 내수면어업계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다슬기 150만 패를 관계 공무원과 장수군 내수면어업계 및 지역 주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다. 이날 방류한 다슬기는 금강 수계의 장수군 토종 다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0.7cm 이상의 치패로 다슬기는 하천의 유기물과 이끼류, 동물의 사체 등을 섭취하기 때문에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해 내수면 생태계 유지에 유용한 수산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과 무분별한 불법포획 등으로 다슬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수산자원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불법포획을 근절할 방침이다. 다슬기는 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내수면어업법 규정에 의거해 각고 1.5㎝이하는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는 포획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토산 수산종자를 방류해 하천 생태계를 개선하고 수산자원을 증강시켜 청정장수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10 15:41

장수군, 호우특보 재난대응 만전

최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재난이 발생해 장수군은 폭우에 대비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수군 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뇌우를 동반한 시간당 100m~300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호우특보가 발표된 10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 긴급재난대책회의 개최 /장수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군청을 비롯한 7개 읍‧면 비상 단계별 실무반을 편성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 각 읍‧면별 취약시설과 재해우려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특히 산, 계곡에 인접해 있는 마을과 산사태 위험지역 마을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대피장소를 마련할 것과 또 저지대 배수로와 공사장, 낙석, 산사태, 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과 예찰을 당부했다.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에 대비해 읍면별 굴삭기, 덤프 등 장비 투입과 관련해 사전에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호우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예찰 등으로 호우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집중호우 위험지역으로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10 15:41

이종훈 장수부군수, 군정 주요현안 조정회의 개최

이종훈 장수부군수가 8일 군정 주요 현안점검 및 조정회의를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다소 미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추진의 효율화 방안과 레드푸드융복합단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대책 수립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에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1단계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 레드푸드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기반조성 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만큼 주변 경관 조성과 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민선 8기 장수군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의미있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므로 서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목적이 흐릿한 사업은 무의미하게 끝나거나 중간에 좌초돼 결국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하고 실패를 초래하는 만큼 낭비 없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08 15:55

장수 계남초등학교 식생활관 개축공사 환경 인식 최저(最低)

학교 공사를 진행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전라북도교육청의 탁상행정의 민낯도 지역사회에 공분을 사고 있다. 장수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장수 계남초등학교 식생활관 개축공사에서 지난 2일 시공사는 세륜시설을 설치해 토사 유출 등 환경오염을 막아야 함에도 적법한 조치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 시공사는 민원이 발생하자 다음 날 임시방편으로 살수차를 동원 차량 바퀴를 세척해 폐수가 우수관으로 유입돼 2차 피해를 유발했다. 세륜시설은 건설현장을 드나드는 차량 바퀴를 통해 도로에 많은 먼지나 모래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설치가 꼭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비산먼지의 규제)에 의거 세륜시설 운영과 슬러지는 폐기물관리법 제13조(폐기물의 처리 기준 등)에 의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해야 한다.(8월 4일자 9면 보도) 이에 대해 전라북도교육청 대변인은 “세륜시설 설치 규정은 1,000㎡이상의 현장에 해당되며 본 공사는 243.73㎡의 소규모 공사로 세륜시설 미설치 대상이며 또 폐기물처리기준 적용 대상 아니다”며 적법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항의성 해명을 해 왔다. 그러나 후속 취재에 의하면 살수차를 이용해 세차한 토사가 직접 우수관으로 유입되면 물환경보전법 위반이다. 물환경보전법 제15조(배출 등의 금지) ①항 4에 의하면 공공수역에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의 토사(土砂)를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따라서 토사 유입을 막기 위해 오탁방지시설과 거름망을 설치해 법이 정한 수질에 맞춰 방출해야 한다. 위반 시 동법 제82조에 의거 1, 2, 3차에 걸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살수차를 동원해 공사 차량을 세륜 세차한 폐수와 토사는 아무런 조치없이 그대로 우수관으로 유입됐다. 주민 A씨는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다”며 “계남초등학교는 계남면 소재지의 중심이며 장수군을 관통하는 국도 19호선에 인접해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장수군의 관문이다”면서 “애초 공사 설계부터 지리적 여건에 맞춰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세륜 시설을 반영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또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장상황을 고려치 않고 보고서류만 갖고 법리 해석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태는 숲을 보지 못하는 탁상행정으로 지양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현재 시공사는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공사 차량 진•출입로에 부직포를 깔아 두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07 21:01

