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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성벌 벼락눈 축제 성황

(주)개마(대표 장의균)가 무주군 안성벌에서 제1회 벼락눈 축제 행사를 개최, 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모처럼 옛정취를 마음껏 즐긴 최고의 행사였다는 평을 받는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회 정세균의원, 김세웅 무주군수, 이장호 영화감독,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문화 예술인, 주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눈의 나라 시골마을 겨울 민속축제」란 부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날리기,윷놀이,팽이돌리기,달집태우기,풍물놀이 등 우리민족의 겨울철 놀이문화가 재연됐으며 도심 문화 속에서 우리 놀이문화를 잠시나마 잊은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향수등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장대표는 “문화예술인등 관광객들이 다수 참석하여 치러진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내외지 주민 관광객들에게 무엇보다도 귀중한 옛 문화를 다시 찾아주고 또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제2회 축제를 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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