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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 전산입찰제도 일거양득

진안군이 올해 전면 도입한 전산입찰제도가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입찰부조리 예방과 복잡한 업무를 수작업에 의해 처리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실수와 업무량 감소등 전산입찰제도 도입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이다.

 

경리계의 한 직원은 “기존 수작업에 의한 입찰서 발생될수 있는 부조리 소지를 근본적으로 줄여 낙찰결과에 대한 시비가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소개.

 

이 직원은 또 “업무량 감축면에서도 입찰이 많은 연초, 연말에 등록을 마친 수백개 업체 현황을 수작업으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자정을 넘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전산입찰을 실시한 후에는 기대이상으로 업무량이 줄었다”면서 “적격심사에 따른 낙찰여부 점수 환산도 계산할수 있도록 돼있어 수작업 계산에 따른 착오방지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입찰공고와 입찰결과에 대한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인터넷‘진안군 홍페이지’ 게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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