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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여성복지상담원대회 양숙경씨 국무총리상 수상

진안군 민원복지과 양숙경 담당이 14일 제32회 여성복지 세미나및 여성복지상담원대회장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담당은 73년 공직에 입문해 81년부터 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창의적인 상담기법을 연구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근무해왔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5일장이나 저녁시간을 이용해 상담을 실시해왔으며 ‘여성 1366’상담전화를 도내 최초로 도입해 요보호 여성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지역 형편상 교육혜택이 적은 주부들을 위해 여성자치대학을 개설, 2백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유명강사를 초빙, 읍면을 순회하면서 1만여명에게 교양교육을 실시해 여성의 자질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했다.

 

양담당은 상담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매일 1시간이상 상담관련도서를 탐독하는등 자기계발에 충실해 왔고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군조례를 상정, 올해에 1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한 성과도 거뒀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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