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韓獨)협회장 바그너박사 일행과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등 일행이 4일 오후 투자 협의차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월 김세웅 무주군수가 독일을 방문하여 바덴바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무주를 방문했다. 이날 이들 일행은 지난번 독일 방문 당시 쌍방간에 협의한 독일 전통맥주 기술제휴에 의한 가공기술 전수 및 공장유치 건에 대하여 협의하고 기타 투자건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국립공원 덕유산과 양수발전처,무주리조트 등을 둘러보았다.
김세웅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외국기업 유치는 큰 의미가 있다”며 “계획대로 독일 맥주회사를 무주에 유치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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