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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군, 설 앞두고 제수용품 특별단속 실시

부안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다량의 수요가 예상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유통식품에 대해 이달 17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설명절을 앞두고 유통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의 공급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건전한 위생업소 정착을 위해 위생업소및 설날 성수품에 대해 특별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시중에 유통되는 도라지 고사리등 농산물과 조기 명태등 수산물을 비롯, 변질이 예상되는 제품을 수거 검사하는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 봉쇄 한다는 것.

 

또 미성년자 고용및 출입, 주류제공, 배달 판매등으로 인한 종업원의 풍기문란및 일반음식점의 접대부 고용등 위생업소를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과 함께 형사고발조치 하고 지상공개등 강력 대처로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신고및 단속의 활성화를 위해 신고전화(국번없이 1399)를 마련, 신고내용의 위반 정도에 따라 2만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 보장과 함께 증거품 제출시 영수증을 첨부하면 제품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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