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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봄바다 정취 만끽 해변축제 막올라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봄 바다의 대향연인 제2회 부안군 해변축제가 팡파르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28일 오전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서 그 무대의 막을 올렸다.

 

부안군민을 비롯, 내외 관광객, 지역유지 및 각급 기관장 등 관계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막을 올린 제2회 부안군 해변축제는 28일 개막식과 함께 본행사에 들어가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각종 이벤트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등을 통해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게 된다.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부안군의 첫 봄행사로 개최된 이번 해변추제는 축제 첫날 식전 행사로 농악풍어제, 악대퍼레이드로 장내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후 식후행사로 고적대시범, 해산물시식회, 연예인초청 공연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제 2일째인 29일에는 부대행사로 격포항 일원에서 청소년 어울마당이 이어지고 특히, 오전11시 제1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이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려 해변축제를 최 절정으로 고조시킨다.

 

또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농악놀이와 국악공연, 해상선박퍼레이드, 보물찾기, DDR경연대회및 갯바위낚시대회가 개최되며 봄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제2회 부안군 해변축제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해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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