의암주 논개 제429주기 추모제 거행

의암주 논개 제429주기 추모제가 4일 오전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지에서 엄수됐다. 이번 행사는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회장 신봉수) 주최, 장계 어울림회(회장 최영기)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신봉수 선양회장, 한병태 장수문화원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또 외부인사로 부산 신안주씨 대종회 주병남 회장, 화순 충의공 최경회선생 선양회 장길수 선양회장, 함양 논개선양추모회 오일창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 최훈식 군수, 아헌관 장정복 군의장, 종헌관 신봉수 선양회장, 다헌관 유금선 부회장이 헌작 봉행했다. 이어 전북대 무용학과 장인숙 교수가 안무한 충절무를 장수 충절무용단의 공연으로 꽃다운 나이에 천금과도 같은 생명을 홍모(鴻毛)와 같이 버리신 주 논개님의 영령을 위로했다. 최영기 어울림회장은 약사보고에서 “1593년 7월 7일 승전연이 열리는 촉석루에서 왜장 게야무라 로구스께(毛谷村六助)를 진주 남강 변(현재 의암(義岩))으로 유인해 끌어안고 투신 국치의 설욕과 왜적의 칼날 아래 죽은 무수한 백성들과 부군의 원한을 풀었으니 주 논개님의 구국정신은 한국여성의 귀감으로 민족진운이 열리는 우리 강산에 영원히 추앙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추모사에서 “님의 이름은 천년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만해 한용운 시인은 ‘그 참혹한 시절에 춤추던 소매에는 무서운 찬바람이 일고 아름답고 무독한 그대의 눈은 비록 웃었지만 우는 것보다 더욱 슬펐을 겁니다.’고 노래했습니다. 불멸의 민족혼 논개님이여! 당신은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불사조이며 민족의 애인이고 역사입니다. 더없이 사모하는 논개님이여! 어느 순간이라도 아름다운 영혼으로 우리 곁에 계실거라 믿습니다”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한편 의암 주논개 추모제는 1991년부터 매년 음력 칠월칠석(7월 7일)날 장계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논개 생가지에서 거행해 오다 지난 2015년부터 장계 어울림회가 뜻을 이어 봉행하고 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04 15:13

장수교육지원청 발주 계남초 공사 환경오염 유발

장수 계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식생활관 개축 공사가 적법한 시설 설치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공사가 진행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수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계남초 식생활관 개축 및 기타공사는 7월 25일 착공해 11월 21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공사비는 8억4,000여만 원이다. 2일 현장 진출입 차량이 바퀴에 토사를 잔뜩 묻은 채로 도로로 진입해 오염을 야기했다. 시공사는 세륜시설을 설치해 토사유출 등 오염을 막아야 함에도 적법한 조치없이 공사를 진행하다 민원이 발생하자 3일 임시방편으로 살수차를 동원 차량 바퀴를 세척하고 폐수는 우수관으로 유입돼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세륜시설은 건설현장을 드나드는 차량 바퀴를 통해 도로에 많은 먼지나 모래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설치가 꼭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정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비산먼지의 규제)에 의거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건축 현장은 가설출입문 입구에 세륜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토목공사는 건설 중장비 및 대형 덤프트럭 등에 의한 도로 토사유출 등에 민원이 예상되는 경우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고정식 또는 이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세륜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폐기물관리법 제13조(폐기물의 처리 기준 등)에 의거 정당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시행사 건축부문 (유)A사는 이런 세륜시설의 설치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 현장 관계자는 “토사를 운동장 안으로 쓸어 넣어 처리하겠다”면서 “자꾸 사소하게 지적하면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2.08.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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