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에서 운영 적용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 감면조례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이어 전국 최초로 6.25참전용사에까지 적용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무주군 관계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세기에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애국,애족지사들을 추앙하고 유족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의미에서 수수료 감면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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