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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교육청 삼락회원들에 주요업무 설명회 가져

순창교육청(교육장 김진문)은 지난 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순창군 삼락회(회장 김만수) 회원을 상대로 올해 순창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계의 원로인 퇴직교원들로 구성된 삼락회 회원들이 평소 순창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나 참여의 기회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계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순창교육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육계 원로 여러분들의 높은 사명감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교원들의 사기가 교육의 질을 좌우하므로 선배 교육자들께서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원로는 “이런 모임은 퇴임 후 처음있는 일로서 지금까지 우리 퇴임 교원들의 사회활동이 적어 다른 단체들에 비해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회원들의 긍지를 살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삼락회의 모임을 확대해 5월 스승의 날 행사, 가을철 종합예능발표회 등에 초대하기로 하고, 12월중 교육실적 보고회를 갖는 등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약속했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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