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이 산골주민들의 정보화마인드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안우체국은 지난달 28일 우체국 3층에 최신 컴퓨터 15대를 구비하고 5일부터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체국 직원과 전문강사가 교육에 나서 하루에 오전, 오후, 저녁등 3개반으로 운영하는데 직원들은 바쁜 일상업무속에서도 윈도우와 한글, 인터넷등을 공부해 전문강사 수준에 이를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안군 주민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으려면 지기 편리한 시간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우체국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수준은 컴퓨터를 모르는 초보자를 기준으로 일주일과 한달과정을 만들어 놓고 있다.
특히 저녁반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윈도우와 인터넷 교육과정을 편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현재 63명이 수강을 신청하는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보화 교육은 그동안 우체국이 지역민들에 제공해온 정보서비스를 한차원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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