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한과(대표 김종천)가 지난달 3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있은 한국전통식품 세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차지해 국가 공식연회에서 선보일 수 있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우리 음식을 세계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열렸으며, 국내 주재 외국농무관 등 마케팅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우리 전통고유의 맛과 향기,색깔을 지니고 있는 구천동 한과는 구천동 고냉지의 맑고 청정한 차진 쌀을 주원료로 하고 옛 궁중에서 쓰던 조리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그 맛과 모양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복잡한 수작업을 통해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진 구천동유과는 이미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국인들로 부터도 인기가 높다. 구천동한과는 이번 품평회 입상에 따라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행사 공식연회장에서 선보이게 됐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책자에 실려 항공기등에 비치되고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 해외조직망을 활용, 집중 홍보함으로써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입맛을 북돋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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