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가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방범 리콜엽서제가 날이 갈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범리콜제는 경찰에서 방범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체제 구축은 물론 잘못된 시책에 대한 시정과 반론 등을 반영, 방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범 시스템이다.
또한 주민과 경찰이 하나되어 치안문제를 풀어나가는 연결고리 역활은 물론 주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주민이 원하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경 화합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올들어 3차례에 걸쳐 접수된 3백94건에 대한 주민 의견 내용을 분석해 보면 ▲변화된 경찰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47%) ▲계속적인 경찰개혁을 기대한다(7.1%) ▲농축산물 도난예방 순찰 등을 강화해 달라(5.1%) ▲각 읍·면 장날에 주차 관리를 해달라(17.4%)등 변화된 경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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