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단지 관촌 사선대에 대규모 민자가 유치된다.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005년까지 현재의 8만2천3백㎡ 규모인 사선대 공원을 16만6천㎡로 확장 조정하고 광장내에 민자를 끌어들이기로 했다.
군은 이 사업에 총 2백68억2천1백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공공예산 93억4천1백만원과 민간자본 1백74억8천만원으로 사업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6일자로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 고시했으며 앞으로 유스호스텔, 여관 및 모텔, 상가, 골프연습장, 승마연습장 등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오는 12월 말까지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등의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2001년 2월경에는 민간인에게 사업별로 분양한다는 것인데 면적은 다음과 같다.
▲유스호스텔 1동(2천4백52평)▲여관 및 모텔 4동(1천3백65평)▲상가시설 2동(2천6백60평)▲유희시설(5천2백14평)▲골프연습장(6천9백19평)▲승마연습장(5백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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