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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달 1천원 작은 사랑 큰 감동

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 직원들이 한달에 한번씩 개인별로 1천원씩을 모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기로 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통상 연말이나 명절에만 국한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던 것을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른바 ‘사랑의 성금모금 돼지 저금통’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로 나선 것.

 

특히 오는 20일에는 순창읍 남계리 소재 도실요양원을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 노인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방청소와 목욕시켜주기등 1일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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