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청각 장애자를 위한 한글자막 문자 수신기 55대를 구입, 각 가정에 설치해 줘 장애자들이 TV를 불편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에 걸쳐서 TV 한글/영문 자막수신기 55대를 7백50여만원에 구입, 해당 가정에 설치해 준 것.
현재 관내에서 조사한 결과 1백28세대에서 1백32명의 청각장애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이중 문맹자 74명을 제외한 55명세대에 청각장애자용 한글자막 문자 수신기를 보급한 것이다.
한편 임실군은 이 사업을 군 특수사업으로 정하고 년중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장애자들이 직접 읍면에 신청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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