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0월 예정인 용담댐 물가두기를 앞두고 수몰지역민 이주대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이미 조성된 소재지 4개 단지와 32개 소규모 이주단지 관리를 포함한 금년도 조성되는 18개 소규모 이주단지, 9월 완공예정인 주공2차 아파트등이 입주하는 영세이주민 지원 4백만원, 영농자금 융자 1천만원, 주택 신축자금 2천만원등이다.
군은 각읍면 현지에 담수안내 플래카드 게첨과 이주세대 편의도모및 안내등을 위해 이주안내 독려반을 고용하고 이주민에게 불편을 덜어주고 최대한의 마무리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의 한관계자는 “현재 남아있는 잔여세대는 보상관련 이의제기세대와 관내 주택 신축세대. 영농마무리세대, 극빈 영세세대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전북도 용담댐사업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이주독려에 나서고 있다”면서 “군에서 조성한 용담과 안천, 상전, 정천면 소재지 이주단지는 상하수도와 복지시설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미이주세대의 이주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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