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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우체국 인터넷 플라자 개소

진안 정천우체국은 28일 인터넷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도록 서비스에 나섰다.
정천우체국은 1층 휴식공간에 펜티엄급 PC 2대를 인공위성과 연결해 초고속으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는데 한글 97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와 프린터등도 사용할수 있게 했다.
정천우체국은 공중망으로 고속인터넷을 쓰기 어려운 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계층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주홍국장은 “단순히 편지를 전달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정보화의 전진기지로 역할 수행에 앞서 나가겠다”면서 “컴퓨터를 사용해보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직원들이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주부와 농업인, 학생등 주민들의 취향에 맞는 추천 사이트등 인터넷자료를 비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고향 특산물 인터넷 판매, 지역정보 제공, 컴퓨터 교육장으로의 활용등을 통해 지역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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