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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문화마을 조성 순조

부안군 조포지구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전체 공정율 8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이농현상의 심화로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및 각종 문화혜택등이 도시로 편중 되면서 지역 개발에 불균형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계화면 조포지구 4개마을 2백20세대에 총36억원을 투자, 농촌생활권의 거점마을을 대상으로한 생활환경을 현대적으로 정비, 생산기반정비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을 병행·연계 추진함으로써 생활환경과 소득이 조화된 농촌마을로 육성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말 20억원을 투자하여 우회도로 7백56m, 마을안길 1천4백33m를 확포장하고 가로등 28동을 신설하는 한편, 1천3백여평의 마을 공원을 조성해 왔다.

 

특히, 마을내 우수관과 오수관을 별도 시설하고 종합오수처리장을 건립하는등 쾌적한 생활환경유지를 위해 기반정비시설과 환경기초시설에 역점을 두는등 지역주민들의 기대속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

 

마을의 원 지형을 기본 토대로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이번 계화면 조포지구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종 마무리를 위해 올해 7억원을 들여 마을회관 4동과 공동창고 4동을 새로 건축, 올해4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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