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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복구 추진

순창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총 3억4천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복구에 나섰다.

 

지난 5일동안 2백20mm가량이 내린 이번 호우로 인해 쌍치면 방산리 도일 남씨 주택 1동이 반파된 것을 비롯 농경지 침수 1백35ha, 하천 제방 유실 2백85m 및 수리시설 2개소, 도로 1개소 3백80m, 교량 2개소 등이 유실 또는 침하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군은 이처럼 피해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굴삭기, 트럭등 15대의 중장비를 집중 투입, 도로·하천등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산하 공무원을 비롯 군부대, 주민등 6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묶어세우기 작업 등을 지난 28일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호우로 벼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돼 군은 예비비 9천7백 만원을 긴급 투입, 수확면적을 제외한 전체 면적에 대해 지원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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