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민의장심사위원회는 4일 오후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이종연씨등 제18회 장수군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이종연씨(60·농업·장수읍)=현재 장수군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중인 이씨는 지난 65년 장수팔공조기축구회를 비롯 장수군청테니스회, 장수일심회등을 결성하는데 앞장섰으며 새마을지도자로 재직하던 지난 75년도에는 선창향우회를 조직, 전국우수마을로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80년 도지사표창 및 장수군 목민봉사상 수상. 99년 장수읍민의 장 수상.
▲애향장 신금암씨(68·전 남원농조장·장수읍)=40여년간 농지개량조합에 근무하면서 장수지역 경지정리사업등 지역농정 추진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필덕제등 저수지를 축조, 수리안전답 확대에 공헌했다. 또 동화댐토취장 부지를 장수사과시험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장수사과의 명품화에 기여했다.
▲효열장 양봉만씨(63·계남면)= 실명한 시어머니를 남다른 정성으로 41년간 봉양,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87년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노인위안잔치·합동세배등을 마련하고 매년 노인당에 햅쌀을 기증하는등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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