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장학회는 대학생 46명과 고등학생 21명에 대해 애향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 했다.
군 장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평통사무실에서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적이나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고 생활이 어려워 학업이 어렵게 된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는 무려 2백5명의 후보자가 접수된 가운데 대학생 46명, 고등학생 21명의 우수장학생을 선발 대학생에게는 1백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 후반으로 나눠 지급하게 됐다.
한편 올해 임실군 애향장학금을 지급하게 될 금액은 대학생에게 8천4백만원 고등학생에게 1천2백60만원등 모두 9천6백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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