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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12범죄 신고의 날 행사 개최

순창경찰서(서장 서천호)는 지난 1일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 관 및 지역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범죄 신고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2와 동일한 숫자인 11월 2일을 112범죄 신고의 날로 정하고, 11월 한달동안을 지역민과 함께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 신고의식 고취등 방범체계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112범죄 신고는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든지 신속하게 출동, 민원사항 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범죄차단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도다. 또한 112범죄 신고와 연계한 사이버 경찰청(www.police.go.kr)에 신고, 접수를 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서 서장은 “원래 취지와 상반되게 112 긴급전화를 이용해 장난· 허위신고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이로 인해 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허위·장난신고 등을 삼가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전체 범죄수사의 56%가 주민의 신고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정확한 신고는 범죄검거에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적극적인 이용을 강조했다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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