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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군민의 날 화려한 개막

제38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6회 마이문화제 기념행사가 10일 전날행사를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용담댐 수몰등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결집하고 지역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예체육회관이 때맞춰 준공돼 행사를 빛나게 하고 있는데 10일에는 65세이상 노인 5백여명을 초청해 실버 장기자랑과 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1일에는 도립국악원생을 초청해 창과 관현악, 국악가요, 민요 연극, 신내림 공연과 한국 연극협회 전북지부의 가무극 시집가는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이산에세 국태민안과 풍년농사를 축원하는 마이산신제를 봉행한다.

 

농악단과 여중생들의 축등행렬이 전야를 밝히는 축제는 12일 좌도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문예회관 개관식과 금척무 공연, 에어쇼, 군민노래자랑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경축음악회, 문화예술인의 밤 행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청소년 문화행사가 하루종일 계속된다. 진안장날인 이날에는 고추시장에서 엿장수 장끼자랑과 무등산 민속놀이패의 장타령, 연예인협회의 거지춤과 각설이춤이 흥을 둗군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주부가요열창과 외국인 자랑, 창극 신흥부전이 열린다.

 

한편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게이트볼과 배구등 체육행사도 기간내 계속된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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